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옛날 라면이 먹고 싶어지네요.

헉.. 조회수 : 1,901
작성일 : 2013-09-11 19:01:51
찬바람이 들어오니까 그런지
방금 갑자기 생각나는게
옛날에 먹던 라면이 그리워 지는 거에요.

지금과는 조금 달랐던 옛날 라면 맛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그나저나 저녁은 또 뭘 해먹나...
IP : 58.78.xxx.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1 7:05 PM (121.157.xxx.75)

    그럴때 진라면 순한맛 드셔보세요
    제가 오랫만에 스프 삼분의 이정도 넣고 달걀하나 풀어 먹는데
    부드럽고 맛나더라구요

  • 2. 맞아요
    '13.9.11 7:13 PM (39.7.xxx.245)

    천사가 나팔불던 해피라면 ㅜㅠ

  • 3. ^^
    '13.9.11 7:15 PM (180.69.xxx.183)

    제가 옛날 라면 맛을 그리워해서 이것 저것 먹어보고 했던 바
    그나마 삼양라면의 노란색 클래식이나 쇠고기라면이 가장 비슷한 맛이 나지 않나 싶어요
    물론 절대로 예전의 그맛은 아니지만 가장 가까운 맛!

  • 4. 팔도
    '13.9.11 7:24 PM (183.100.xxx.5)

    고딩시절 매점에선 도시락면을 판매했어요.

    쉬는시간.점심시간 아이들은 그걸 먹더군요
    전한번도 사먹어보지못한채 그냥 졸업하고말았습니다
    그당시
    라면에 별관심도없었거니와 먹고싶은생각이 전혀들지않았었어요

    전 몰랐는데
    그시절 지나간후에는 그때 그걸 추운매점에서 좁은자리 낑겨앉아서 친구들처럼 라면 못먹어본게 후회되더라구요.,

    지금도 마트에가면 그라면을 가끔봐요. 매대 구석에조용히 자리잡고있는 도시락면
    상품겉 사진 상표에 모델은 아줌마에서 늘씬한 미시족으로 그림은 바뀌었지만
    그라면 반가워서
    이제라도 사서 먹어봅니다

  • 5. 해바라기
    '13.9.11 8:15 PM (220.124.xxx.28)

    팔도 도시락면이 수출 인기짱이라더군요.
    저도 가끔 국딩때 도시락면 사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표지모델 아줌마도..

  • 6. ㅋㅋ
    '13.9.11 10:44 PM (118.129.xxx.4)

    전 그거먹고싶어요 너구리인가 캐릭터가 어묵같은건데 동동떠다니는거요 ㅎ
    약간 다른거 파는거 같던데 그립네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565 추억의 미드 있으신가요?? 76 ... 2013/10/14 4,601
307564 검찰 "국정원이 '오유' 베스트 게시판에 먹칠".. 2 샬랄라 2013/10/14 747
307563 박 대통령 '한복 사랑' 덕분?..'한복 전담기구' 생긴다 8 한식에 이어.. 2013/10/14 969
307562 바세티 침구 원단이나 퀄리티가 괜찮은가요?? 3 요가쟁이 2013/10/14 3,267
307561 시간똘아이가 뭐예요?? 2 ... 2013/10/14 1,840
307560 꿈의 꿀 알바(??)....민속촌 거지알바 13 진홍주 2013/10/14 3,581
307559 [국감] 민주 김광진, "軍도 대선 개입 댓글 작업했다.. 4 손전등 2013/10/14 547
307558 셀프등기 하려는데요 1 그냥 2013/10/14 804
307557 페라가모 바라 리본이 떨어졌어요~ 명동사서 가능할까요 1 가을 2013/10/14 1,400
307556 밀양 홍제사, 사당에 박정희-육영수 영전모셔 5 헐.. 2013/10/14 1,096
307555 식기세척기에 세제대신 베이킹소다+구연산넣으시는 분 4 넣는중 2013/10/14 7,257
307554 애들 이름을 영어로 짓는 사람도 있나요? 13 ㅇㅇㅇ 2013/10/14 2,612
307553 유재열의 책속의 한줄 - 사장의 자격 은빛여울에 2013/10/14 999
307552 지인 결혼식 다녀와서... 7 이대로 2013/10/14 3,767
307551 거위털 이불 사려고 하는데요~ 1 월동준비 2013/10/14 1,150
307550 젯소후 수성 페인트칠했는데요 1 나무의자 2013/10/14 1,420
307549 사망시 경찰조사 받는거 5 우울 2013/10/14 1,704
307548 엄마랑만 자던애들.. 다른 사람이 재우기 어려운데.. 1 재우기 2013/10/14 515
307547 우리나라 사람만큼 외모에 집착하는 사람들도 없는거 같아요 19 a 2013/10/14 4,358
307546 무슨 글만 썼다하면 '워킹맘이 이 시간에 인터넷 하나봐요?'이러.. 5 ... 2013/10/14 950
307545 복비계산좀 부탁드려요 5 이사가요.... 2013/10/14 650
307544 오늘 혹시 간송미술관 가신 분 있어요? 4 혹시 2013/10/14 1,781
307543 고집스런 7살 아들래미 어찌하나요? 9 희진맘 2013/10/14 1,236
307542 박근혜 정부, 보수단체에 144억원 지원했다 7 샬랄라 2013/10/14 962
307541 열 많은 체질에... 1 고지대 2013/10/14 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