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남학생인데 치킨 너무 좋아하네요

웃겨요 조회수 : 1,903
작성일 : 2013-09-12 13:47:56

예전에 세식구가 한달에 한번정도 한마리 시켜 나눠먹었어요

아이도 많이 안먹고 제가 좀 적게 먹으면 얼추 셋이 먹었어요

올해부터는 치킨에 빠져서 거의 한마리 시키면 조금 남기고 혼자서 다먹고는

일주일에 한번꼴로 시켜달라고 하네요,

살찌는게 걱정되서 이주 텀은 두는데 식욕 왕성할때 치킨 많이 먹는거 맞나요?

올들어  치킨 욕심 부리는게 너무 웃겨요..

IP : 115.139.xxx.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햇살
    '13.9.12 1:52 PM (112.172.xxx.52)

    고1 여학생과 고2 여학생도 치킨 킬러입니다.
    뭔 언쟁이 있었거나 화해?를 해야할때 치킨시켜주면 땡입니다.

  • 2. ....
    '13.9.12 1:54 PM (125.186.xxx.6)

    저희 아들은 중딩인데 2-3일에 한 번씩 닭 노래를 불러요

    자기말론 친구들도 치킨 한 마리 먹는건 일도 아니라고...

    쇠고기, 돼지고기,닭고기 먹다먹다 이젠 오리고기까지....

    며칠전엔 오리 훈제 사가지고 오라고 해서 무쌈에 한 마리 해치웠네요

    다른 엄마들 말들어보면.... 땡기고 먹을때 실컷 먹이라고....

    한 동안 그리 먹어대다가 나중엔 많이 안먹는다고.....

    클려고 그러나봐요..... 뭐 그렇게 먹어도 삐적말랐네요

    근데... 치킨 값이 비싸서 감당이 안되요

  • 3. ..
    '13.9.12 2:00 PM (121.157.xxx.2)

    그 나이대 아이들이 뭔들 안좋아하겠어요?
    없어서 못 먹죠.
    저희도 남자아이 둘인데 먹는 양 어마어마합니다.

  • 4. 여자
    '13.9.12 2:06 PM (175.214.xxx.36)

    저 여자앤대요...
    저 어릴때 진짜 닭병 걸려서...
    맨날 치킨 시켜 먹었어요. 집에 형제가 많은편이라..같이먹으면 많이 못먹으니깐
    다 나가고 혼자있을때 항상 혼자 닭 반마리 사다 혼자 먹었었네요-_- 중3때

    지나고보니 그때 식탐 폭발했던거 같은데 ...
    어떻게 아무도 없을때만 쏙쏙 사다 먹었는지... 근데 요새 치킨값 너무 비싸요

  • 5. 어머나
    '13.9.12 4:00 PM (58.124.xxx.211)

    모르시는구나....

    중딩부터는 1인 1닭이예요..ㅠㅠ

    요즘 닭은 작고 튀기기만 하면 튀김옷만 부풀어서 먹을것은 없어요....

    고딩들은 1인 1닭에 사이드 하나 더 먹어주는게 보통일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148 경상도식 김치 22 곡실이 2013/10/21 5,299
310147 이 여행 안간다고하면 제가 나쁜 사람 될까요? 6 가을2013.. 2013/10/21 1,903
310146 곤란해요.. 3 정말정말 2013/10/21 740
310145 처칠 파란무늬 접시 살 수 있는 곳 있나요? 2 그릇 2013/10/21 727
310144 이상한 꿈을 꿨는데 해몽이 어떨까요 스마일 2013/10/21 398
310143 이혼 생각.. 엄살인가요? 70 .. 2013/10/21 11,146
310142 돈 잘 줍는 운? 8 .. 2013/10/21 1,578
310141 은행에서 가방 조심하세요 절도범 잡음 11 코베기 2013/10/21 2,560
310140 카톡으로 연락해볼까요? 2 신비로운 2013/10/21 705
310139 갤 s3이용하시는 분들 질문이요. 3 답답 2013/10/21 618
310138 예전에 방사능 피폭 기록 했던 블러그 찾을 수 있게 좀 도와주세.. 2 꼭좀 2013/10/21 632
310137 "롯데 본사, 대금송금 늦으면 연리 360% 위약금&q.. 샬랄라 2013/10/21 430
310136 저 어릴때 유행하던 수녀들이 뜬 쉐터가 입고싶어요. 10 리본티망 2013/10/21 3,028
310135 화장을 하면 코 피지가 두드러져 보여요 3 속상해 .... 2013/10/21 5,220
310134 옷을 어떻게 입어야하나요? 2 요즘 날씨엔.. 2013/10/21 929
310133 혹시 카톡조회해 보신 분 있나요? 의심 2013/10/21 2,487
310132 재입사 하신 분들 경력 어떻게 인정받으셨어요? 2 ... 2013/10/21 1,422
310131 샌드위치 배우면 확실히 다른가요? 4 열심 2013/10/21 3,045
310130 틀린것을 지적해주면 싫어하는 6세 딸 4 햇살조아 2013/10/21 1,071
310129 박신양 너무 멋져요 3 파리의 연인.. 2013/10/21 1,498
310128 화이트 와이셔츠 색상 살릴수 없을까요? 8 세탁 2013/10/21 1,200
310127 중고차를 사려는데 10 ** 2013/10/21 1,653
310126 피부 궁금증.. 2 하루 2013/10/21 671
310125 4억 조금 넘는 집에 대출이 1억2천 정도.. 전세금이 23천이.. 6 .... 2013/10/21 1,740
310124 일본 8개현 가공 ,원료 수입처 1 수입처 2013/10/21 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