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살어린 동네엄마가 저에게 ㅇㅇ엄마라고 불러요

.. 조회수 : 15,195
작성일 : 2013-09-12 14:29:47
같은 유치원 보내면서 올 봄부터 알게된 사이인데..
같은 단지라 매일 등하원시에도 보고
놀이터애서도 애들 같이 놀리고
간혹 서로의 집에도 드나들어요.

성격 깔끔하고 당당하고 딱 요즘 도시엄마 스타일.
저보다 3살 어려서..제게 존대와 반말 섞어쓸 정도로 친해졌는데..
호칭이 걸리네요.

전 동네엄마 초면이 아닌 이상..
저보다 한살이라도 많으면...애 이름뒤에 ㅇㅇ언니..이러거든요.

그럼 친근하고 좋던데..
좀 더 친해져서 애엄마 실명으로 불러주면 더 친근하겠지만
애를 통해 만난 사이라 어색해서..보통 그렇게 불러요.

저보더 어릴 경우에나...
ㅇㅇ엄마...아님 애이름을 불러요..
애 이름이 민아라면...그 엄마 면전에선 민아야..라고 부를때도 있고요.
자주는 아니고 ..친근하게 말하고 싶을때 주로 써요.


제가 알기론....
ㅇㅇ엄마....라는 호칭은 보통 동급이나 아랫사람에게..
또는 서로 친하지 않아서 나이를 모를 때 막연히 부르거든요.

뭐가 맞나요?

전 들을때마다 조금 흠칫..해서..
담엔 웃으며..ㅇㅇ언니라고 불러...이럴까 하는데..오지랖일까용?ㅎ

IP : 117.111.xxx.187
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2 2:33 PM (219.89.xxx.72)

    저도 세살차이나는 동네엄마가 자꾸 자기라고 부르길래
    ××씨라고 부르는게 어떠냐고 했더니 언니라고 부르더군요.
    은근히 호칭이 참 그래요.ㅠ.ㅠ
    걍 웃는얼굴로 ㅇㅇ 언니라고 불러줄래?라고 말해보세요^^

  • 2. 123
    '13.9.12 2:34 PM (203.226.xxx.121)

    기분 나쁘실수는 있겠네요..

    근데....
    아무리 나이차이가 난다해도
    어떻게 보면 동등한 입장인데 '언니'라고 안불러줘서 기분 안좋아...라고 하는거 보단..

    우리.. 누구누구 엄마라는 호칭 어색하다~~ 앞으론 편하게 이름부를까? 이름알려줘~
    해보시면 어떄요?

    실제로 어린이집에서 만난 엄마..
    제가 xx엄마~라고 부르니 (저흰 동갑이에요)
    우리 이름부르자~해서 이름부르고 잇거든요.

  • 3. 123
    '13.9.12 2:35 PM (203.226.xxx.121)

    (윗글 이어서)
    님이 3살 만으신데
    설마 님의 이름을 부르지 않겠죠
    자연스레 xx언니~ 되지 않을까 싶어요

  • 4.
    '13.9.12 2:35 PM (211.51.xxx.98)

    제 경우는 늦게 아이를 낳아서인지, 아이 친구들 엄마가
    대체로 나이가 몇살씩 어렸는데, 그냥 서로 누구 엄마라는
    호칭이 편하던데요. 언니라고 부르는게 더 불편했어요.

    뭐 같이 나이먹어가는 처지라 생각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지금도 아이 친구들 엄마들과는 서로 누구 엄마라고 불러요.
    그게 편하던데, 원글님은 그게 불편하다고 한번 말씀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5. 흐음
    '13.9.12 2:36 PM (175.196.xxx.85)

    전 아직 아이가 없지만 나중에 아이친구 엄마한테 누구 어머니..라고 부를 생각이에요. 아이친구 엄만데 언니라는 호칭 싫네요

  • 6. 싫은데
    '13.9.12 2:41 PM (123.228.xxx.191)

    오빠라고 부르면 남자들은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만 왜 니가 걔 오빠야?하고 반감 느끼는 경우도 많은데 언니는 안 그런가봐요
    저는 나이 어린 사람이 좀 친해졌다고 언니라고 부르면 내가 왜 니 언니야? 싶던데...
    차라리 &&&씨가 훨 낫더라구요

  • 7. ㄷㄷ
    '13.9.12 2:44 PM (112.149.xxx.61)

    이런글은 주기적으로 올라오네요

    언니라는 호칭 싫어하는 사람도 많아요

    저야 저보다 어린 사람이
    **엄마, 하고 존대 해주는게 좋지만

    제가 부를땐 여기서 싫다는 사람이 많아서
    호칭 안부르고 그냥 존대해요

    아이를 통해서 아는 사람들끼리 뭘그리 나이로 서열을 정하려고 하죠?

  • 8. ..
    '13.9.12 2:47 PM (39.7.xxx.203)

    언니라고 부르기 싫어하는사람은 이유가뭐예요? 그냥 궁금해서요.. 저도 네살어린엄마가 누구엄마~ 이러면서 말도 놓고해서 아주 짜증스럽거든요.. 카스에 어디놀러갔다온거 올리니까 댓글에 "잘도 싸다녀~" 이러질않나.. 헐..멘붕이예요. 진짜 언제한번웃으면서 얘기해야겠어요.. 누구엄마 나이가어떻게된다고했지??하고 언니라고불러~ 이럴까봐요.. 동네고 자주보는얼굴이고 자주마주칠수밖에없으면 언니라고부르는게 맞는거같아요..누구어머니~이건 자주안보고 친해질이유없는사람들한테나통하는거구요

  • 9. 근데..
    '13.9.12 2:47 PM (39.121.xxx.49)

    님이 그 사람 언니도 아니고 학교 선배도 아니고 그런데 왜 사회에서 나이로 대접받으려고하세요?
    그냥 같은 유치원 엄마인 동등한 관계 아닌가요?
    정말 원글님같은분 전 답답해요..

  • 10. 에고
    '13.9.12 2:47 PM (221.165.xxx.195)

    아이땜에 만난 사이잖아요
    아이들이 친구인데서열을 왜 만듭니까
    저는 나이많든 적든 그냥 @@어머니로 불려요

  • 11. ..
    '13.9.12 2:49 PM (121.157.xxx.2)

    저도 언니소리는 잘 안나와요.
    누구 어머니가 듣기도 편하고 부르기도 편합니다.

  • 12. ..
    '13.9.12 2:51 PM (222.235.xxx.197)

    ㄷㄷ무셔워요들...ㅠㅠ
    친정엄마께 우연히 말이나와 여쭤보니..
    그게뭐야...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해..
    단호하시길래...82에선 평균적으로 어떤 생각일까 궁금했어요.

    제 선입견일 수 있다고도 생각할게요.
    세상 사람들 다 나와 같지 않음도 생각할게요.

    제가 암 생각없이 언니라고 부르는 분들에 대한
    고찰도 함 해봐야겠네요. 상대방은 거북스러울지 모르니..

    참...이넘의 우리나라 호칭은...참...비과학적 ㅎㅎ주관적..

