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챙겨주고 싶은 20대중반 여자아이 선물줄만한거없을까요?

조언좀 조회수 : 1,071
작성일 : 2013-09-12 17:38:50
외사촌동생인데요 만나서 밥한끼라도 사주고 싶은데 전 아기가 어려서 힘들것같구요
엄마가 추석전에 만난다는데 뭐라도 사서보내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휴학하고 돈벌고있고 혼자 자취해요 애가 야무져서 지가 돈벌어 등록금도 냈다네요
어릴때보고 커서는 자주못봤는데 그래도 명절이라고 엄마한테 인사온다는데 기특하기도 하고 짠해서요...
사정상 모든 식구들이 동생네 아빠엄마랑은 왕래를 꺼리는 상황이거든요....
제가 선물주는게 좀 생뚱맞을것 같긴한데 제가 아기낳고나서그런지 그아이한번도 못챙겨준게 넘미안하고 그러네요 그래도 사촌언닌데...
IP : 122.38.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2 5:54 PM (122.32.xxx.129)

    20대중반이면 아이라기보다..아가씨네요..ㅎㅎ
    휴학하면서 자취하는 입장이면 아무래도 현금이 낫지 않을까요..
    아니면..상품권?

    아무튼 좋은 사촌언니시네요..

  • 2. 원글
    '13.9.12 6:18 PM (122.38.xxx.22)

    현금이 도움되긴 할텐데..그게 나을까요? 부모때문에 힘들었던 애라서 마음에 걸려서요..여지껏 넘 나몰라라했던것 같아요

  • 3. ㅇㅇ
    '13.9.12 6:42 PM (125.179.xxx.138)

    향수요. 제가 20대때 작은어머니께 받고 가장 오래가지고있었고,
    향기좋단 소리들을때마다 작은어머니가 가끔씩 떠올랐고, 그래서 가장오래기억남는 선물이네요.^^

  • 4. 원글
    '13.9.12 7:10 PM (122.38.xxx.22)

    아 향수도 좋겠어요 고르기까다롭겠지만 그래도 맘에 든다면 정말기억남겠네요...^^ 전엔 향수도 나름 잘알았는데 요샌 도통 모르네요 씨케이원 다비도프 세대라ㅎㅎ 조언 감사해요!^^

  • 5.
    '13.9.12 8:32 PM (117.111.xxx.230)

    캐스키드슨백팩어떠세요?주변또래들이많이쓰는데힘들게번알바비쓰기는아까운물건이면좋을것같아요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653 응답 보셨나요? 11 ..... 2013/10/19 3,553
309652 미국 대학생들 과외 많이들 하나요? 7 미국과외 2013/10/19 1,767
309651 트롬 스타일러 샀는데 성에 안차요.. 2013/10/19 1,878
309650 흔한 페북 유치원교사.jpg 3 저푸른초원위.. 2013/10/19 4,193
309649 세탁기 용량 몇kg 사용하시나요? 1 세탁기 2013/10/19 666
309648 오늘 영화 재밌는거 하나요? 혹시 2013/10/19 333
309647 유방암을 현대기술(수술, 방사선)이 아닌 민간요법(?)으로 치료.. 7 유방암 2013/10/19 1,548
309646 제 인간관계좀 봐주세요 ㅠㅠ 3 슬퍼요 2013/10/19 1,344
309645 드디어 셜록보기시작했어요 6 ;;;;;;.. 2013/10/19 1,335
309644 고등 국어교과서 수록 도서를 읽히고 싶은데요.. 예비고1엄마.. 2013/10/19 700
309643 옛날 팝송중에 휴대폰벨소리 추천해 주실래요? 2 섬아씨 2013/10/19 7,550
309642 제주도 한라산근처나 산방산근처맛집추천해주세요! 5 야채꾸마 2013/10/19 5,306
309641 결명자차 많이 마시면 설사하나요? 10 .. 2013/10/19 5,082
309640 라자가구 2 아들 넷 2013/10/19 1,417
309639 싱가폴 사시는 분께 여쭙니다. (꼭 답변주세요~) 4 싱가폴 2013/10/19 1,371
309638 속보 2 ... 2013/10/19 2,072
309637 10만원 큰돈이에요? 11 2013/10/19 3,559
309636 오른쪽 사타구니(?)가 아파요.병원좀.. 1 초코바 2013/10/19 1,575
309635 언니가 LA 다녀오면서 찢청바지 사왔는데 ㅠㅠ 청바지 2013/10/19 730
309634 이가을에 집중적으로 읽을만한 책 2 책책책 2013/10/19 915
309633 가을엔 역시 쇼팽 '녹턴'이...좋네요. 3 ㅇㅇㅇ 2013/10/19 1,417
309632 냉장고 문 몇개짜리로 구입해야 할까요? 8 땡글이 2013/10/19 1,535
309631 고양이는 방귀 안뀌나요? 11 궁금 2013/10/19 2,852
309630 1994 고아라 왜 병원에있어요?? 3 선물 2013/10/19 2,116
309629 신고를 어디에 해야 하나요? 빙그레 2013/10/19 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