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동욱 “유전자 검사 방안 협의”…<조선> 소송

검찰도별도소송 조회수 : 2,689
작성일 : 2013-09-12 19:06:35

채동욱 “유전자 검사 방안 협의”…<조선> 소송

중재없이 정정보도 청구소송…검찰도 별도 소송

 

 

'혼외 아들' 논란에 휩싸인 채동욱 검찰총장(54)이 "조선일보를 상대로 법원에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 총장은 12일 "조선일보 보도에 대해 지난 9월9일 정정보도를 청구했으나 유감스럽게도 오늘까지 정정보도가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조선일보를 상대로 법원에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선일보가 제기한 의혹의 조속한 해소를 위해 조정, 중재 등 절차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선일보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정보도 청구를 받은 후 3일 이내 수용여부에 대한 통지를 검찰 측에 발송해야 하지만 3일째인 이날도 수용여부에 대한 답변을 하지 않은 상태다.

채 총장은 시한이 이날 자정까지이지만 조선일보가 12일자 신문에서도 의혹을 제기하는 기사를 계속 싣자 곧바로 정정보도 소송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채 총장은 또 "보다 신속한 의혹 해소를 위해 소송과는 별도로 유전자 검사를 조속히 실시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체적 절차와 방법은 개인적으로 선임한 변호사가 조선일보 측과 협의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 총장은 이같은 의혹을 처음 보도한 조선일보 측에 지난 9일 정정보도를 요청했고 변호인 2명을 선임해 추후 입장과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힐 계획으로 전해졌다.

이와 별도로 대검찰청도 조선일보 측에 대변인 명의로 정정보도 청구를 10일 요청했다.

검찰 관계자는 "검찰조직의 명예, 조직 구성원의 사기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별도로 (소송을) 추진할지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은 정정보도청구 등 소는 접수 후 3개월 이내에 판결을 선고하도록 정하고 있지만 훈시규정이어서 강제성은 없다.

다만 피해구제를 위해 다른 재판에 우선해 가능한 신속하게 선고하도록 하고 있다. 

IP : 115.126.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좃선
    '13.9.12 7:07 PM (115.126.xxx.33)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057

  • 2. ㅋㅋㅋ
    '13.9.12 7:12 PM (63.141.xxx.25)

    애를 갑자기 아무란 연고도 없는 미국으로 갑자기 보낸이유가 다있군요...

    유전자 검사를 혼자하나요 ?

  • 3. 위에
    '13.9.12 7:14 PM (1.177.xxx.116)

    63.141님...왜 그렇게 사셔요..마음 아프네요..어떤 인생 가족 가정 삶이었음 그렇게 황폐해집니까..

  • 4. 워워워
    '13.9.12 7:28 PM (115.126.xxx.33)

    63,141,25....왜 쓰레기한테 자꾸 화를 내세여...
    그냥...버러지인데..

  • 5. 63 버러지야
    '13.9.12 7:44 PM (203.226.xxx.116)

    그런다고 검사 안되냐? 머저리 ㅋㅋ 그러니 맨날 버러지 신세지 ㅉㅉ

  • 6. 이기대
    '13.9.12 8:00 PM (183.103.xxx.130)

    조선은 죽엇다 복창해라. 채총장 전두환에 사형선고 내고 안상영 남상국 자살시킨 사람이다.

  • 7. ??
    '13.9.12 9:02 PM (112.151.xxx.114) - 삭제된댓글

    남상국 자살이 조선 때문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401 생중계-오후 국정감사 속개, 4대강 사업 등 -한국수자원공사 lowsim.. 2013/10/24 406
311400 펌) 복지부 산하기관 청렴도 - 심평원 꼴찌 ..... 2013/10/24 425
311399 푸훗. 극장에서의 심리분석.. 제주도1 2013/10/24 407
311398 대학 1학년생들이 수업 시간에 보고 토론하기 좋은 영화 추천해 .. 4 추천 2013/10/24 2,345
311397 청약종합저축을 계속 가지고 있는게 맞을까요? 궁금 2013/10/24 618
311396 위치 도와주세요 1 부산분들.... 2013/10/24 306
311395 얼마전에 정말좋다는 팝송 글 어디있나요?^^; 3 팝송 2013/10/24 961
311394 류마티스에 파라핀 치료기 3 아프다 2013/10/24 3,939
311393 변화를 받아들이는건 1 벨랑 2013/10/24 441
311392 급질문! ! 빠른 연생 초등입학이 없어진게 몇년도 부터지요? 2 2013/10/24 964
311391 법륜스님 즉문즉답을 들으니 34 일단 2013/10/24 4,678
311390 日언론들도 '국정원 대선개입' 대서특필 1 샬랄라 2013/10/24 613
311389 대파 두 단에 1500이라 사왔는데 어떻게 보관해야할지? 12 쥐눈이콩 2013/10/24 1,996
311388 무릎 연골에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괜챦은 정형외과 없을까요.... 1 무릎 2013/10/24 842
311387 평소에 모자 어떤거 쓰시나요? 1 패션선두자님.. 2013/10/24 543
311386 '평균연봉 1억' 한국거래소의 '남다른' 복리후생비 2 신의직장 2013/10/24 1,157
311385 쟈 ..님 김치찜 진짜 맛있네요 ㅎㅎ 3 임산부 2013/10/24 3,061
311384 제가 낭비하며 사는건가요..? 8 낭비 2013/10/24 2,601
311383 (쪽말까페에서 펌) 김어준, 주진우의 최후 진술 14 .. 2013/10/24 2,585
311382 여보 어머니댁에 보일러... 3 ㅎㅎㅎ 2013/10/24 1,096
311381 육군 소장 “진보는 부모 경시, 보수는 부모 공경“ 5 세우실 2013/10/24 915
311380 저렴한 입맛. ooo 2013/10/24 562
311379 복역 마치고 나왔는데 안도훈과 황정음은 왜 같이 살지 않는건가요.. 1 드라마 비밀.. 2013/10/24 895
311378 이명박을 처벌못하는 이유 4 서울남자사람.. 2013/10/24 2,064
311377 셋탑박스 코드 뽑는 대신 전원선과 본체를 분리하면 대기전력 없을.. 3 전기먹는 하.. 2013/10/24 1,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