  • 13. 상상
    '13.9.12 2:52 PM (116.37.xxx.149)

    세살 정도 차이면 ~엄마 괜찮지 않아요?
    언니라고 부르는게 더 어색하더라구요 전 다섯살 정도까지 아이들이 친구면 엄마들도 친구했었는데

  • 14. ^^
    '13.9.12 2:52 PM (211.234.xxx.192)

    남편 친구 부인들이 나이가 많아요. 다 언니라고 불러야 하나요? 그럼 남자들 사이는 뭐가 되나요? 참 희안하게 언니소리도 안나오고, 굳이 그래야 할 이유도 모르겠고. 그렇더라구요.

  • 15. ...
    '13.9.12 2:54 PM (219.89.xxx.72)

    서열을 정하자는건 아니지만 저도 3살어린 동네엄마가
    말도 함부로 하면서 누구엄마라고 부르는건 싫던데요?
    대체 언니라는 호칭이 뭐 그리 대단하다고 한살이라도 많으면 언니라고 할수도 있는거지 , 누구엄마라고 부르는게 너랑 아이엄마로 만나서 서열이 같다는 뜻으로 들려요.

  • 16. 오잉
    '13.9.12 2:55 PM (39.7.xxx.203)

    원글은 아니지만 참.. 저런사람들이 의외로 많네요.. 다들사회생활안해보셨는지.. 누가 나이로 대접받고싶어한다는건지 원..

  • 17. ??
    '13.9.12 2:56 PM (211.234.xxx.182)

    저도 애를 일찍낳아서 아이친구엄마들이 저보다 나이가 많아요
    저는 말은 꼬박꼬박 존대하지만 @@엄마 라고 호칭하는데 이런글보면 좀 그래요
    전 언니가 없어서인지 언니 소리가 잘 안나오는데 그게 그사람을 무시하거나 그런건 아니에요
    더 이상한건 애 이름이 지영이라면 그 엄마를 지영언니라 부르는거요
    지영이한테 진짜 언니가 있는경우도 있는데 그 지영이엄마도 이상할거같더라구요
    전 항상 제가 제일 어리지만 지영엄마 내일 우리집 놀러오실래요?이런식으루 말하는데...
    동네에서 싸가지없는 여자라고 불리울수있다고 생각하니TT

  • 18. ..
    '13.9.12 2:59 PM (222.235.xxx.197)

    철저히 아이를 사이에 두고 맺는 사이만은 아니라서 그런거예요.

    둘이서도 카페가고 밥먹으러 가고..
    맨날 애얘기만 하진 않아요. 형식적인 모임도 아니구요.

    잘만 유지되면 평생친구 될 지도 모르는 ..인생이잖아요.
    그래서 더 친근하게 느끼곤 픈 제 독단적인 생각이
    이리도 많은 분들 심리를 불편하게 할 줄은 몰랐어요.

    다들 너무 쿨하고 이성적이시네요..
    전 질척이고 감성이 넘 풍부해서 ..죄송합니다.
    이젠 이런 글 안 올릴게요...

  • 19. ...
    '13.9.12 3:01 PM (39.115.xxx.91)

    아이들 나이가 같으면 그게 참 애매해요. 언니라고 하기에 이상하기도 하고, 그걸 또 자연스럽게 하시는분도 있죠. 전 그냥 똑같이 **엄마라고 부르는게 좋던데.. 하지만 물어보긴해요. 원하면 언니라고 불러주고 싫다는 분도 꽤 계시거든요

  • 20. ㄱㄱ
    '13.9.12 3:02 PM (112.149.xxx.61)

    언니라는 말이 뭐 그리 어렵냐...하는건 본인 입장이죠

    저는 정말 친인척 관계 아니면 언니오빠 이런말 안써요
    아니 입밖으로 나오지가 않아요

    본인이 그런말이 쉽고 편하면 그냥 그렇게 하시고
    남이 그런말을 쓰지 않는다면
    저사람은 그런말이 불편한가부다 하면 되지 않나요?
    그게 뭐가 어렵냐..라는 생각자체가 굉장히 주관적인 생각이죠

  • 21. ....
    '13.9.12 3:02 PM (180.70.xxx.198)

    누구 엄마가 제일 편하지 않나요? 전 언니가 더 어색~ 나이로 서열을 꼭 나누어야하나요.

  • 22. 근데
    '13.9.12 3:04 PM (175.223.xxx.113)

    지난 번에는 한살 어린 엄마가 xx엄마라고 부른다고 기분나쁘다는 글도 기억나네요.
    그냥 애들 때문에 만난 사이인데 뭘 그렇게 나이 가지고 서열을 따지는지요?
    전 누구 엄마라는 호칭이 좋은데 여기 글 읽고는 뭐라고 부르기 난감하더라고요.
    전 주로 나이가 상대적으로 많지만 언니는 사양하고 싶던데 .

  • 23. 말을하세요님
    '13.9.12 3:04 PM (39.121.xxx.49)

    님은 그럼 나이 어린 사람한테 "누구 어머니" 이렇게 하시나요?
    님 동생도 아닌데 왜 언니노릇하려고하세요?
    은근 기분이 왜 나쁜가요?
    님 동생도 후배도 아닌데....??
    나이로 언니나 어른대접 받고싶은분들 어른노릇은 하시나요?

  • 24. 언니
    '13.9.12 3:04 PM (183.103.xxx.233)

    "" 제가 암 생각없이 언니라고 부르는 분들에 대한
    고찰도 함 해봐야겠네요. 상대방은 거북스러울지 모르니 ""

    전 언니라 불림을 당하는 사람입장입니다.
    돈 낼 자리가 생기면 언니라 불림을 당한다는 것 때문에
    먼저 지갑들고 계산하게 됩니다. 그냥 동네 누구누구 엄마일때는
    더치페이가 가능하지만 "언니"는 달라요.
    무조건 언니라고 불림을 당하는게 꼭 좋지 만은 않아요.
    "언니"는 많은걸 이해해야되고 또 양보도 해야될때가 많아요.
    그냥 거리 두면서 누구누구 엄마로 불려지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 25. ㅇㅇ
    '13.9.12 3:06 PM (61.73.xxx.109)

    근데 내 아이 이름 넣어서 민아야라고 부르는게 전 더 싫어요 ㅎㅎ 제 이름 부르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민아야라고 부르는건 완전 반말인거라 서로 반말하는 사이니 상대방도 편하게 막 부르는거일수도 있어요

  • 26. 근데
    '13.9.12 3:06 PM (175.223.xxx.113)

    글고 원글님 호칭법은 더 이상해요. 제생각에는요. 애 이름 뒤에 언니를 붙이거나 애 이름으로 부른다는건 첨 들어봐요.

  • 27. 여기
    '13.9.12 3:11 PM (180.67.xxx.87)

    원글님 같은 질문 여기서 가끔 보는데요 여긴 그게 뭐가 어떠냐 왜 언니라고 불러야하냐가 대세인 적인 많았던것 같아요
    저는 직장 생활하면서부터 나이가 한살이라도 많으면 회사에선 선배, 직장을 떠나면 언니로 불러서 별로 거부감이 없어요 그냥 나보다는 나이 많은 사람에 대한 존중하는 표현 중에 하나라고 간주해요
    XX엄마라고 부르더라도 뉘앙스가 중요하겠지요 제 주변에는 나이 많은 엄마들이 괜챦다고해도 보통 XX어머니 정도로 불러드리거나 좀더 친해지면 그냥 언니라고 불러요 사람사이라는게 꼭 학부모 관계로만 인간 관계가 한정되는것도 아니고 돌고 돌아보면 나의 학교 선배일수도 있고 내친구의 언니 일수도 있는데 연장자에게 그 정도 예의는 갖추어주고 싶어요

  • 28. 보통저희는
    '13.9.12 3:12 PM (110.70.xxx.192)

    ㅈㅔ가 큰애를 일찍낳은편이라
    저는 어머니이름으로 이름에 언니붙이구요
    언니들은
    저에게
    미진씨 미진~ 이런식으로 편하게부르는편이에요
    안지는 한 3년됐구요.
    자연스러워요.

