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일이 있어 1년만에 조조 영화를 보고 아래 1층 백화점에서 세일하는 신발을 보고 있었어요.
점원에게 싸이즈 문의를 했더니 발로 가리키면서 싸이즈가 없다고 하더군요. 너무 불쾌해서 가다말고 얘길했더사과는 하더군요. 오십중반쯤 보이던데 내 나이대만 되었더라도 조용히 얘기안했을거예요. 삼만구천원하는 신발을 보고 있어서 그랬을까요.. 아니면 행색이 초라해서였을까요.
무엇보다 놀라웠던건 백화점 판매원이었다는게 충격이었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에 겪은 황당한 일
.. 조회수 : 2,744
작성일 : 2013-09-12 15:29:03
IP : 175.117.xxx.2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9.12 3:31 PM (39.115.xxx.91)님의 행색이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이 이상한 사람인거예요. 신경쓰지 마세요
2. ㅠㅠ
'13.9.12 3:32 PM (116.122.xxx.196)님의 행색이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이 이상한 사람인거예요. 신경쓰지 마세요 2222222
3. ..
'13.9.12 3:32 PM (223.62.xxx.25)스마트폰이라 오타 수정이 안되네요.
4. ...
'13.9.12 3:34 PM (116.38.xxx.201)저같으면 백화점 고객센타에 얘기합니다..
그런분들은 재교육 받으셔야 해요..5. ..
'13.9.12 3:54 PM (175.117.xxx.232)고객센터로 갈까하다가 다시 가서 얘기한거예요. 발로 그러는거 아니라고. 암튼 별 이상한 사람이 다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7723 | 친정어머니 반찬이 입맛에 안맞아요. 10 | 못된딸 | 2013/11/10 | 3,093 |
317722 | 모든 어학원의 끝은 토플인가요? 8 | 그모든 | 2013/11/10 | 3,544 |
317721 | 어디..한적한 곳에 가서 조용히 살고 싶네요... 3 | 수도원으로 | 2013/11/10 | 1,772 |
317720 | 젓갈을 넘 많이넣었나봐요.(수정>새우젓양이 컵이아니고 킬로.. 8 | 김장 | 2013/11/10 | 1,062 |
317719 | 요즘 반찬 뭐 해드세요? 5 | // | 2013/11/10 | 2,464 |
317718 | 밥 어디다 하세요? 12 | ..... | 2013/11/10 | 1,945 |
317717 | 이대는 향후 여성들 사회진출이 활발해질수록 점점 하락할 가능성 .. 77 | 이대인맥 | 2013/11/10 | 5,250 |
317716 | i feel a hand on my arm 무슨뜻인지요.. 2 | 궁금맘 | 2013/11/10 | 3,839 |
317715 | 목3동 투표 오류를 전국규모로 '확대해석' 해봤습니다. ㅠ 9 | 참맛 | 2013/11/10 | 1,099 |
317714 | 상속자보다가 이민호 닮은 사람이 떠올랐는데 9 | 1 1 1 | 2013/11/10 | 2,686 |
317713 | 은마상가 떡집 이름을 찾아요~~^^ 5 | 은마상가 | 2013/11/10 | 3,727 |
317712 | 폴리어학원은 어떤 수업을 3 | 노피 | 2013/11/10 | 2,855 |
317711 | 지금 50대 중반이신 분들.. 대졸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17 | ... | 2013/11/10 | 3,135 |
317710 | 남 상사와 단둘만의 사무실..무슨얘기하세요? 9 | -- | 2013/11/10 | 2,443 |
317709 | 여태잤어요 헐 5 | 잠 | 2013/11/10 | 1,757 |
317708 | 친정 엄마가 싫은날...퍼부었어요. 8 | ... | 2013/11/10 | 3,322 |
317707 | 김치 택배 5 | 추억 | 2013/11/10 | 1,347 |
317706 | 요즘 사는 양파 겨우내 저장가능한가요? 1 | 양파 | 2013/11/10 | 707 |
317705 | 반전세 살고 있는데요, 보일러 고장시.. 3 | .. | 2013/11/10 | 2,423 |
317704 | 결혼하고 싶어요 7 | 커플을꿈꾸다.. | 2013/11/10 | 2,075 |
317703 |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17 | 고민중 | 2013/11/10 | 5,815 |
317702 | 오징어채볶음 부드럽게 10 | 부들부들 | 2013/11/10 | 2,566 |
317701 | 요즘은 작은 평수 아파트 서울에 없겠지요? 9 | 작은아파트 | 2013/11/10 | 2,886 |
317700 | 서쪽하늘 너무 이뻐요 1 | 000 | 2013/11/10 | 743 |
317699 | 남편이 여자연예인 가리켜서 말하는거 말이에요 8 | zzz | 2013/11/10 | 2,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