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개월지난 아가 문화센터 고민이에요~

응삼이 조회수 : 2,930
작성일 : 2013-09-12 18:02:53

4개월하고 17일 되었어요.

이마트 문화센터 북이랑 놀이랑이라는 수업 듣고 있는데요.

아가가 허리를 못가누니 누워서 수업을 보거나 제가 몸에 기대게 해서 수업을 보게 해야되요.

3개월짜리 프로그램이라서 11월까지 수업이에요.

어짜피 그때까진 아가가 허리를 가눌수 있으니 그냥 쭉다니는게 나을지....

제대로 아가가 교육이 되긴하는건지 싶어 환불을 받는게 나을지 고민이에요.

언니들 의견은 어떠세요?

계속 다닐까요?환불할까요?

 

IP : 59.21.xxx.11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2 6:05 PM (121.130.xxx.191)

    아직은 누워 잘 때 아닌가요? 환불되면 환불받으세요. 아기도 엄마도 고생이시겠어요.

  • 2. 아니
    '13.9.12 6:08 PM (203.142.xxx.231)

    무슨 4개월짜리를 벌써부터 문화센터를 다니시는지.. 다닌다고 해도 그런 교육적인게 무슨 소용이 있나요. 쑥쑥 체조같이 엄마가 성장판 자극하는 그런 프로그램이라면 모를까.

  • 3. 한 2돌은 되어야 뭔가 알지 않나요??
    '13.9.12 6:08 PM (116.41.xxx.233)

    4개월이면 낮잠시간도 길어서 가만 누워있기만 해도 바쁠텐데 벌써 문화센터 다니나요??
    울 아이들 보니까 돌넘어서 가도 흥겨운 음악 나오면 선생님 안보고 혼자 흥에 겨워 춤추고 놀던데요..

  • 4.
    '13.9.12 6:09 PM (175.118.xxx.201)

    앉지도 못하는 애 뭐하러 고생시켜요ᆞ집에서 놀다 공원 산책이나 다니면 충분한 일과예요

  • 5. 어휴
    '13.9.12 6:12 PM (180.224.xxx.207)

    4개월 아기 앉아 있는 게 고역이죠 ㅜㅠ
    엄마도 아기도 고생스러워요. 집에만 있기 답답해서 그런거면 유모차 태워 산책 많이 다니세요.
    문화센터 수업 아직 안 들어도 돼요.

  • 6. 에고..
    '13.9.12 6:12 PM (123.142.xxx.188)

    좀 나중에 하세요.
    4개월짜리를 무슨 문화센터에 데리고 다니세요.
    이제 갓 햇빛 쪼이는 시기 지났겠구만요.

  • 7. 유난도
    '13.9.12 6:15 PM (121.165.xxx.189)

    떤다... 내 동생이라면 요래 말했을듯 ㅋㅋ

  • 8. 진짜 너무 하시네요!
    '13.9.12 6:19 PM (175.125.xxx.192)

    두돌 지나서 이런 질문 올려도 기가 막힐 것 같은데...

  • 9. 히이익
    '13.9.12 6:19 PM (223.62.xxx.121)

    교....교육이라구요?
    아기도 앞으로 30년 쉬지않고 공부하고
    30년 쉴새없이 일하고
    30년은 늙고 지친 몸 돌보느라 힘들텐데
    몇 년 간이라도 엄마랑 아무 생각없이 노는 꿀같은 시간 보내세요.ㅎㅎ

  • 10. 응삼이
    '13.9.12 6:21 PM (59.21.xxx.111)

    아...이게 체조를 하는거거든요.책은 그림책정도 앞에서 보여주고
    쭉쭉 체조 하는거라서 등록한거였는데...만 5개월부터 시작이라서 신청해본거였는데
    역시 무리네요...환불 해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11. //
    '13.9.12 6:30 PM (14.52.xxx.196)

    거기 갈 시간에 집에서 쭉쭉이 많이 해주고 눕히고 이리저리 몸 움직여주시고
    많이 안아주고 껴안아주고 꼭안아주고...
    알아듣지 못해도 얘기도 많이 많이 해주세요.

