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랍게도 오로라 시청률 높네요

조회수 : 2,885
작성일 : 2013-09-11 20:00:13
연장한다는 기사보고 시청률 검색했더니 꽤 높네요
시간대 불구하고 웬만한 인기 미니시리즈 못지 않군요
오빠들 나올때보다 더 높다는게 충격적이네요
오빠들 하차전에는 꽤 즐겨봤는데 그 이후는
봐주기 힘들고 당연히 시청률도 떨어질줄 알았는데
더 올랐네요

이러니 작가가 기고만장한가 보네요
시청률만 좋으면 다 된다는 사고방식으로
작품 개같이 쓰는데도 이렇게 봐주니 본인은
얼마나 잘난체 할지 안봐도 뻔하네요
욕해도 결국 임성한 시나리오대로 다 흘러가니까요

참고로 전 보석비빔밥까지 임성한 드라마를
즐겨봤던 사람입니다~신기생뎐은 참고 봤고요
근데 더이상 이 작가의 만행을 두고볼수가 없네요
이렇게 시청률이 나온다면 다음 드라마도 또
쓰겠지요~참 안타깝네요
IP : 223.33.xxx.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요
    '13.9.11 8:06 PM (182.209.xxx.106)

    경쟁드라마가 너무 재미없어요. 저도 첨엔 못난이 봤는데 남자 출연자 괜찮은 캐릭터 하나가 없어요. 남주는 말할것도 없고.. 맨날 오글거리는 대사만 나오고. 열심히 봤던 드라만데 이젠 재방도 보기 싫을 정도로 재미없고 유치하고 뻔해요. 차라리 오로라네요.

  • 2. 솔직히
    '13.9.11 8:07 PM (61.102.xxx.228)

    못난이는 별 재미는없잖아요 맨날 지들끼리 오글거리기만하지...
    그러다보니 오로라를 틀어놓는사람이 많지요
    전 오로라도 재미는없어요 보던거라 보는거지

  • 3. 이게
    '13.9.11 8:12 PM (1.177.xxx.116)

    내용이 좋아서가 아니라 전형적인 노이즈 마케팅인거죠.

    이 작가는

    자신의 드라마가 누군가에겐 매일 보는 친구가 되기도 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기도 있고,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해보기도 하고,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집어 사람들의 사고를 환기시키기도 하는 등.

    티비 드라마가 가진 많고 다양한 미덕에 대한 의식과
    그런 드라마를 쓴다는 작가로서의 자긍심과 같은 것은 전무한 사람 같아요.

    그저 시.청.률.
    어떤 짓을 해서라도 시청률을 올리기만 하면 되는 것.

    드라마를 자신의 성공과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만 보는 거 같아요.
    스스로 자신이 하고 있는 업에 대한 애정이 없어 보여요.

  • 4. 힐링NO
    '13.9.11 8:37 PM (116.38.xxx.10)

    못난이에 나오는 사람들은 다 감정과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204 공원에 있는 토끼와 아기고양이 3 aa 2013/10/21 1,119
311203 직당맘님...애들 학원안갈려고 하면 어찌하시나요? 1 .. 2013/10/21 759
311202 5분도미 어떤가요? 4 현미 2013/10/21 2,601
311201 이리 된 마당 다 말하겠다…보고했더니 ,야당 도울 일 있나’라고.. 2 윤석열 2013/10/21 1,038
311200 부모님 칠순여행 추천요~~ 4 깜박쟁이 2013/10/21 1,972
311199 철도 산업 발전 방향, 4대강과 어쩜 이리 닮았는지 철도의 눈물.. 2013/10/21 607
311198 혹시 GGGI 라는 기구를 아시나요? 대박대박대박.. 2013/10/21 533
311197 윤석열 “국정원 트위터, 유례없는 중범죄…강제수사 불가피했다 8 동일내용 알.. 2013/10/21 1,871
311196 럭스위드에서 캐스키든슨 백팩 1+1으로 친구랑 반띵했어요. candy 2013/10/21 1,183
311195 혹시 as기사한테 음식 차려주신 분 계세요? 83 ㅇㅇ 2013/10/21 15,931
311194 미국에서 남의집 아이들과 집 쉐어링 하는거 어떨까요.. 6 2013/10/21 1,430
311193 바탕화면이 싹 지워졌어요. ㅠㅠ 1 ㅜㅜ 2013/10/21 654
311192 현미얘기가 나와서.. 5 행복 2013/10/21 1,964
311191 서울에 단발머리 잘 자라는 미용실좀 추천해 주세요 제발 ... 2013/10/21 862
311190 시댁 안가고 있는데 사촌 결혼식요. 9 ㅠㅠ 2013/10/21 1,668
311189 미제 속눈썹 영양제 222222.. 2013/10/21 720
311188 순천여행 땡기시는 분(아래 남도여행글을 읽고..) 2 바이올렛 2013/10/21 1,739
311187 일평생 처음 느껴보는 속도감 2 우꼬살자 2013/10/21 1,147
311186 밥 잘 못먹던 고2딸 콩불고기 해달라해서 해줬더니 완전 잘먹어요.. 12 만들어봄 2013/10/21 3,419
311185 저만 이런 감정느끼는지.. 친구결혼식서.. 12 가을가을.... 2013/10/21 5,344
311184 아이친구 모임의 총무??를 하고 있어요~~ 7 ^^ 2013/10/21 1,484
311183 여행가서 살빼고 온분 계세요?? 27 ㅇㅇ 2013/10/21 3,204
311182 혹시 종합소득세 세무사가 신고 누락시켰을 경우 (급해요.. 3 자영업 2013/10/21 1,717
311181 朴대통령 ”새마을운동, 범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야” 32 세우실 2013/10/21 2,039
311180 두드러기 문의드려요. 3 ㅠㅠ 2013/10/21 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