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삶의 로망이에요;
아침에 커피한잔 내려서 에스프레소기계말고
커피메이커로 만드는 연한커피.
잘 정돈된 쇼파에 앉아
신문보며
따끈한 커피마시기.
제 꿈인데
아효
집은 전쟁터............
커피는 커녕
물마실 시간도 없는 아침.. ㅠㅠ
1시간 일찍일어나면 가능할까요.
누가 우린 이렇게 여유로운 아침보낸다~~ 하고 댓글좀 달아주세요 따라해보고싶어요
제 삶의 로망이에요;
아침에 커피한잔 내려서 에스프레소기계말고
커피메이커로 만드는 연한커피.
잘 정돈된 쇼파에 앉아
신문보며
따끈한 커피마시기.
제 꿈인데
아효
집은 전쟁터............
커피는 커녕
물마실 시간도 없는 아침.. ㅠㅠ
1시간 일찍일어나면 가능할까요.
누가 우린 이렇게 여유로운 아침보낸다~~ 하고 댓글좀 달아주세요 따라해보고싶어요
원두 손으로 갈아서 핸드드립으로 매일 한잔식 마십니다..
생각보다 번거롭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 아이들이 커서 밥을 차려주면 혼자 먹습니다...
밥차려주고 무선주전자에 물을 끓입니다.. 500ML 정도요..
물이 끓으면 드리퍼에 조금 부어 드리퍼를 덥히고... 주둥이가 좁고 긴 주전자로 물을 옮깁니다...
물이 좀 식는 동안 원두를 갑니다...
그리고 드리퍼에 있는 물을 컵으로 옮깁니다... 컵도 데우는게 좋거든요...
그리고는 핸드드립 시작... (시간 별로 안걸리구... 드립하는 동안 커피향이 아주 예술이지요)
많이 바쁘심... 원두를 갈아놓은 걸 구입하셔도 되구...
더많이 바쁘심... 커피메이커 이용하셔두 되구요...
전 아침에 커피 안마시면 인간구실을 못해서 꼭 마십니다...
원글님도 꼭 시간내어 여유를 즐기시길
전 아이 하나라.. 아이 9시에 유치원차태우고 남편은 9시 20분쯤 나가는데.. 그러고 나면 내세상이죠. 전 매일 핸드드립으로 커피 마시는게 낙이에요. 전업이라.. 좀 여유가 있네요..
원글님처럼 저도 여유가 부럽네요
여섯시 15분에 일어나서 난리치다가 중간에 부엌 들어가서 반자동 에스프레소 예열시켜놓고 째끄만 한 잔에 겨우 눈뜨고 튀어나오는 아침의 반복...
저는 아침 먹는 동안 캡슐커피 한잔 보온병에 내립니다.
내리는 동안 커피향 나는데 그게 너무 행복하고요.
직장에 와서 아침부터 바쁜데 보온병에 담아 온 커피 마십니다.
캡슐커피라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전 스타벅스 같은데서 원두 사서
프레스에 꾹 눌러 마십니다.
간편해요
아침에 커피 안마시면 오전내내 정신이 안들어서 . 챙겨마신지 오래 됐어요 . 핸드드립은 아침엔 바빠서 못내리고 그냥 메이커로 코르크병에 담아놓아 따르기 좋은 분쇄커피로 해결 ..ㅠㅠ
아침6시면 일어나 아침상 차려야 합니다 매일 아침커피 한잔내려 마시면서 밥해요 한겨울에는 와인 한잔씩 마시면서 식사준비해요 아침 온집안에 커피냄새 너무 좋더군요 시간이 촉박해서 마시면서 식사 준비하는데 이것도 좋아요 안마시면 암것도 못해요
제가 하루중 제일 행복하다 느끼는 시간입니다.
남편출근후, 아침 7시면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커피한잔 내리고, 간단하게 과일과 토스트로 아이 아침 챙겨주고 편안하게 앉아서 커피마시죠.
