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 땐 어느 쪽이 좋을까요..

초4아들 조회수 : 1,069
작성일 : 2013-09-12 15:31:06
4학년 된 아들이 저 몰래 pc방을 가끔 가는 걸 알게 됐습니다. 한 두번 정도는 가서 데려온 적도 있는데, 기습적으로 몰래 가서 아이를 꾸짖고 데려오는 것이 과연 잘하는 짓인지... 한 번 생각해 보게 되네요. 그렇게 함으로써 아이가 더 대놓고 pc방을 들락거리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아이를 믿고 가만히 기다려 주는 것이 현명할 지.. 아이는 pc방에 안간다고 약속도 했고 방금도 나가면서, 자긴 pc방 가는 거 아니라면서 궂이 얘기 하고 나갔거든요. 엄마가 하지 말라는 것을 몰래 하는 4학년 쯤 된 남자아이의 심리상태를 잘 모르겠어서요.. 매번 pc방을 급습하는 것이 좋은 해결책은 아닌거 맞죠.....?
IP : 222.235.xxx.16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2 3:54 PM (118.221.xxx.32)

    친구따라 강남 간다고 혼잔 아니고 같이 다니더군요
    가끔 그 아이 찾는 전화 오곤했어요 - 친구 ** 아냐 뭐 그런
    그쪽 엄마 하고도 의논해서 말리는게 좋고요
    초등아이들도 중독 된 경우 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724 카톡프로필사진 여러장 나오게요 4 카톡 2013/09/13 7,531
297723 빨리 추석이 왔음 좋겠어요..ㅠㅠ 힝~ 4 클로이 2013/09/13 2,190
297722 왔어요 설택배선물로 고등어 ㅠ 19 택배 2013/09/13 4,467
297721 조카들 용돈 얼마나 주세요? 25 조카 2013/09/13 6,447
297720 뭐해주면서 답 바라는분들..이해가 안가요 11 이해가.. 2013/09/13 3,540
297719 이시대 정의가 있다면 검사님들 나서겠지요? 19 .. 2013/09/13 3,137
297718 채동욱 검찰총장 기자회견 및 사퇴 발표 32 세우실 2013/09/13 4,603
297717 생방송중/ " 방사능급식 안전을 위한... 녹색 2013/09/13 2,533
297716 오곡밥 맛있게 하는 법 가르쳐 주세요. 6 빛의나라 2013/09/13 5,658
297715 이런 경우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3 궁금해요 2013/09/13 4,667
297714 뇌성마비 딸의 아버지였던 채동욱 검찰총장 28 ... 2013/09/13 37,972
297713 제주도두 신용카드 대부분 받나요? 7 제주도돈낼때.. 2013/09/13 1,453
297712 바로 밑에 <채동욱검찰총장 처음부터> 국베충 글이에요.. 2 국베충박멸 2013/09/13 1,026
297711 빵을 끊었어요. 5 빵순이 2013/09/13 2,598
297710 혹시 경인여자대학교 교직원 연봉수준 어느정도인지 아시는분? .... 2013/09/13 3,326
297709 이제 TV 외국에서 구입하세요(65인치 330만원) 2 봉노릇 사절.. 2013/09/13 2,597
297708 저 많이 먹은거죠? 3 ... 2013/09/13 1,333
297707 법무부의 '감찰' 통보는 "채동욱 나가라는 말".. 5 헤르릉 2013/09/13 2,461
297706 진짜 캡슐커피 한번만 내리고 버리시나요? 15 아까워 2013/09/13 36,088
297705 대학생 과외샘 한테 추석 선물 어찌하시나요? 18 과외 2013/09/13 3,618
297704 ktx 특실 출입구 가격 싼 이유 9 .. 2013/09/13 5,831
297703 13세 미혼모 엽기 영아살해 8 어머나 2013/09/13 3,310
297702 성균관대학교라는 제목달고 학교 이미지를 의도적으로 훼손시키려는 21 아이피 2013/09/13 9,627
297701 이런부탁 들어주시겠어요?? 6 난감 2013/09/13 1,970
297700 아들만 가진 친구들의 대화 13 튜닉 2013/09/13 4,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