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동욱 “유전자 검사 방안 협의”…<조선> 소송

검찰도별도소송 조회수 : 2,707
작성일 : 2013-09-12 19:06:35

채동욱 “유전자 검사 방안 협의”…<조선> 소송

중재없이 정정보도 청구소송…검찰도 별도 소송

 

 

'혼외 아들' 논란에 휩싸인 채동욱 검찰총장(54)이 "조선일보를 상대로 법원에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 총장은 12일 "조선일보 보도에 대해 지난 9월9일 정정보도를 청구했으나 유감스럽게도 오늘까지 정정보도가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조선일보를 상대로 법원에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선일보가 제기한 의혹의 조속한 해소를 위해 조정, 중재 등 절차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선일보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정보도 청구를 받은 후 3일 이내 수용여부에 대한 통지를 검찰 측에 발송해야 하지만 3일째인 이날도 수용여부에 대한 답변을 하지 않은 상태다.

채 총장은 시한이 이날 자정까지이지만 조선일보가 12일자 신문에서도 의혹을 제기하는 기사를 계속 싣자 곧바로 정정보도 소송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채 총장은 또 "보다 신속한 의혹 해소를 위해 소송과는 별도로 유전자 검사를 조속히 실시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체적 절차와 방법은 개인적으로 선임한 변호사가 조선일보 측과 협의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 총장은 이같은 의혹을 처음 보도한 조선일보 측에 지난 9일 정정보도를 요청했고 변호인 2명을 선임해 추후 입장과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힐 계획으로 전해졌다.

이와 별도로 대검찰청도 조선일보 측에 대변인 명의로 정정보도 청구를 10일 요청했다.

검찰 관계자는 "검찰조직의 명예, 조직 구성원의 사기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별도로 (소송을) 추진할지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은 정정보도청구 등 소는 접수 후 3개월 이내에 판결을 선고하도록 정하고 있지만 훈시규정이어서 강제성은 없다.

다만 피해구제를 위해 다른 재판에 우선해 가능한 신속하게 선고하도록 하고 있다. 

IP : 115.126.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좃선
    '13.9.12 7:07 PM (115.126.xxx.33)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057

  • 2. ㅋㅋㅋ
    '13.9.12 7:12 PM (63.141.xxx.25)

    애를 갑자기 아무란 연고도 없는 미국으로 갑자기 보낸이유가 다있군요...

    유전자 검사를 혼자하나요 ?

  • 3. 위에
    '13.9.12 7:14 PM (1.177.xxx.116)

    63.141님...왜 그렇게 사셔요..마음 아프네요..어떤 인생 가족 가정 삶이었음 그렇게 황폐해집니까..

  • 4. 워워워
    '13.9.12 7:28 PM (115.126.xxx.33)

    63,141,25....왜 쓰레기한테 자꾸 화를 내세여...
    그냥...버러지인데..

  • 5. 63 버러지야
    '13.9.12 7:44 PM (203.226.xxx.116)

    그런다고 검사 안되냐? 머저리 ㅋㅋ 그러니 맨날 버러지 신세지 ㅉㅉ

  • 6. 이기대
    '13.9.12 8:00 PM (183.103.xxx.130)

    조선은 죽엇다 복창해라. 채총장 전두환에 사형선고 내고 안상영 남상국 자살시킨 사람이다.

  • 7. ??
    '13.9.12 9:02 PM (112.151.xxx.114) - 삭제된댓글

    남상국 자살이 조선 때문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033 사람을 쏴 죽였어요. 273 이런일이 2013/09/17 26,947
299032 전 키큰 여자입니다 16 ... 2013/09/17 5,280
299031 면 100프로 셔츠 구김 많이 가지않나요 ? 1 ㅇㅇㅇ 2013/09/17 3,781
299030 저 82에서 좀 놀랐던 거 한개요! 41 2013/09/17 13,757
299029 요즘 82에 낚시글이 많이 올라오는것 같아요. 2 낚시꾼 2013/09/17 972
299028 법무사란 직업은 8 점점 2013/09/17 6,560
299027 김미숙은 5살 연하남편,전 6살 연하 남편 2 바다의여신 2013/09/17 6,857
299026 54살, 우리나이로는 55살이나 56살 될텐데 대단하지요? 5 빛의나라 2013/09/17 2,740
299025 삼치도 영향있는 거죠? 2 방사능 2013/09/17 1,861
299024 백화점에서 입어보는 옷으로 받아 왔는데... 8 .. 2013/09/17 3,624
299023 고추전 속을 먼저 익혀서 넣어도 되나요? 8 추석 2013/09/17 2,184
299022 빨래통 삼숙이를 가득채워서 7 역순이 2013/09/17 2,184
299021 아나운서 성형 전 9 .. 2013/09/17 10,922
299020 집이 싫증나는 분 없나요? 1 ㅣㅣㅣ 2013/09/17 1,459
299019 오늘 저녁에 코너 돌다가 가게 블록턱에 타이어 찢어먹음. 5 9개월차초보.. 2013/09/17 2,663
299018 개그우먼 김민경씨요 14 ,,, 2013/09/17 6,550
299017 이혁재 나오면 재밌었나요? 4 의아의아 2013/09/17 1,785
299016 동서간에 1 그냥 2013/09/17 1,470
299015 제 취향 특이한가요? 투윅스 2013/09/17 1,108
299014 아리랑 라디오의 DJ조셉김 아세요? 디제이 2013/09/17 2,162
299013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 어디로 데리고갈까요? 12 공룡좋아 2013/09/17 1,579
299012 뽐뿌에서 폰을 사면 대리점 가서 개통하나요? 5 공부좀.. 2013/09/17 2,024
299011 어제광고 하던 발모비누 좀알려주세요. 봉화산 2013/09/16 929
299010 상도동사시는분 계시나요? 2 상도동주민 2013/09/16 1,726
299009 항상 위급하거나 중요한순간에 남편과 연락이 안되요 2 ***** 2013/09/16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