물론 중간중간 아이에게 지각하지 않게 서두르라며 잔소리해가며, 아침뉴스도 보고 인터넷 검색도하고 아이가 남긴 토스트도 한쪽 먹고 그렇게 행복한 아침시간을 맞이합니다.
전 그 시간이 하루중 제일 행복해요.
한참 에스프레소 베이스로 (파드머신) 아메리카노로 몇년 즐기다가
슬슬 다시 드립으로 입맛이 돌아오더라구요. 근데 또 너무 연한 맹탕 드립은 싫구요. 적당히 진해야해요.
7시에 일어나 7시 50분쯤 출근하면 어쩔 수 없이 직장에서 맥심하나 타 먹구요.
업무준비할 게 많아서 5시쯤 일어나서 일 좀 하고서 동틀 때 집정리 샥 하고
6시 30분쯤 커피머신으로 드립해서 마시면 아휴 세상이 다 제꺼죠 ^^
근데 마흔에 아이가 없고 주말부부이기에 가능한갓 같네요. ㅠ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4629 | 추우면 왜 머리가 아플까요? 8 | 111 | 2013/10/07 | 2,681 |
304628 | 아빠 어디가 - 필요이상 흥분하는 분들 17 | 이상해요 | 2013/10/06 | 3,250 |
304627 | 성동일씨 누나 얘기 넘 찡해요ㅠ 34 | 찡찡이 | 2013/10/06 | 28,476 |
304626 | 어제 남편 문자를 보니 5 | ... | 2013/10/06 | 2,499 |
304625 | 히트레시피의 저유치킨 해보신분 계신가요? 4 | 음.. | 2013/10/06 | 1,353 |
304624 | 108배 칼로리 소모가 겨우 100이래요.ㅠㅜ 7 | 절운동 | 2013/10/06 | 6,542 |
304623 | 혈압이 너무 높아요 2 | 도움 | 2013/10/06 | 1,198 |
304622 | 박통 지지율 많이 떨어진것은 사실인듯.. 8 | 하루정도만 | 2013/10/06 | 1,624 |
304621 | 약은 아이들...대체로 공부 잘하나요? 24 | ㄱㄱ | 2013/10/06 | 4,978 |
304620 | 부정적인 성격 친구 13 | ㅇㅇ | 2013/10/06 | 5,190 |
304619 | 넘 과하게 꾸미고 다니면 웃긴가요 51 | ㅡ | 2013/10/06 | 13,411 |
304618 | 적과흑 5 | 스탕달 | 2013/10/06 | 805 |
304617 | 허벅지 뚱땡님들! 8 | ... | 2013/10/06 | 2,434 |
304616 | 동대구역에서 동부버스정류장 가려면 몇번 버스 타야하나요? 3 | 서울사람 | 2013/10/06 | 2,020 |
304615 | 에이드 음료 맛있는 레시피 정보.. 17 | 바보온달 | 2013/10/06 | 2,421 |
304614 | 지아 욕하는글 어떻게 신고 안될까요?-제목수정- 68 | 안흥댁 | 2013/10/06 | 6,848 |
304613 | 엄청 큰 비닐 어디서 파나요?? 7 | .. | 2013/10/06 | 3,172 |
304612 |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 예민? | 2013/10/06 | 1,181 |
304611 | 해외 사는 40세 사람입니다. 피아노 독학 가능할까요? 11 | 벌써 마흔 | 2013/10/06 | 3,789 |
304610 | 포켓 매트리스가 에이스 매트리스와 큰 차이 없다는데 맞는지요? 6 | 00000 | 2013/10/06 | 2,328 |
304609 | 양파와인 1 | 흠 | 2013/10/06 | 1,387 |
304608 | 지금 jtbc 관절염진통제 2 | 참나 | 2013/10/06 | 1,407 |
304607 | 스키바지는 짧게 입어야 할까요? 1 | 고민 | 2013/10/06 | 753 |
304606 | 고1수학 교재 추천부탁드립니다. 6 | 수.. | 2013/10/06 | 1,096 |
304605 | 몰래 공사현장 묘소까지 훼손, 가족은 실신 3 | // | 2013/10/06 | 1,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