  • 29. 흠..
    '13.9.12 3:13 PM (182.225.xxx.59)

    그냥 이런글 많이 올라오는거보면, 전 애들 친구 엄마끼리 나이로 서열정하는거
    별로 좋아하지를 않아서요
    나이가 3,4살 차이나면 어때요 전 그냥 누구엄마로 불리는게 젤 편하던데요
    나이가 몇 많다고 꼭 언니라고 불리고싶지않아서요
    누구엄마라고 불러도 서로 존대하잖아요 그게 제일 편하던데..

    언니라 불리면서 서로 존중해주면 딱 좋은데
    그렇게 부르기시작하면서 나이로 '하대'하면서 말을 함부러 하시는 언니들도 계셔서요
    전 제동생 보다 나이어린 엄마한테도 누구엄마라 부르면서 존대하고,
    그 엄마도 저보고 누구 엄마로 불러요 서로 그게 편한듯해요. 이건 사람 나름같아요

  • 30. ...
    '13.9.12 3:15 PM (58.120.xxx.232)

    진짜 주기적으로 줄기차게 올라오는 주제네요.
    저는 언니로 불리는 것도 싫고 부르는 것도 싫습니다.
    누가 저에게 언니라고 부르면 완전 간지러워요.

  • 31. 제발...
    '13.9.12 3:17 PM (124.56.xxx.5)

    전 저를 언니라고 부르는거 싫어요.

    회사에서도 남자들은 하나같이 나이 막론하고 ..씨,..대리님..부장님.. 이렇게 부르는데, 유독 여자들만 언니를 고집하는 분들 있어요. 전 제발 안그래주길 바래요.

    누구 엄마로 만나 꼭 친해지면 언니 동생이 될 필요가 있을까요? 동등한 관계에 그깟 나이 몇살...
    전 학교 아이 엄마들 중에 예닐곱살 어린 엄마한테도 언니 소리 듣기 원하지 않아요.

  • 32. ..
    '13.9.12 3:17 PM (222.235.xxx.197)

    아....알았어요.

    제가 참 고리타분한가보네요.
    제가 30년 넘게 살아온 가치관이 무너지네요.

    이제 무서워서..몇살 어린 애엄마한테도..
    꼬박꼬박 00엄마 이래야겠어요.
    00야..라고 무심코 튀어 나올땐 허벅지를 꼬집을게요.

    언니라고 부르는 것도..삼가해야겠네요.
    무조건 존대 ..객관적인 호칭

    네. 알겠어요..
    우스운 사람으로 낙인 찍하지 않으려면 정신 바짝 차려야겠어요.

    저 예의 없는 사람 딱 질색인데...제가 그렇게 보이면 안되니까요.

  • 33. ...
    '13.9.12 3:21 PM (39.115.xxx.91)

    당연한... 거 아닌가요. 저도 나이 몇살 어린분에게도 존대하고 누구 엄마 이래요. 왜 다들 언니 언니 하는지.. 전 정말 잘 이해가....

  • 34. 은하수
    '13.9.12 3:22 PM (211.58.xxx.184)

    언니로 불리우고싶은건 너와 동등하지않다 동등한건싫다 맞먹거나 하대받는 느낌이니 우대받고싶다인데 그럼거기에 따른 언니노릇도해야줘 언니니깐 밥사줄께 언니가 커피낼 께 등등 선수쳐보세요 그런언니라면갖고싶을지도모르죠 입 만갖고 언니하라하면 싫어할듯 그런의미에서 난 언니안할래요

  • 35. **
    '13.9.12 3:27 PM (122.34.xxx.131)

    . 저보다 나이 어린여자가 누구엄마 이럼 전 싫어요. 다행히 그런 적은 없어요. 저도 반 엄마들이 언니소리하는 거 적응하는데 시간 좀 걸렸지만 언니소리 싫으면 누구어머니 하든지 차라리 호칭을 하지 마세요. 원글님 정상이에요. 윗사람 대접받고 싶어하냐는 글 보면서 참 어이가 없어요. 하긴 형제간에도 언니 누나 이런거 없이 야, 누구야 이런 집도 있더라구요.

  • 36. 흠..
    '13.9.12 3:27 PM (182.225.xxx.59)

    또 댓글을 달게 되는데요
    서로 사이가 가까워서 언니동생하든 그건 님이 판단할 사안이라 생각되고요
    여기서 아무리 얘기해도 님과 그분과의 관계를 정확히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잖아요?

    단지 저도 댓글에서 달았지만
    아직 아이가 어리신듯한데 나이 한살많다고 언니 나이 한살 적다고 동생..그게
    아이가 어린 지금 시기나 가능하지
    애가 크고 학교가면서 여러 다양한 학부모들을 만날때마다 그게 다 적용이 되는게 아니란걸
    그냥 알아두시라고 말씀드린거에요
    다양한 나이대의 학부모를 만날때마다 언니라고 하실껀 아니잖아요
    그런 호칭을 싫어하는 분도 있고, 그런 호칭을 쓸 정도로 가까운 사이가 될 사람도 있을꺼고..

  • 37. ..
    '13.9.12 3:30 PM (222.235.xxx.197)

    오늘 제가 처참히 배우고 가네요.

    제가 헛살았나봐요.
    잘못 알아도 한참을 잘못 알았나요.

    콜센타 경험때문에 그런건지....
    거기선 나보다 열살 ..또는 그 이상 많아도 따로 직급 없는 한
    다 언니로 불렀거든요ㅡ 전원이 .

    그리고 저보다 어린 사람들은 또..다 언니라고 절 불러줬어요.

    단..반말섞는 여부는..개인차가 있으나..열살 이상도 거의
    반말 반 섞어서 하고...어떤 애들은 넉살이 워낙 좋은 지
    큰언니뻘에게도 친언니 대하듯 100프로 반말하더라구요.

    전 그 때 그 분위기가 참 좋았는데 .
    제가 잘못된 문화를 배웠나보네요.
    씁쓸.....

  • 38. 은하수
    '13.9.12 3:33 PM (211.58.xxx.184)

    저두 엄마들마다 다양한호칭으로 불리우고있어요 난언니라 부르는거 싫어하지만 그분은 난 언니라 부르고 싶을수도있고 원글님이 원하는답이 안나온다고 바르르 하시는데 그건 옳고그른게아니라 적응과 타협의 문제에요 여기서 이럴께아니라 그분과 타협을보셔야죠 여기선 그냥 개개인의 생각만들여다 보신다

  • 39. ...
    '13.9.12 3:34 PM (1.215.xxx.99)

    원글님 괘념치마세요..ㅋㅋ 이런사람 저런사람.. 세상은 참 다양하죠.. 저도 원글님과입니다..원글님 잘못배우신거아니예요~

  • 40. 은하수
    '13.9.12 3:34 PM (211.58.xxx.184)

    다양한 생각만 보신다 참고 사안이다정도로 넘기세요

  • 41. ..
    '13.9.12 3:40 PM (222.235.xxx.197)

    네^^

    제가 오늘 우를 범한 듯 해요.
    걍 전 공감 받고픈 맘이 컸나봐요..ㅎ

    하지만 한편으론...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__^

    사람은 이래서....나대면 안되는구나....
    다시금 깨닫고 갑니다.

