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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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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겨주고 싶은 20대중반 여자아이 선물줄만한거없을까요?

조언좀 조회수 : 1,069
작성일 : 2013-09-12 17:38:50
외사촌동생인데요 만나서 밥한끼라도 사주고 싶은데 전 아기가 어려서 힘들것같구요
엄마가 추석전에 만난다는데 뭐라도 사서보내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휴학하고 돈벌고있고 혼자 자취해요 애가 야무져서 지가 돈벌어 등록금도 냈다네요
어릴때보고 커서는 자주못봤는데 그래도 명절이라고 엄마한테 인사온다는데 기특하기도 하고 짠해서요...
사정상 모든 식구들이 동생네 아빠엄마랑은 왕래를 꺼리는 상황이거든요....
제가 선물주는게 좀 생뚱맞을것 같긴한데 제가 아기낳고나서그런지 그아이한번도 못챙겨준게 넘미안하고 그러네요 그래도 사촌언닌데...
IP : 122.38.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2 5:54 PM (122.32.xxx.129)

    20대중반이면 아이라기보다..아가씨네요..ㅎㅎ
    휴학하면서 자취하는 입장이면 아무래도 현금이 낫지 않을까요..
    아니면..상품권?

    아무튼 좋은 사촌언니시네요..

  • 2. 원글
    '13.9.12 6:18 PM (122.38.xxx.22)

    현금이 도움되긴 할텐데..그게 나을까요? 부모때문에 힘들었던 애라서 마음에 걸려서요..여지껏 넘 나몰라라했던것 같아요

  • 3. ㅇㅇ
    '13.9.12 6:42 PM (125.179.xxx.138)

    향수요. 제가 20대때 작은어머니께 받고 가장 오래가지고있었고,
    향기좋단 소리들을때마다 작은어머니가 가끔씩 떠올랐고, 그래서 가장오래기억남는 선물이네요.^^

  • 4. 원글
    '13.9.12 7:10 PM (122.38.xxx.22)

    아 향수도 좋겠어요 고르기까다롭겠지만 그래도 맘에 든다면 정말기억남겠네요...^^ 전엔 향수도 나름 잘알았는데 요샌 도통 모르네요 씨케이원 다비도프 세대라ㅎㅎ 조언 감사해요!^^

  • 5.
    '13.9.12 8:32 PM (117.111.xxx.230)

    캐스키드슨백팩어떠세요?주변또래들이많이쓰는데힘들게번알바비쓰기는아까운물건이면좋을것같아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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