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 땐 어느 쪽이 좋을까요..

초4아들 조회수 : 1,034
작성일 : 2013-09-12 15:31:06
4학년 된 아들이 저 몰래 pc방을 가끔 가는 걸 알게 됐습니다. 한 두번 정도는 가서 데려온 적도 있는데, 기습적으로 몰래 가서 아이를 꾸짖고 데려오는 것이 과연 잘하는 짓인지... 한 번 생각해 보게 되네요. 그렇게 함으로써 아이가 더 대놓고 pc방을 들락거리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아이를 믿고 가만히 기다려 주는 것이 현명할 지.. 아이는 pc방에 안간다고 약속도 했고 방금도 나가면서, 자긴 pc방 가는 거 아니라면서 궂이 얘기 하고 나갔거든요. 엄마가 하지 말라는 것을 몰래 하는 4학년 쯤 된 남자아이의 심리상태를 잘 모르겠어서요.. 매번 pc방을 급습하는 것이 좋은 해결책은 아닌거 맞죠.....?
IP : 222.235.xxx.16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2 3:54 PM (118.221.xxx.32)

    친구따라 강남 간다고 혼잔 아니고 같이 다니더군요
    가끔 그 아이 찾는 전화 오곤했어요 - 친구 ** 아냐 뭐 그런
    그쪽 엄마 하고도 의논해서 말리는게 좋고요
    초등아이들도 중독 된 경우 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086 6살아이 아랫니가 먼저 나와요ㅠㅠ 8 ㅇㅇ 2013/09/14 2,988
297085 성인 취미 바이올린 레슨비....6-7만원이면 비싸다고 느끼시나.. 21 violin.. 2013/09/14 27,702
297084 가르쳐 주세요.. 2 고추가루. 2013/09/14 979
297083 시어머니 돌아가시는 꿈을 꿨는데ᆞᆢᆞ 5 2013/09/14 14,155
297082 아유.. 지금 사랑과 전쟁... 1 ... 2013/09/14 2,290
297081 저는 시골에서 자랐거든요 10 그립다 2013/09/14 2,511
297080 시어머니는 외계인 2 2013/09/13 1,659
297079 그냥 죽을만큼 괴로워요 19 이겨내야하는.. 2013/09/13 5,705
297078 국민서명] 국정원 정치공작 사건 특별검사 수사촉구 4 ed 2013/09/13 1,055
297077 와인 한 병 750ml... 6 와인한병 2013/09/13 2,170
297076 김구라씨에게 반하셨다는 분..글 왜 지우셨어요~ 10 ㅎㅎㅎ 2013/09/13 2,419
297075 남녀가 친구가 될 수 있나요? 16 ... 2013/09/13 4,704
297074 급)내일 원피스에 하이힐 스타킹 신어야 하나요? 3 질문 2013/09/13 2,269
297073 요즘 알타리김치 담그신분 1 김치 2013/09/13 1,702
297072 교통사고로 사람이 죽어도 가해자가 몰랐다면 죄가 아닌가요? 2 .... 2013/09/13 1,838
297071 살 빠지니 안좋은 점 3 2013/09/13 3,604
297070 나혼자 14 yaani 2013/09/13 4,610
297069 애들 키우는 30대 중후반 여인네여라 11 외로워유 2013/09/13 4,126
297068 정선 레일바이크 4인용 말이죠 5 zzz 2013/09/13 2,260
297067 토크스테이션 서로 추천하면 같이 할인해준다해서요. 탱탱올인 2013/09/13 1,211
297066 객관적으로 저희 남편 가정에 무관심 한 거 맞죠?? 25 몹쓸 팔자... 2013/09/13 5,112
297065 지붕뚫고 하이킥도 거침없이 하이킥처럼 웃기나요 7 시트콤 2013/09/13 1,644
297064 지금 사랑과전쟁 장난아니네요 ㅋ 17 ㅋㅋㅋ 2013/09/13 16,311
297063 머리카락 많이 빠져서 고민하시는 분들~ 6 털갈이 2013/09/13 4,015
297062 천둥이 엄청나네요 6 ^^ 2013/09/13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