    위에 제가 좀 부르르..떠는듯 한 댓글들 좀 부끄러우나..
    걍 그 모습또한 인정하고...

    너무 느슨하지도 너무 팽팽하지도 않게
    모든 사안을 보고 느끼는 혜안을 갖춰야겠다고 다짐하고 갑니다...
    뿅~~~~사라짐

  • 42. ..
    '13.9.12 3:43 PM (118.221.xxx.32)

    저도 나이 많은 축인데..
    아주 친하면 언니 아니면 그냥 **엄마 에다가 존대 하더군요
    저도 그게 편하고요 엄마들끼리 세살 차리 별거 아니에요
    언니 소리 하는거 쉽지 않고요
    서로 예의만 지키면 호칭은 그닥 중요하지 않아요

  • 43. 은하수
    '13.9.12 3:50 PM (211.58.xxx.184)

    애가 유치원생이니 아직젊으신것같아요 전 애들이커서 그동안 많은 엄마들의 군상을 봐왔어요 인제는 그냥 그러려니해요 상대방이 듣고싶은 말을 베푸는건 쉬운거다하고 대체로 다 맞춰줘요 상대의 악의가 안느껴지면요 요즘 원글맘에 안드는댓글들 달리면 지우고가버리는 걸 많이봐서 이글 남겨주심에 감사해요

  • 44. 노노
    '13.9.12 4:18 PM (59.20.xxx.233)

    누구 엄마가 아니라 누구 어머니죠.
    나보다 어려도 친한 사이 아니면 누구 어머니라합니다.

  • 45. 저는
    '13.9.12 4:20 PM (121.166.xxx.233)

    전 친해지면 주로 언니라고 부르는 편인데
    애매한 사이이면 **어머니 하면서 존댓말 해요.

    그냥 몰라서 어린 사람들이 해맑게 **엄마 부르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듣기 그다지 편친 않지만 그러려니 하고 있어요.

    나이가 많건 적건 서로 **어머니 하는게 제일 나은 선택인 것 같아요.

  • 46. ^^
    '13.9.12 4:20 PM (222.110.xxx.23)

    원글님 괘념치마세요..ㅋㅋ 이런사람 저런사람.. 세상은 참 다양하죠.. 저도 원글님과입니다..원글님 잘못배우신거아니예요~ 2222

    과한댓글이 많아요. 요즘 기다렸다는 듯이 달겨드는 댓글도 있고,,,,,
    정작, 그런댓글 쓰신분중,
    자기보다 서너살 어린 분에게
    "지원엄마, 식사는했어요? 서진이엄마가 지난번에 돈내셨으니까, 지원엄마가 이번에 계산하세요~"
    이런 이야기 면전에서 들으면,
    틀린말은 아닌데 묘한감정 들거에요. 이미 나이를 깐 사이라면요.
    (나이를 안깠으면 얘기가 달라지죠)

    저도 애 기관에 보낸지 몇년 되지는 않았지만, 원글님생각이 대부분이고....
    그렇게 일상적으로 까페도 가고 둘이 밥도 먹고 하는 사이라면,
    차한잔 할때 넌지시.
    우리 이제 서로 호칭좀 정리하는것도 좋을꺼같아~ 하면서 웃으며 이야기해보세요.
    단둘이만나도 어색하지 않은 사이라면,
    언니동생 충분히 할수 있죠.

  • 47. 비니미니도시락
    '13.9.12 4:57 PM (175.223.xxx.130)

    저는 저한테 언니라고 부르는것보다 누구 엄마라 부르는게 편하고 오히려 언니라 부르면 불편하더라고요

  • 48. 항상행복
    '13.9.12 4:59 PM (125.142.xxx.43)

    전 저보다 어린데 xx엄마라 부르면 기분 나빠요
    동년배나 하대하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
    그 정도로 친해졌으면 웃으면서 언니라고 부르는게 어떨까~? 라도 말씀해보세요
    저같음 싫을 것 같아요

  • 49. 언니는 무슨
    '13.9.12 6:23 PM (175.231.xxx.188)

    중간에 애가 안껴있고개인적인 친분이라면
    언니라 부르는거 말리지 않아요
    하지만 학부모로 만났고 아이들이 중간에 껴있으면요
    애들관계에까지 그 영향이 미쳐요
    동네엄마 이전에 같은 나이 아이를 둔 학부모라는
    사실을 고려해야죠

  • 50. ??
    '13.9.12 6:56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저도 언니 소리 듣기 싫어요.
    아이를 매개로 만난 사이이면 모두 동등한 위치 아닌가요?
    사회에서 만난 사이에서
    서로 몇년 생인지 생년따져서 서열부터 정하는 것 좀 없어지면 좋겠어요.
    전 저보다 많이 어린 학부모가 제게 **엄마라고 불러도 전혀 상관없어요.
    애 엄마를 엄마라고 부르는데 그게 무슨 문제인가요?
    오히려 제게 언니라고 부르는게 어색해요.
    (물론 언니라고 하면서 싹싹하게 하는 의도는 예쁩니다.)

  • 51.
    '13.9.12 8:32 PM (115.139.xxx.17)

    전 아이가 같은 학년이라면 나이 어려도 누구 엄마라도 해도 관대해요,
    평생갈 사이도 아니고,, 오래갈 사람이라면 중간에 언니로 바뀔수도 있는거니까요,

  • 52. ..
    '13.9.12 10:21 PM (180.69.xxx.121)

    저도 제가 둔감한건가... 나름 빠른.. 이런거에 민감한 편인데..
    이상하게 애들친구 엄마들한테는 그냥 무감각하네요.. 보통 대부분 어린편인데도..
    그냥 누구엄마라고 해도 별생각 안들어요..
    오히려 언니 이런게 더 불편하다고 해야하나..
    너무 가까워지면 좀 부담스럽거든요.. 적당한 거리유지가 더 좋아서...

  • 53. 8살 어린 애친구엄마가
    '13.9.12 11:17 PM (175.125.xxx.192)

    ㅇㅇ엄마라고 불러도 아~무렇지 않은데 그 호칭이 왜 그렇게 기분이 나쁘실까요???
    아,물론 친해요.
    어쨌든 애들 인연 때문에 만난 사이잖아요.

    언니란 호칭, 저는 참 별로던데.
    여기서도 언니들 알려줘요~~이러면 싫더라고요.

  • 54. ㅎㅎ
    '13.9.13 4:19 AM (24.98.xxx.237)

    제가 아이를 늦게 낳아서
    항상 아이 친구 엄마들 모임에서는
    제일 늙다리였어요. ㅎㅎㅎ
    어떤 경우는 10년도 더 넘게 차이가 나기도 했구요.

    그 중에는...호칭도 가지각색...
    언니..누구 어머니...누구 엄마...등등...
    근대 뭐 저는 별로 신경 안 썼어요.
    내 개인적인 인간관계도 아니고
    어쨋든 아이때문에 모여진거니
    아이들 나이가 같은대 나를 뭐라 부르면 어떠랴 했거든요.

