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혈압이 너무 높아요 ㅠㅠᆞ

미소 조회수 : 3,377
작성일 : 2013-09-12 12:11:59
왜 이렇게 혈압이 높은지 모르겠어요
원래 저혈압이었거든요 65 105
정도 그런데 어느날 혈압을 재봤더니 95 145
이렇게 나오더라고요
나이는 사십대 중반이고 키167 52 정도로 살이 찐것도 아니에요
혈압이 높아서 운동도 한지 두달정도 됐고 나름 먹는것도 신경썼어요
빡세게 식이요법 한건 ㅇ아니고요 커피도 끊고 녹차 마시고 국물 안 먹고
그런데 오늘 재보니 95 156
어제 부터 한숨 쉬어지고 답답한 느낌이 혈압 때문이었나봐 요
정말 미치겠네요 혈압약 먹기 싫어서 나름 혈압 낮추려고 노력중인데
이렇게 살도 안찌고 저혈압이었다가 혈압이 높아지기도 하나요?
병원가기 싫은데 ㅠㅠㅠㅠㅠ
IP : 223.62.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재 130..
    '13.9.12 12:17 PM (110.8.xxx.217)

    120 까지는 정상범위잖아요.
    저혈압이었던 사람이 100넘어가면 안되는건지 ?

  • 2. 충분히 이해합니다.
    '13.9.12 12:18 PM (180.65.xxx.185)

    경험자로서 진심으로 충고드립니다.
    혈압 높으시면 병원가서 진단하고 어서 약드세요.
    후회할 일 만드시지 마시고.

  • 3. 정상 범위
    '13.9.12 12:21 PM (180.65.xxx.185)

    병원에서 79~119로 간주하고,
    그보다 높으면 예의주시 해야합니다.

  • 4. ..
    '13.9.12 12:26 PM (61.77.xxx.111)

    일시적인 고혈압인지 잘 살펴보세요.
    제가 저혈압인데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혈압이 높게 나와요.
    안정되니 다시 원래 혈압으로 돌아왔구요.

  • 5. ...
    '13.9.12 12:39 PM (183.100.xxx.34)

    병원에 가세요. 병원 가기 싫고 약 먹기 싫다고
    혼자 버티다가 정말 크게 탈납니다.
    혈압은 특히나 그래요. 폭탄 안고 사는거에요.
    진찰 받고 약 먹으면서 얼마든지 조절 가능하니까
    겁내지 마시고 병원 가세요.

  • 6. ///
    '13.9.12 12:54 PM (1.247.xxx.19)

    혈압 높은건 체중과 상관이 없더라구요
    저도 마른편인데 160 대까지 나가서 약먹기 시작한지 세달정도 됐어요
    주변에서 혈압약 먹기 시작하면 큰일 난다고 겁을 줘서
    약 먹으면 큰일 나는지 알고 1년이상 버티다가 먹기 시작했어요

    약먹으니 130 대로 유지 되더군요
    약 안먹고 사고 당하느니 평생 약 먹으면서라도 사고 안 당하는게 훨 낫다고 의사 선생님이 말하더군요
    그래서 영양제 먹듯이 먹고 있어요

    실찐 사람들이 고혈압이 왔을경우에는 살을 빼면 낮아지기도 한다는데
    저 같이 마른 경우는 그냥 평생 약먹을 생각하라고 하더군요

  • 7. 그게요
    '13.9.12 3:27 PM (211.51.xxx.98)

    가족력이 있으면, 40대 넘어서 고혈압이 나타나더라구요.
    그 전에는 저혈압이었는데도, 가족력있는 사람들은
    나중에 나타나요. 식습관, 체중 등과 상관없이요.

    무조건 병원가서 체크하시고 결과에 따라 약 드세요.
    그리고 운동과 식생활 관리 필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838 자기만 도와달라는 사람 4 2013/10/25 1,004
312837 결혼안할 사람들은 본인이 안하면 되는데 왜 그럴까요? 10 ㅇㅇㅇ 2013/10/25 2,290
312836 파는음식 너무짜요 물을 계속 먹고있어요 1 짜다 2013/10/25 592
312835 키즈카페에서 만난 어떤엄마때문에 계속 기분이 안좋아요 12 힘든육아 2013/10/25 3,416
312834 오래된 친구 연락을 끊어야할까요 답글 많이주세요 ~~ 4 에휴~ 2013/10/25 2,705
312833 바지락 손질법 1 조련사 2013/10/25 1,602
312832 정세균의원 트위터에서 7 불복이 아니.. 2013/10/25 1,215
312831 부산에 책상만드는공방 아시는분 2 질문 2013/10/25 713
312830 눈물나는 내조카... 82 기쁜맘..... 2013/10/25 23,308
312829 유기수저 4 천사 2013/10/25 1,618
312828 혹 독일 하이델베르그에 사시는 분 계실까요? 아님 그저 독일이라.. rose 2013/10/25 612
312827 빵만 계속 먹고 싶어요. 11 빵녀 2013/10/25 2,047
312826 하이고..김주하 시어머니가 검색어 1등이에요 8 온라인 2013/10/25 5,149
312825 결혼은 안하고 혼자사는게 나을 듯 한다는 글 18 .... 2013/10/25 3,645
312824 면접 후 연락 드릴게요 하고 연락이 없어요. 7 .. 2013/10/25 14,044
312823 사람들이 댓글공작이라는 말에 대한 반응이.. 3 즐기는자 2013/10/25 411
312822 뉴스타파 - 임종국 1부 - 식민지 소년의 '자화상'(2013... 1 임종국 2013/10/25 363
312821 강남에 자습형 수학학원(클리닉?) 추천해주세요 5 고1 2013/10/25 1,807
312820 땅값이? 2 토지 2013/10/25 844
312819 뒷머리가 욱신욱신 ㅠㅠ 3 ㅠㅠ 2013/10/25 3,127
312818 쥬얼리 디자이너 브랜드 찾아요! 6 헬프 2013/10/25 1,445
312817 젊으신 분들 중에 친정이 없는 분들 어떠세요 8 ... 2013/10/25 1,910
312816 후보 토론회는 지맘대로 안해도 되나보네요.. 2 dddd 2013/10/25 332
312815 생방송] 노정렬의 노발대발 - 손병휘의 나란히 가지 않아도 lowsim.. 2013/10/25 306
312814 박원순 “재정 어려워도 복지 확대…민주주의 강화할 것” 8 샬랄라 2013/10/25 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