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무상보육 공약 '쇼'였나

공약 조회수 : 2,342
작성일 : 2013-09-12 11:52:27

박 대통령 후보 시절 약속 뒤집어... 박원순 시장에게 책임 떠넘겨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05228&PAGE_CD=E...

 새누리당이 총선을 앞두고 2011년 연말에 만0-2세 무상보육 안을 급작스럽게 통과시키면서 촉발되었다. 준비되지 않은 무상보육 공약에, 예상치 못하게 늘어난 보육 수요가 더해지면서 지자체의 재정 압박은 커지고 있다.
해마다 반복되는 무상보육 중단 책임론에서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 역시 자유로울 수가 없다.
엄연히 무상보육은 재정 책임까지 포함해 새누리당과 박 대통령이 국민 앞에 한 약속이다.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새누리당과 박 대통령은 '국가 책임 보육'을 내걸며, 무상보육을 전면에 내세웠다. 


새누리당은 지난 총선 공약집 "워킹맘이 당당해집니다"를 통해 ▲만0-5세 보육비 지원, ▲5세 누리과정 교육단가 현실화, ▲만0-5세 전 계층에 양육비 지원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최정은, "무상보육의 한계와 정당별 정책 평가", 새사연 브리핑, 2012.4.6). 박 대통령 역시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를 대선 기치로, 보육료지원과 양육수당을 약속했다.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은 재원 마련보다는 아예 무상보육 중단을 제안해 또다른 파장을 낳고 있다. 심 의원은 무상보육을 소득하위 70%이하로 후퇴시키고, 전업주부의 어린이집 이용을 제한하자고 했다.(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 보도자료, 2013.9.9).

여당과 정부가 증세 없는 복지를 하겠다는 잘못된 전제에서 이 같은 파열음은 계속 날 수밖에 없다. 국민들이 바라는 신뢰의 정치는 약속한 공약을 이행하고, 잘못에 대해 책임지는 자세다.

 

박원순 시장은 박근혜 대선 공약을 지킬려고 애쓰는데 새누리당과 청와대는 책임은 커녕

정쟁으로 몰고 가네요 당최 책임지는게없어요 책임지는게

IP : 116.39.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는 그게 쇼가 아니라
    '13.9.12 11:55 AM (203.247.xxx.210)

    집권 이외에는
    어떤 것(국민도 국가도 아이도)도 그저 수단

  • 2. 갱스브르
    '13.9.12 11:57 AM (115.161.xxx.174)

    노자.공자, 맹자...말은 뻔지르르

    행동은 딴짓...

  • 3. 번번이
    '13.9.12 12:00 PM (115.126.xxx.33)

    한두 번이냐고...

  • 4. ......
    '13.9.12 12:04 PM (221.152.xxx.47)

    늘 그러는 거 아니였나요
    예산부족이다
    무조건적 복지는 포물리즘이다

  • 5. ..
    '13.9.12 12:17 PM (59.23.xxx.48)

    새누리당 지지자들에게 진짜 묻고 싶네요.
    이런 사실을 모르고 지지하며 큰소리 치는 건지 알면서도 빡빡 우기는 건지.. 궁금합니다.

    선거 전에도 말했고 부정선거로 당선된 후에도 분명이 말헀어요.

    "무상보육같은 전국적 복지사업은 지방단체에 부담을 주지 않고 중앙정부가 책임을 지고 해야 한다."
    시장 도지사들 불러모아놓고 정부가 좀 더 부담하겟다고 약속까지 한 사안이에요.

    새누리 뻔뻔스런 특기, 불리할 떈 딱 잡아떼며 상대방 에게 뒤집어 씌우기
    그걸 조중동에서 마치 새누리당 말이 맞는 거 처럼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당하고 있는 야당측의 말은 기사로 써주지도 않으니 모르는 사람이 많고
    거기다 정치가 자신의 가계부와 직결됨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가쉽거리만 쫒아다니는
    등신같은 국민들도 한몫하고 있는 거죠ㅡㅜ

  • 6. ..
    '13.9.12 12:18 PM (59.23.xxx.48)

    여기가서 들어보면 목소리까지 확실하게 나옵니다. http://www.podbbang.com/ch/5986

  • 7. 원칙과 신뢰..
    '13.9.12 3:23 PM (58.76.xxx.222)

    대통령께서는
    원칙과 신뢰를 생명으로 하는데 왜들 그러세욧!!!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069 더큰 매국이 도사리고 있는건가요? 1 민영화는 수.. 2013/12/26 782
336068 아이허브 1월 프로모션 mis 2013/12/26 1,813
336067 문재인이 10년전 철도파업때 노조를 청와대까지 이끌어 1차 타협.. 10 참여정부 철.. 2013/12/26 1,590
336066 며칠전에 한복 무료로 드린다고 했던 사람인데 ... 2013/12/26 1,636
336065 중학교졸업후 1년정도 쉬고 고등학교 들어갈수 있나요? 2 ?? 2013/12/26 1,942
336064 [이명박특검]변재일, "정부는 스스로 철도주권 포기하는.. 1 이명박특검 2013/12/26 814
336063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는 사람이 있나요? 써니신 2013/12/26 1,019
336062 이런 경우 저희가 짐 먼저 빼주는게 맞나요? 2 이사 2013/12/26 767
336061 홈쇼핑 뱅뱅기모바지3종세트 강추요~~ 6 masca 2013/12/26 12,197
336060 안철수, 원격의료 및 의료영리화에 대한 입장 6 탱자 2013/12/26 1,408
336059 화장대 겸 책상 추천 부탁해요 음~~~ 2013/12/26 1,085
336058 엘리베이터에 끼인 그들을 위한 변명 이중잣대용팔.. 2013/12/26 526
336057 시판피자소스 맛업그레이드 가능한가요?? 3 .... 2013/12/26 637
336056 안철수가 숨만 쉬어도 7 ........ 2013/12/26 1,481
336055 초2남자아이와 연말을 보내려고 해요^^ 3 엄마 2013/12/26 772
336054 핸드폰 1 .... 2013/12/26 611
336053 뱃살이 남자와 여자 중 누가 더 잘 나오나요 6 나원참 2013/12/26 1,308
336052 4000원만 내면 되는 붕대세트, 병원에선 40만원 청구 1 petit 2013/12/26 1,515
336051 공중파에서 자위대 실탄지원 뉴스에 나왔나요? 감이안조아 2013/12/26 981
336050 전세자금 대출 실사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8 전세자금 2013/12/26 6,341
336049 호텔 예약자 말고 다른 사람이 숙박해도 되나요? 2 호텔.. 2013/12/26 6,659
336048 정치후원금 할만한곳.. 6 ,. 2013/12/26 739
336047 새댁..아파트 관리비 함 봐주세요.. 19 신혼 2013/12/26 3,183
336046 [이명박특검]원혜영 "'전쟁통일론' 남재준, 그 입 다.. 이명박특검 2013/12/26 826
336045 철도노조 체포 방해' 전교조 위원장 구속영장 기각 2 호박덩쿨 2013/12/26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