    한 엄마는 저보다 10년도 더 아래였는대
    저를 "**엄마" 라고 불렀고...
    저는 그 엄마랑 제일 가까웠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거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별거 아니예요.
    그런거까지 신경 쓰면 금방 늙어요~~~ ^^*

  • 55. ,,,
    '13.9.13 5:55 AM (116.126.xxx.142)

    언니 라는 말이 잘 안 나오는 사람있어요
    학교다닐때 선배 선배 말이 입에 붙어서 잘 부르는 애들 있었던 것처럼 그렇게 못하는 친구도 있어요

  • 56. ......
    '13.9.13 6:21 AM (112.144.xxx.99)

    손위면 누구누구 어머니라고 불러야죠

    솔직히 존대하기 싫어서 누구누구 엄마라고 부르는거 같아요

  • 57. ..
    '13.9.13 7:17 AM (211.58.xxx.102)

    그게 싫으셨으면 남에게 의견구하기보다는 직접 말을하시는게 맞죠. 그분은 이상하다생각도 못하고있을텐데. 계속 친하게 지내고 싶으시다면 그분께 양해를 구해야죠.

  • 58. ...
    '13.9.13 7:30 AM (175.193.xxx.73)

    손아랫 시누는 뭐라고 부르나요? **엄마 그러면 못배운 건가요? 전 것두 궁금...

  • 59. 아무튼
    '13.9.13 7:45 AM (125.177.xxx.200)

    **엄마는 존대가 아닌 하대입니다.
    존댓말이 있는 나라이니 연장자에게나 혹은 나이를 모를 경우 존대하는게 맞아요.

    전체적인 댓글 분위기가 고리타분하다는 식이어서 놀랍네요.
    언니는 저도 별로인데.. 그럼 **어머니라고 해야 맞을듯.
    아이가 친구지 내가친구는 아니잖아요?
    서로 학부모사이이니 **어머니~~~~~

  • 60. ㅇㅇ
    '13.9.13 7:45 AM (220.89.xxx.20)

    누구엄마가 어때서요
    첨부터 내나이 몇이다 말하고만난 사이인가요?
    학교선배도 아니고
    직장상사도 아닌데
    요즘은 겉보기로 나이 가늠하기도 어렵잖아요
    뭐가 기분 나쁜건지;;;

  • 61. 아무튼
    '13.9.13 7:51 AM (125.177.xxx.200)

    손아래 시누는 "아가씨"라 부르면 되실듯..
    요샌 애들고모라고 올케들도 "고모"라고들 부르더군요..차라리 누구엄마보다는...

  • 62. 아무튼
    '13.9.13 7:59 AM (125.177.xxx.200)

    처음부터 나이 모르고 만난 학부모 사이이니

    "누구어머니"가 맞습니다.
    우리문화가 나이 몰랐다고
    이래~저래~반말하는 문화인가요?
    아니죠~이렇습니다.저렇습니다. 존대해야죠..

    그러니까 언니말고
    누구어머니라고 서로 존대하셔야죠..
    초면에 "야"하고 반말로 까고 들어오면 예의없는거 잖아요..
    그정도는 아니지만 본인을 직접 부르는 호칭으로 누구엄마는 절대 존대가 아니무니다~~~

  • 63. ..
    '13.9.13 7:59 AM (210.210.xxx.204)

    저도 윗님 어느분처럼 첫애를 늦게..
    그래서 아이들 엄마하고 나이차이가 잇는데
    즈이들끼리 주고받는 대화식으로 나와서
    본인들이 움찔 놀래드라구요. 죄송하다면서..
    그러나 저는 그런 대화가 좋다고 했어요.
    별거아닌 대인관계에서 호칭 서열 따지면
    누구와도 쉽게 친할수 없답니다..

  • 64. 애때문에 동급이라는분들
    '13.9.13 8:04 AM (223.62.xxx.37)

    그럼 애보다 한학년 높고 엄마도 나보다 나이가 많으면 언니라고 부릅니까? 애보다 그집애가 한학년 어리고 그집엄마가 나이가 많으면 나이대로 안가고 말깝니까? 애가 동급인데 서열정해서 싫다는 얘기 참 어이없네요.내애랑 동갑인 애가진 사람들만 상대하고 살것도 아니고 내가 사는 세상이면 나를 기준으로 생각합시다.대학졸업후 이제 학교안다닌다고 나이는 생 무시하고 이제 모두에게 맞짱뜨겠다니..어이없음..

  • 65.
    '13.9.13 8:08 AM (183.100.xxx.240)

    언니 노릇하는게 힘들어서 싫던데
    댓글보니 많은걸 알게 되네요.

  • 66. 싸가지 없는지 애들이랑
    '13.9.13 8:13 AM (76.126.xxx.233)

    안노는개 장땡이에요.
    몇살 많은데 ~~ 엄마 하는 애들 거의 다 싸가지 없어요.
    댓글에서도 나왔듯이 동급 이래 잖아요.

    그리고 중요한거 아이들 엄마랑은 절대 친구가 될수가 없어요.
    알게 모르게 다 경쟁한답니다.
    그냥 친구는 내친구가 최고구요.
    아이들 엄마관계는 그냥 아는 사람으로 끝내세요.
    이래저래 얼켜서 좋을게 없어요.

  • 67. 차라리
    '13.9.13 8:23 AM (59.187.xxx.229)

    그건 양반이예요.

    위에 많이 얘기 나왔듯이 아이 학년같으면 바로 '자기야~' 이러면서 부르는 인간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못 배웠다 싶죠.

    전 언니란 호칭또한 살갑게 하는 것 많이 부담스러운 사람이라...
    누구 어머니 이러고 부르는 게 제일 낫더군요.
    전 저보다 나이 어린 거 알고 있는 경우에도 누구 어머니라고 불러요.

  • 68. ..
    '13.9.13 8:30 AM (203.226.xxx.247)

    누구 어머니가 맞죠. 누구엄마라니.. 못배워먹어보여요. 좀 친해지면 언니라고 부르면몰라도 다짜고짜 언니라고 부르면 전싫더라구요.

  • 69. 통일
    '13.9.13 8:31 AM (118.221.xxx.104)

    아래나 위나 다 어머니로 통일하는 게 제일 편해요.
    언니가 없어서 저도 언니란 호칭이 낯설고 언니 소리 들으면 닭살이...
    아이 친구 어머니들과 10년 넘게 유지하는 모임이 있는데
    호칭은 서로 다 어머니로 통일하고 늘 존대해도 아주 재미있고 돈독하게 잘 지냅니다.

  • 70. ㅎㅎ
    '13.9.13 8:45 AM (210.105.xxx.253)

    마음여린 원글님..
    반대 댓글 좀 보시고 속 많~이 상하셨나 봅니다..

    82님 들의 의견을 물어보신 거고 다들 본인 입장에서 한마디씩 하는 거니까
    그냥 참고만 하세요.
    원글님 비난하는 게 아니라 본인 의견을 말하는 거예요.

    저도 여자형제가 없어 '언니'라는 호칭이 그닥 편하지 않았고
    대학 졸업후 쭈욱 사회생활해오면서 역시 직급으로 불리우는 터라
    나보다 열살은 어린 직원이 언니라고 부르면 흠칫 놀라기도 했어요.
    심지어 다른 직원에게 언니라고 부르지 말고 *과장이라고 불러달라고 전하라고까지..ㅎ
    물론 오래 보고 살고 회사에서 많은 시간 같이 지낸 여직원들끼리는 자연스럽게 언니 소리가 나오지만요.