  • 12. ...
    '13.9.12 8:32 PM (203.226.xxx.16)

    괜히 감기만 걸릴듯.
    제가 키워보니 문화센터수업도
    엄마의 등록욕심보단
    아이 월령에 맞게하는게 효과적인것 같아요.
    5개월등록이란것도 좀 이른것같은데
    받아주는거지 실제론 받는 등록개월수의 중간쯤은 되어야 할듯해요.
    4개월이면그냥 샘 월급주고 강좌인원수 채우러다니는거예요.

  • 13. ..........
    '13.9.12 9:05 PM (182.208.xxx.100)

    환불요? 수강 들었으면,개인사에,,의해 그만두는거,환불 안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 14. 위에 점많은 님
    '13.9.12 9:32 PM (175.118.xxx.201)

    당연히 등록 취소돼요ᆞ반대로 중간에 등록도 가능하고요ᆞ수업들은 횟수만큼 수강료 내고 나머지 환불해주는 거예요ᆞ놀라지 마세요ᆞ 취소할 때 이유는 묻지도 않고요ᆞ

  • 15. ...
    '13.9.12 9:49 PM (49.1.xxx.175)

    다음 가을학기에 데리고다니면 아기 감기걸려요.
    정 답답해서 다니고싶으시면 베이비요가 하세요. 그게 제일 나아요. 아기한테는요. 나머지는 그냥 부모마음을 자극한 상술같아요. 저 나이땐 그저 잘먹고 잘 자고 잘싸는게 최고인데요. 거기에 더한다면 부모와의 스킨쉽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764 소보라는 수제화 어떤가요? 6 ... 2013/11/26 2,400
323763 서울대학교 인액터스에서 82쿡 회원님들께 천일염 설문조사를 부탁.. 비밀이야 2013/11/26 1,475
323762 패딩 좀 봐주세요 래쉬 2013/11/26 810
323761 7세 아이 손톱 2개가 반이 들려 있어요. 2 ㅠㅠ 2013/11/26 1,153
323760 초등생 아이 공부 잘 하게 하고 싶어요 3 아들엄마 2013/11/26 1,578
323759 살빠지니 엉덩이가 5 어머나 2013/11/26 3,514
323758 천안함, 연평도 유가족들의 반응을 보고 10 28mm 2013/11/26 2,430
323757 다른 옷보다 코트는 좀 비싸고 소재좋은 걸 사야 좋더군요. 코트 2013/11/26 1,433
323756 이 시간...라면, 캔맥주..ㅜㅜ 6 이를 어쩌나.. 2013/11/26 1,077
323755 영단어 100개 정도 아는 어린아이 혼자서 한다면 뭘해야 할까요.. 9 뭘해야할지 2013/11/26 1,277
323754 원글이 저질이라며 이때다 싶어 악플 다는 사람들요. 32 ... 2013/11/26 1,758
323753 인간성이 좋다는 기준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20 마로니에 2013/11/26 4,472
323752 노인 학대 - [안방의 비명] 내 새끼라 참고.. 돈이 없어 참.. 참맛 2013/11/26 1,298
323751 통신사는 kt고 기계는 lg껀데 서비스센터 어디로 가야되나요? 4 폰바보 2013/11/26 1,205
323750 66세 엄마 72세 아빠께 선물드릴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겨울용 .. 2013/11/26 826
323749 30대 후반 실미도 처자..패딩 골라주세요 18 머리야;;;.. 2013/11/26 3,037
323748 이밤중에 갑자기 물이 안나오는데.. 1 2013/11/26 583
323747 집을 깔끔히 유지하고 싶은 애엄마예요 그런데... 10 이상과현실 2013/11/26 3,458
323746 복지관에서 수업하면 우스워보이나요? 3 2013/11/26 1,375
323745 <급기야 청와대까지..> “청와대도 댓글 알바팀 운영.. 8 참맛 2013/11/26 1,132
323744 융레깅스 뭐라고 검색해야 5 패딩 2013/11/26 2,094
323743 박창신 신부 사법처리 할려고 검찰수사 시작했네요 30 /// 2013/11/26 2,348
323742 오상진 아나운서 12 ,, 2013/11/26 5,259
323741 아빠어디가 민국이랑 민율이 영어잘하네요 11 와우... 2013/11/26 10,761
323740 코스트코 셀하는 대리석식탁 1 식탁 2013/11/26 2,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