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표창원·고재열 ‘조선일보 혼외자식 보도’ 비난

朴이름 넣어볼까 조회수 : 2,778
작성일 : 2013-09-11 18:43:26

표창원·고재열 ‘조선일보 혼외자식 보도’ 비난표 “

채동욱, 물러나란 얘기”…고 “朴 이름 넣어볼까”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와 주간지 <시사인>의 정치팀장인 고재열 기자가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자식 의혹을 보도한 조선일보를 향해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채 총장의 내연녀로 알려진 Y씨가 기사 내용을 전면 부인하면서 조선일보와 채 총장의 혼외자식 진실공방이 ‘제2라운드’에 돌입한 가운데, 여론은 채 총장 측의 주장에 더욱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표 전 교수는 11일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자식 의혹을 조선일보가 연일 제기하는 것은 채 총장을 죽이겠다는 뜻이거나, 이쯤에서 알아서 물러나라는 얘기"라고 말했다.

표 전 교수는 서울대 농생대 대강의실에서 서울대 총학생회 주최로 열린 '국정원 사건을 통해 진실과 정의를 말하다' 강연회에서 "채 총장이 권력에 밉보여 불이익을 받는지 국민이 지켜봐야 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표 전 교수는 "정권이 교체되지 않는 한 국가정보원 선거개입 사건의 온전한 진실은 드러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나마 고마운 건 채 총장과 검찰 수사팀이 어려운 압력에도 진실을 일부나마 밝혀준 것"이라며 채 총장을 격려했다.

표 전 교수는 1972년 미국 대선 당시 닉슨 대통령 측이 상대편 선거운동 본부에 도청장치를 설치한 워터게이트 사건을 거론하며 "채 총장에 대한 의혹 제기는 닉슨 대통령이 집요하게 수사했던 워터게이트 특별검사를 해임했던 일과 유사하다"라고 비교해 설명했다.

고 기자는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쯤 되면 조선일보가 막장드라마처럼, 채동욱 검찰총장의 머리카락과 임모씨 아들 머리카락을 뽑아 ‘이거 봐라. 머리카락이 둘 다 검지 않느냐’라고 할 것”이라며 조선일보의 보도행태를 비꼬았다.

고 기자는 앞서 ‘조선일보 칼럼 첨삭지도’라는 제목으로 11일 자 조선일보 사실 ‘검찰총장의 처신과 판단’에서 ‘채동욱’ 이름에 현직 대통령 이름인 ‘박근혜’를 바꿔 넣어 보도의 허술함을 들췄다.

고 기자는 페이스북에 “1) 어떤 편부가 아이를 데리고 살고 있는데 최근에 호적 이름에 엄마 이름을 '박근혜'라고 올렸다. 2) 이 아이가 주변에 '우리 엄마는 대통령'이라고 떠들고 다닌다. 3) 이 아이 아빠 임모씨는 택배 배달을

IP : 115.126.xxx.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좃선 주제파악부터
    '13.9.11 6:43 PM (115.126.xxx.33)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041

  • 2. 기자쪽팔리지?
    '13.9.11 6:50 PM (124.54.xxx.17)

    우스워요, 진짜.
    다른 신문도 아니고 방씨 일보가 혼외자 얘기를 문제삼는게.

  • 3. 호박덩쿨
    '13.9.11 6:51 PM (61.102.xxx.175)

    표창원 아자아자아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994 5층에서 떨어진 고양이 16 어제 밤에 .. 2013/09/29 3,409
301993 정은지 카페베네 우꼬살자 2013/09/29 1,705
301992 빅사이즈 가디건 2 산촌 2013/09/29 1,395
301991 밤새 싱크대위에 있던 삼겹살 먹으면 죽을까요? 6 ㅠㅠ 2013/09/29 1,548
301990 비오는날 파마하면 안되겟죠? 7 만삭엄마 2013/09/29 4,931
301989 반포터미널 근처 네일 샵에 대해 여쭙니다. 손 관리 2013/09/29 453
301988 비가와요. 계속 직진입니다 6 텅빈마음 2013/09/29 2,061
301987 깔때기로 여친 농락 우꼬살자 2013/09/29 1,347
301986 흙표침대를샀는데 3 ㄱㄱ 2013/09/29 2,006
301985 꺅~♥예뻐요♥ 노래하고 무용하는 바다의 혹등고래들 (Humpba.. 4 동물사랑♥ .. 2013/09/29 1,109
301984 장조림고기로 뭘할수 있을까요? 3 ㄱㄱㄱ 2013/09/29 782
301983 화장실 담배냄새 때문에 미치겠어요.. 11 냄새 2013/09/29 5,870
301982 외국 살면서 친정엄마한테 매일 아침마다 전화한다는 친구 14 울엄마 2013/09/29 3,733
301981 뭘 할때 가장 행복하세요? 25 ... 2013/09/29 5,159
301980 지금순천여행중비가와요 9 sany 2013/09/29 1,424
301979 이불털어서 새이불 만드는거 어디가서 하나요? 4 ... 2013/09/29 1,298
301978 체중계 괜찮은거 ᆢ 2 추천부탁 2013/09/29 1,119
301977 김장김치 인터넷주문해 드신분..어떠셨어요? 1 궁금해요 2013/09/29 781
301976 티나지 않고 ,고급스러운 클러치백 사고싶은데요 3 가을 2013/09/29 3,289
301975 비오는날 이사...죽겠네요 8 알흠다운여자.. 2013/09/29 4,766
301974 생선회 먹은후 설사가 계속..어떻게 해야 할까요? 4 질문 2013/09/29 6,634
301973 아이고.. 아이 쓸 가구 사려다가 잠도 못자고 병 나겠어요ㅠㅠ 8 ///// 2013/09/29 1,653
301972 저 한밤중에 웃다가 울었어요. 62 아 죽겠다 2013/09/29 20,603
301971 웃어보아요 5 시선 2013/09/29 1,433
301970 사법연수원 네이버카페 서명자수 2만4천명에 육박하네요 1 대단해 2013/09/29 1,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