    애들 키우면서 엄마들 자주 만나게 되니 큰애친구 엄마들과 둘째친구 엄마들 분위기가 다르더라구요.
    제가 언니라는 호칭을 좋아하는 건 아니라 어린 엄마들이 **엄마라고 불러도 별 생각 없어요.
    - 어려봤자 몇 살 차이.. 같이 늙어가는 처지.. 라는 생각이라
    그래도 눈치 봐서 언니라고 불리우고 싶어하는 분들은 안 열리는 입으로 언니라고 불러줍니다. ㅎㅎ

  • 71. ㅇㄹ
    '13.9.13 9:06 AM (203.152.xxx.219)

    에휴... 언니 호칭이 정말 그렇게 힘들어요?
    참내.. 솔직히 여자아이로 살면서 아무리 여자형제 없다고 언니 소리 한번도 안했다는게 말이 되나요?
    동네 놀이터에서 만나서 놀아도 어렸을때부터 한살 언니면 언니라고 불러놓고..
    뭐 여자형제가 없느니 어쩌느니..
    저도 친정에선 남동생 달랑 하나라서 언니 소리 해본적이 없어요.
    사촌언니들은 있었지만 자주 만남을 갖지 않아서 언니 소리거의 안하고 살았고요..
    그렇지만 동네에서 놀다보면 언니소리도 하면서 자라서 그렇게 어렵다고 생각하진않고요..
    하면 하는거지.. 이성에게 오빠라고 하라는것도 아니고 동성끼리 언니소리가 왜 안나온다는건지
    핑계도 가지가지네요.

    저는 20대 초반에 결혼하고 중반에 아이를 낳아서 아이친구들 엄마들 하고 거의 6~7살 10살 가까이 차이나고
    보통 둘째아이일경우 저희아이와 비슷할 경우도 있고 그랬어요.(저희아이는 외동딸)
    처음에 서로 나이 모를때는 누구어머니 또는 호칭 대충 생략하고 대화하다가
    조금 친해져서 나이 알게 되면 또는 딱 보면 나보다 연상이라는게 보일때는 (5살 이상 연상이면 당연히
    묻지 않아도 알죠) 절대 누구엄마라는 호칭 해본적 없고 누구어머니, 또는 언니라고 호칭했어요.
    아이이름이 큰아이가 영희다 하면 부를땐 언니라고 부르고 지칭할땐 영희언니라고 불렀어요.


    저보다 어린 사람이 저에게 누구엄마라고 할경우 매우 기분 나쁠것 같아요.
    한번도 그런적은 없지만요.
    한국에서 살면 한국식으로 해야죠. 무슨 애들 나이 같다고 엄마도 동급이라느니..
    그렇게 따지면 저보다 열살 연상 또는 그보다 더 이상 연상 엄마한테도 누구엄마 이렇게 불러도
    된다는거네요?

  • 72. ==
    '13.9.13 9:20 AM (118.36.xxx.253)

    그놈의 언니문화..-_-


    저도 xx엄마 ~ 하셨어요? 이렇게 합니다.



    그러고보면 우리 어머님들 세대는 참 편하셨어요
    좀 나이차이 나면 아이고 형님~ 하면서 시작하면 되니까 뭐 형님이나 언니나 도찐개찐이긴 하지만요
    언니언니 하는 그 직장문화도 싫고 아무나 언니 되는것도 싫어요
    한국식이라고 하시는데 그런거 싫어하는 한국사람도 많아요

    호칭은 관계없이 뒤의 말만 존댓말이면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봐요

  • 73.
    '13.9.13 9:25 AM (210.105.xxx.253)

    위에 ㅇㄹ님

    사람은 다 제각각이고 여자형제 있든 없든 언니 소리 힘들수도 있고 편할 수도 있지요.
    님한테 언니라고 불러달라 안 할테니 쓸데없이 아침부터 시비걸지 마요.

    언니소리 한번도 안했다고 누가 그랬나요?
    꼭 이렇게 뻘 댓글 달며 진흙탕 만드는 싸가지들이 있으니 게시판이 수준이 낮아지는 거지요.

  • 74. 그럼 어르신은 어때요 ㅎㅎ
    '13.9.13 9:45 AM (182.209.xxx.130)

    언제부터인가 국민호칭등극한 언니...
    식당에서도 옷가게에서도 흔히 들리는말
    오십 훌쩍넘긴 중년부인도.아저씨들도 새파랗게 젊은 점원 아가씨에게
    언니~~~~
    아주 웃겨요

    그럼 그 애기엄마가 원글님에게 언니라고 부르면 원글님 남편은 오빠라고 부르면되나요?

  • 75. ㅇㄹ
    '13.9.13 9:47 AM (203.152.xxx.219)

    위에 헐님
    너무 억지를 쓰니까 하는 소리죠.
    하기싫어서 안한다는것도 아니고.... 대는 핑계가 언니 소리가 힘들다니
    그럼 새언니한테도 언니 소리 힘들어서 못한다는 사람도 있겠네요?
    어쨋든 새언니도 오빠랑 결혼해서 가족이 됐을뿐 원래는 남인데?
    하면 하는거지 뭐 어렵다고 못한다는게 억지니까 하는말입니다.
    참.. 괜히 찔리고 지입맛에 안맞는다고 억지 헛소리 지껄이는 멍청이들이 있으니
    게시판 수준이 점점 개판이 되는듯

  • 76. ㅎㅎ
    '13.9.13 9:48 AM (14.138.xxx.82)

    아이 중학교 친구 엄마 셋이 가끔 모여 식사해요
    60대이신분 한분과 50대 인저 40대인 또 한엄마...
    40대인 엄마 친정 엄마가 60대이신 엄마보다 젊어요..ㅎㅎ
    그래도 셋다 딸이름뒤에 엄마 붙여 누구누구엄마..또는 누구누구 어머니 ...그렇게 부릅니다..
    언니.동생하면 언니이신분은 언니노릇해야 할것 같은 무거움도 있고...
    아이가 같은 또래면 엄마들도 같은 또래처럼 어울려요
    다만 나이에 대한 예의는 차리죠...

  • 77. ㅎㅎ
    '13.9.13 9:50 AM (222.107.xxx.181)

    원글님이 언니처럼 느껴지지 않아서 그래요.
    저도 언니라는 말 잘 쓰는데
    저보다 한살 많은 매우 동안인 엄마한테는
    언니 소리가 안나오더라구요.
    그런건 섭섭해 하지 마세요.
    좋게 생각하면 되요.
    저는 '이모'라는 말이 싫어요.
    아이들이 친구 엄마에게 이모라고 하는거요.
    그냥 아줌마라고 불러주는게 마음편하네요.

  • 78. 문라이트
    '13.9.13 9:58 AM (121.166.xxx.39)

    ㅇㄹ님, 저 우리 새언니 빼곤 정말 언니라 부른 적 거의 기억이 없어요. 언니란 말 쉽게 나오지 않아요.
    그리고 저를 언니라 부르는건 더욱 싫구요.

  • 79. 저는
    '13.9.13 10:06 AM (211.253.xxx.253)

    무조건 00 어머님 이렇게 불러요..
    많이 친한사이라도 아이 학부형은 이렇게 부르는게 편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적당한 거리감도 유지되고,,
    반바뀌고 그러면 같은 단지내에서 얼굴볼때도 서로 편하고..

