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상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면우 조회수 : 4,103
작성일 : 2013-09-12 13:34:12
그냥 가만히 앉아서 뭐하는건가요?
끝없이 잡념이 떠올라 이생각저생각 다 날텐데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
뇌에서 무슨 물질이 나와서 암세포를 죽인다는데
면역력도 생기고요.
명상하는 법좀 자세히 알기 쉽게 가르쳐주실 분 안계신가요?
감사드립니다.
IP : 210.219.xxx.1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숨, 날숨
    '13.9.12 1:38 PM (175.215.xxx.116)

    에만 열중하면 됩니다.
    들숨에는.... 우주 만상의 기운을 받아 들인다.
    날숨에는.... 온갖 업장을 날려 보내리라.
    들, 날숨에 대한 의미는 각자가 세우는 겁니다.

    내 안의 아이.... 위로....
    내 안의 아이.... 널 결코 홀로 남겨 외롭지 않게 하겠다. 등등....

  • 2. oo
    '13.9.12 1:56 PM (1.245.xxx.86)

    저도 생각이 어지러워서 명상을 해보려 했었는데

    전 앉아서 가부좌 틀고 하는 것인 줄로만 알고 그렇게 할려니까 가부좌 트는 것도 어렵고 틀고 있으면 아파서 신경 쓰이고 그랬는데 누워서 하는 방법도 있군요..

    오늘부터 해봐야겠어요.. 그런데 숨은 복식호흡으로 하는것이죠? 그게 참 어렵더라구요.

  • 3. 명상은
    '13.9.12 2:24 PM (183.103.xxx.42)

    어느 정도의 시간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기가 단전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가슴과 머리에 상기되면 약도 없을 정도로 고통스럽기도해요.
    근처에 국선도 단전호흡 수련원에 가서 몇 개월 수련 하신 후 집에서 혼자 하는 게 더 빠를겁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면역력이 강해지는 등 명상은 몸과 마음의 치유를 도와줍니다.

  • 4.
    '13.9.12 3:07 PM (14.52.xxx.249)

    수식관 이라고 검색해보세요~

  • 5. 대한민국당원
    '13.9.12 3:16 PM (116.121.xxx.110)

    숨을 잘못 쉬면...
    머리가 뜨겁고, 열이나고, 눈이 충혈되며, 얼굴이 붉고, 코속이 헐고, 입안 혓바늘이 서고, 침이 마르고 입술이 부르트고, 혈압이 높고 힘이 없어 눕고 싶고 잠만 자고 싶은 것은...?
    모두 숨을 잘못 쉬어 생기는 현상. 스님들 중에서도 참선하다 병 생기는 분들 꽤 됩니다.(좌선,와선,행선)
    인간은 잠자는 시간에도 숨을 쉬어야만 산다. 삶을 위해 음식도 먹어야 하지만 며칠 굶는다고 당장 죽지는 않는다. 그러나 숨은 잠깐이라도 끊기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다. . . . . (법왕정사 홈피 글중에서)

    암세포를 죽이려면 절운동이 좋다고 할 수 있겠고요. 복식호흡이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닙니다.
    여기서 본 몇자의 글로 하시려고요? 위험하다면 위험하지요. 절 기똥차게 잘하는 법 청견스님?들어 보셨죠. 그곳에라도 가셔서 배워 보시죠. 서울 법왕정사(검색)

  • 6. 명상
    '13.9.12 5:02 PM (184.66.xxx.178)

    명상 가르쳐 주는데는 없을까요?

  • 7. 서울 사시면
    '13.9.12 10:11 PM (118.44.xxx.4)

    인사동 조계사 홈페이지 한번 들어가보세요.
    저 몇년 전에 조계사에서 일반 시민 대상으로 하는 참선수업 해봤어요.
    명상할 때 가부좌 자세를 취하는 것은 그 자세가 가장 오랜 시간 지속될 수 있는 자세라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등과 어깨를 똑바로 펴는 기본자세를 그 때 배웠는데 참 유용했어요.
    머릿속으로 온갖 잡생각이 다 흘러가는 게 정상인데 일단 호흡, 들숨과 날숨을 지켜보되 마음은 금방 잡념으로 어지러워지니 그때마다 다시 호흡으로 돌아오는 연습을 부단히 해야 해요. 사실 저도 잘 못하지만.
    금방 잡념에 빠져 허우적대기 일쑤죠.
    어쨌든 명상에 관한 책도 읽어보시고 인터넷에서 여기저기 들러보세요.

  • 8. bluesmile
    '17.2.18 2:55 AM (112.187.xxx.82)

    명상 배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281 FR David의 Words 들으세요~ 2 추억팝송 2013/10/11 771
306280 신생아를 키우고 있어요 4 육아전쟁 2013/10/11 1,486
306279 덥지 않나요? 지금.... 3 날씨 2013/10/11 860
306278 결혼할 인연은 이미 저세상에서 정하고 온다는 말 믿으시나요? 8 /// 2013/10/11 10,432
306277 욕실 문턱 제거하면 안되나요? 9 땡글이 2013/10/11 6,770
306276 원목마루라 햇빛이 들면 사람 발자욱이 지저분하게 보여요. 5 ㅇㅇ 2013/10/11 1,900
306275 직장인님들...돈버는거 힘들지 않나요? 9 힘드네요. 2013/10/11 2,652
306274 여긴 지금 점심 시간이예요. 11 외로워요 2013/10/11 1,383
306273 요즘은 재수 삼수 많이 2 we 2013/10/11 2,053
306272 아직도 부동산 투기의 헛꿈을 깨지 못한 투기꾼 여러분, 그만 깨.. 2 깨몽하세요 2013/10/11 1,720
306271 고교생 절반이 10억 생기면 감옥 1년쯤 가도 된다고 했다네요 15 ... 2013/10/11 2,275
306270 어렸을때 엄마를 꼭 닮았다가 크면서 아빠 판박이 된 사례 본 적.. 6 00 2013/10/11 1,617
306269 다음주에 브라우스 하나 입고 결혼식가면 안되냐고 했던 사람인데요.. 3 걱정되는게 2013/10/11 1,276
306268 칠레산 냉동 블루베리 세척해야겠쬬? 7 이마트꺼 2013/10/11 28,183
306267 대전 독서모임 없나요? 2 ' 2013/10/11 869
306266 31살에 대학 재입학 할려고합니다 8 산드 2013/10/11 4,702
306265 취미로 바이올린 배우는 성인입니다. 부디 봐주셔요~ 8 긴여정 2013/10/11 6,914
306264 6세 딸 앞에서 자살한 엄마 뉴스 34 애도 2013/10/11 18,426
306263 고은 이분은 왜케 노벨문학상에 집착하시는건가요? 15 .... 2013/10/11 5,452
306262 김은숙 작가가 미드 가십걸 좋아했나봐요 20 시크릿품격 2013/10/11 7,303
306261 중학교배정 설명회.. 2 안가도될까요.. 2013/10/11 968
306260 가을 예찬 5 갱스브르 2013/10/11 715
306259 스마트폰으로 영어공부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32 폰폰~ 2013/10/10 2,793
306258 영어 문제집을 사달라고 하는데요 4 고3 2013/10/10 640
306257 수능볼때 3 겨울은싫어 2013/10/10 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