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는 장면이라고는 소파와 식탁. ㅎㅎ
장면의 단순함에 비해 내용은 격정적.
작가의 스토리텔링이 뛰어나죠?
나오는 장면이라고는 소파와 식탁. ㅎㅎ
장면의 단순함에 비해 내용은 격정적.
작가의 스토리텔링이 뛰어나죠?
추적자만큼 재밌나요? 몰아보려고 안보고 있어요^^
그러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네요 ㅋ 등장인물들 말투가 ..네요라서 웃김..
맞아요.
저도 단지 말투들... 윽~
고수 하품장면이 젤 어색해요..
일부러하는하품이니어색한게맞죠
노골적으로 감정을 드러내는 하품은 이해하는데.
그 아이고..랑 해볼랍니다. 그게 꽤 찰진 대사인데 너무 자주 나와서 재미가 반감되는 거 같아요,.
연극무대 보는것 같아요.. 눈을 못떼겠어요 !!
이드라마 보는건 아닌데 가끔 채널돌리다 5초만 봐도 몰입되더라구요.
후덜덜 스토리 전개와 긴장감 등등 처음부터 다시보려고 10분씩정도만 채널 돌릴때 보고있는데
브라운관 밖으로 열기가 뿜어져나오는것 같아요
저도 열심히 보고 있는데 어쩔땐 머리가 피곤합니다.
도대체 끝나지 않는 권력이동 때문에... 도돌이표 같아요.
다른 분들이 말한 ~하네요 ~해볼랍니다
또 김미숙이 자주 쓰는 말투~ 곧 끝나가는 지금도 적응이 잘 안되네요.
작가 대단해요.
좀 전에 인터넷기사에 류승수씨가 가장 편하게 찍는 드라마라고 했다던데...유머이긴 하지만 편할것같긴해요.
야외촬영 한 번 없이 식탁,사무실 등등에서만 ...
그러면서도 눈을 못떼게 만드는 명품드라마.
대사도 귀 기울여 들들 수 밖에 없어요.
명대사가 하도 많아요.
그런 드라마 또 있었어요.
예전에 KBS 대하사극드라마.
임금과 신하들이 셋트안 의전회의에서 말로만 전쟁치르고
사신이나 전령이 오고 가는 걸로 전쟁 끝내던 사극 있었어요.
왕이나 대신들의 대화도 사실감이 하나도 없었죠. 엄청 재미 없었다는...
같은 패턴이라도 극의 완성도는 완전 반대네요.
배경 단순하고 대신 작가의 ㅣ밀한 밀도의 대사 작렬..
고수가 저리 섹쉬해보이다니....
고수...쩝.....부러버...와이프...
비루한것들의 불만을 말로 풀어 버리는 푸닥거리같은 드라마.
모래 시계가 그런역할이였지요.
와~~ 이런 내용이 TV에서 나와? 이런 퀄리티의 영상으로!!!
우리나라 민주화 많이 됐네~~ 사실은... 아니지만...
모래 시계라는 드라마가 없었으면 전씨 추징금 적어도 18년 전에 끝났을겁니다.
하루도 빠짐 없이 본방 사수하고 있는데 반전과 말장난이 계속 이어지니 이젠 좀 피곤하네요.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의 밥줄이자 한 국가의 경제를 들었다 놨다 할 만큼 큰 기업의 존폐가 단순히 아침 밥상머리에서, 가족 회의에서 어떤 철학이나 사명감 없이 툭툭 던지는 말한마디에 좌지우지 되는 것이 참 씁쓸해요.
다음주가 마지막인것 같으니 그래도 힘을 내볼랍니다!! ㅋㅋㅋ
아.. 생뚱맞지만 전 윤설희 캐릭터가 젤 맘에 드네요~
장신영 앞으로도 계속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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