  • 80. 룰랄라
    '13.9.13 10:06 AM (119.195.xxx.64)

    저는 원글님이랑 생각 똑같아요
    저보다 어린 사람이 저 부를때
    00언니가 낫지 00엄마라 부르니 기분 안좋더라구요

    예전에도 비슷한글 올라왔는데 여기는 유난히 언니를 싫어하더라구요
    저도 그때 알았어요


    부르기 애매할때 언니라 불러주니 저는 좋던데요

  • 81. 전 엄마가 좋아요
    '13.9.13 10:22 AM (111.91.xxx.34)

    OO 어머니랑 말은 꼭 영업 사원말같아서 오히려 정 안가던데요.

    제 아이들 엄마들이 대부분 연하긴 한데, OO 엄마라는거 전혀 부담 안되요. 저한테 막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호칭일 뿐이잖아요. 그리고 용건으로 하는 말이 더 중요한거죠.

    전 오히려 OO 언니하면 너무 부담스러운데, 전 여동생이 없어서인지 낯설고 안좋아요.

    사람마다 다 다른 의미로 사용하는데, 그 분이 일부러 얕보려고 사용하는게 아니라면 그냥 천천히 말로 풀어보세요.

  • 82. ..
    '13.9.13 10:28 AM (116.48.xxx.252)

    저도 싫어요 . 나이 어린 엄마가 손위한테 누구 엄마 이러는거. 그러려면 차라리 호칭을 하지 말던지
    누구 어머니 가 아래위로 좋은것 같구요.
    친해지면 언니라고 하는게 살갑고 좋던데요.
    아이들로 이어진 인연인데 서열이 정해진다니 언니가 걍 나보다 나이많은 사람 호칭이지 극존칭이나 직급명이라도 되나요 ?

  • 83. 이런사람도많아요
    '13.9.13 11:05 AM (221.146.xxx.93)

    제발 시도때도없이 언니좀 붙이지마세요..
    그렇게 별로 아직 친근하지도 않은사람과 언니로 들러붙으면 정말 좋은건지 묻고 싶어요.
    제발 언니 남발 좀....T.T

  • 84. 미르
    '13.9.13 11:36 AM (175.211.xxx.191)

    전 졸업 이후로는 연결된 관계에 맞춰 호칭 부릅니다.
    아이학교와 연관된 관계면 당연히 'oo엄마' 호칭이 맞죠.
    사회 나와서 3살차이가 뭐 큰거라고요. 아이 학교 보내면 아이나이가 엄마나이 되던데요.
    학부형 분들 중에 나이가 무척 많으셔서 (한 7~8살 이상) 'oo어머니'하고 부를거 아니라면, 비슷한 나이대에선 'oo엄마'라고 호칭하고 말은 존대하면 되는거죠.
    아이와 관계없는 모임(학교선후배 모임이나 회사모임 등)에선 oo엄마란 호칭은 안쓰고 oo씨, oo언니도 뭐 자연스럽지만요.

  • 85.
    '13.9.13 12:13 PM (211.192.xxx.155)

    누구 어머니~ 그러면 또 누구어머님이라고 안했다고 글 올리는 사람 있을것 같은데요.
    누구 엄마가 왜 하대하는 건지 이해가 안가는 1인!

  • 86. ??
    '13.9.13 12:55 PM (59.187.xxx.229)

    **엄마가 하대가 아니란 분들...
    동네 어머니들 사이에서가 아니라, 서비스 받는 곳이나 공공기관, 병원 등 공공장소에서 젊어보이는 사람에게서 반복적으로 **엄마, **엄마라 불리워져도 똑같이 아무렇지 않으실까요?

    가까이는...학교 방문시, 젊은 교사가 말끝마다 **엄마, **엄마라고 호칭해도 아무렇지 않으시겠어요?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보면...
    격식을 갖추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어머니01「1」’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다른 국어사전에 보니...
    어린 아이의 말로...이렇게 돼 있고요.

    별로 격식있어 보이진 않으니, 주의함이 좋을 듯 합니다.

  • 87. 도이리
    '13.9.13 1:05 PM (118.47.xxx.99)

    뭐 그엄마가 물색이 없는거죠.
    저는 10년차이 나는 딸아이 친구엄마가 ..엄마 하면서 불러대도 그냥 씨익 웃었어요
    싫으면 상대 안하면 되지요.
    애들땜에 만나는 모임은 어쩔수가 없어요.
    쫌 친해지면 몰라도, 그 호칭이 거슬리면 만나지 마세요
    아님, 꼭 찍어 정색을 하면서 말해주던가요

  • 88. 궁금
    '13.9.13 1:07 PM (119.148.xxx.181)

    저는 얼마전에야..아이들 이름에다 언니 붙이는걸 처음 들었어요.
    철수 엄마를 '철수언니'라고 부르는거요.
    남자 이름에 언니가 붙으니 참...신선하더군요..ㅋㅋ

    근데 저도 학부모 모임 나가면 거의 막내라..대부분 2~4살 언니들인데
    철수엄마도 고깝고 철수어머니도 어색하니
    앞으론 무조건 철수언니라고 부르면 제일 무난한 가싶던데..그것도 아닌가요??
    그래도 먼저 언니라고 불렀을때 싫어하는 사람이 제일 적겠죠??

  • 89. dlrmfdmfqh
    '13.9.13 1:14 PM (27.1.xxx.114)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결혼이 빠른편이라 적게는 두살에서 열살 이상차이나는 엄마들에게 저는 항상 누구 엄마 내지는 누구 어머니 이랫거든요.전 누가 개인적으로 친하지도 않은데 언니라고 부르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라 사적으로 아주 가까운 사람이 아니면 언니라고 안불러요. 언니라는 말은 아주 친한 사람에게만 쓰거든요. 학교나 유치원에서 만나는 사람은 무조건 누구 엄마로 썼는데..
    앞으로 가끔씩 만나는 엄마들에게 언니라고 불리길 원하는지 ,누구 엄마라고 불리길 원하는지 물어봐야겠네요.

    누구 엄마라는 말이 버릇없고 예의없다고 느끼는 분들이 있으리라곤 생각 못했는데요.

  • 90. 전 ㅠㅠ
    '13.9.13 1:24 PM (112.150.xxx.231)

    이웃집언니네 아이 6살
    우리딸아이 7살

    저더러 항상 이렇게 불러요.
    앗, ㅇㅇ엄마다..ㅠㅠ
    버르장머리없는 남의집아이도 혼내고싶어요...ㅠㅠ

  • 91. ...
    '13.9.13 1:44 PM (210.124.xxx.125)

    저도 언니 호칭 싫으네요.
    나보다 어리던 많던 그냥 엄마해요.
    물론 나이 많은 분한테는..호칭 얼버무리는 경우가 더 많고..xx엄마 할때는 말을 더 조심해서 존대하곤 합니다...

  • 92. ..
    '13.9.13 2:28 PM (58.141.xxx.207)

    누구엄마...이거 하대하는것 맞아요.
    어릴때 동네에서 많은 아주머니들 생각해보면...
    누구엄마는 젊은 분들이었고
    더 나이 있으신 분들한테는 형님이라 불렀었거든요..

    어린 내가 생각했을때는 어린 애 가진 엄마를 누구 엄마 이렇게 부르는 걸로 알게 되었어요.

    누구 엄마보다는 언니하기 싫으면 누구 어머니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 93.
    '13.9.13 2:53 PM (180.224.xxx.87)

    댓글보고 완전 놀라네요.
    이래서 동네에 나이어린데도 누구엄마하고 불러제끼는 엄마들이 있었던거구나~~
    누구엄마라는 말은 당연히 동년배 이하 에게 쓰는 하대의 말 맞구요.
    같은 학부형끼리 나이갖고 유세하냐그러는데 우리나라가 무조건 나이 서열대로 가는문화 아닌가요? 저도 언니소리 잘 못해요. 그럼 누구 어머니 정도는 해야죠. 그말도 싫으면 아예 호칭을 부르지 말던가!
    난 아이나이 똑같다고 맞먹으려드는 엄마들이 젤 이해안하던데..(아이가 동갑이지 내가 너랑 동갑이냐??!!)

  • 94. 기분나빠요
    '13.9.13 2:57 PM (115.91.xxx.8)

    저도 원글님과 똑같이 3살 차이 나는 애친구엄마가 저에게 누구엄마..이러는거 기분나빠서
    글올렸는데...저더러 이상하다는 의견들 많았어요..
    그래서 내가 너무 고리타분하고 고지식한 사람인가보다 하고 넘겼는데요~

    그 다음날 제 직장선후배들(학부형들로만)에게 물어봤어요!
    한 10명 가까이에게 물어봤는데~

    결론은요~
    나이 어린 사람이 누구 엄마~~이러는거 말이 안된다!
    언니 소리 안나오면 호칭이라도 조심하던지 누구어머니라고 해야된다는 의견이였어요.

    보통 평범한 생각들은 누구엄마라는 호칭이 하대하는걸로 이해하는분들 많고요.
    한국사회에선 이 호칭문제가..참 애매한 경우가 있지만 일단 예의바르고 존대하면 손해볼거 없을거 같아요

    제가 쓴 글에 댓글에선 그렇게 언니소리가 좋으냐느니 그놈의 언니언니 이런글도 있었는데..
    언니소리 듣고픈것보다 누구엄마라며 하대하는듯한 호칭은 좀 아니다라는 제 생각이네요~~

    원글님~저도 글올리고 한동안 기분 나빴는데..여기 댓글읽으니 그때 댓글달았던 몇몇분 또 보이는듯요
    ㅎㅎㅎㅎㅎ

  • 95. ..
    '13.9.13 3:29 PM (211.243.xxx.245)

    저 같은 경우는 중학생인 저희 아이 유치원때 엄마들끼리 몇 년씩 알면서도
    서로 나이 상관없이 누구 어머니라고 부르며 존댓말 썼거든요. (그게 제일 바람직한듯)

    그러다가 초등 들어가서 급식이니 청소 당번때문에 학교에 다니며 알게 된 같은 반 엄마들중 몇몇이
    보자마자 반말 (걔중 한명은 너무 심해서 듣다 듣다 나는 존댓말하는데 영 불편해서 나이 물어보니 5살이나 어리더라구요)
    누구 어머니 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누구 엄마로 부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결정적으로 그 당시 아이 초1때 담임 선생님이 50살 정도 되셨는데 학부모들 호칭을 누구 엄마라고 부르며
    반말 존댓말로 섞어 해버리니 엄마들도 고대로 따라하더라구요. (이래서 교육이 중요함~^^)

    사실 2~3살 차이에 누구 엄마라고 부르는거 지금은 전혀 아무렇지도 않거든요.
    그런데 같은 학년 모임에선 그런적이 없는데 학년이 다른 아이들이 섞여 전교엄마들 모여
    뭔가를 할 일이 있었는데 저희 애보다 한살 위인 학년의 엄마가 절 보던 첫날
    자기야~ 블라 불라 뭐뭐해. 이러면서 명령조로 시켜대는데 그 엄마랑 친분있는 같은 학년 엄마한테
    물어보니 나이도 저보다 어린 사람이 그냥 앞뒤 재지 않고 지가 보기 어려 보이면
    자기야~ 소리 해대면서 반말조로 하는데 얼마나 꼴불견이던지....ㅉㅉㅉ

    왜 생전 첨 본 학부모들끼리 자기야~ 라고 부르는건가요? 그건 정말 적응안되더라구요.
    지가 날 언제 봤다고 자기야??? 수십년 안 친구들끼리도 자기야란 호칭은 안쓰는데.....에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330 설사는 좍좍하고 배아파죽겠는데.. 또 배는 너무 고파요 ㅠ어케해.. 8 .... 2013/09/13 4,548
297329 미국에서 다이어몬드 반지를 살 때,세금문제요. 아리 2013/09/13 1,352
297328 저희 오늘 분가 합니다....^^ 4 기분이 아리.. 2013/09/13 3,232
297327 9월 13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9/13 831
297326 어린이집 소풍도시락.. 김밥은 너무 지겨운데 뭐 쉽고 새로운거 .. 6 소풍도시락 2013/09/13 5,453
297325 키톡 Montana님 갈비~~ 갈비~~ 2013/09/13 1,187
297324 옵티머스 G2 와 갤럭시4중에 어떤게 나을까요? 4 핸폰 2013/09/13 2,088
297323 그날, 양이 많은 사람은 면생리대 사용하기 어려울까요? 6 여성용품 2013/09/13 2,717
297322 조선일보, 임씨 편지 맞춤법이 맞았다고 지적 10 !!~ 2013/09/13 2,915
297321 요샌 어떤 주제의 드라마가 잘 될까요? 2 ... 2013/09/13 1,279
297320 개신교 신도 수 뚝뚝.. 개신교계 긴장 5 호박덩쿨 2013/09/13 2,548
297319 콧망울 바로 옆 골에 피지 쌓이는 분 계시나요? 6 이 나이에도.. 2013/09/13 4,225
297318 영어책 읽는 아이들 문장 뜻까지 확인하면서 읽히시나요?? 8 초2맘 2013/09/13 2,428
297317 9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9/13 1,150
297316 5세 아들 넘어져서 이마를 꽝 부딪혔는데요..그 자국이 남아요 3 이마걱정 2013/09/13 2,498
297315 박원순 얼굴 21 기가막혀 2013/09/13 3,850
297314 요즘 아이들 느긋함을 배우고싶네요 11 2013/09/13 3,121
297313 질좋은 보세쇼핑몰 아시는분~~~ 24 ,,, 2013/09/13 7,383
297312 폭력성 교정 프로그램 같은것.. 있기는 있을까요?ㅠㅠ (남편폭력.. 소원 2013/09/13 1,096
297311 단유 8개월째, 가끔 한쪽 가슴이 찌릿하고 아픈데요 2 맘마 2013/09/13 1,753
297310 살아있는 꽂게 한박스 어떻게 손질해야 할까요? 6 2013/09/13 2,261
297309 꼬리곰탕 끓여야 하는데 냄새잡는법 2 ㅇㅇ 2013/09/13 2,869
297308 세입자 인데요 도어락 고장시 6 질문 2013/09/13 6,278
297307 잠이 많아도 너무 많은 수험생. ㅠㅠ 23 수험생맘 2013/09/13 4,194
297306 천주교 연도회에서 모든걸 다해주나요? 8 친정엄마 장.. 2013/09/13 3,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