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금의 제국. 이런 드라마 있을까요?

재밌어 조회수 : 3,853
작성일 : 2013-09-11 16:59:47

나오는 장면이라고는 소파와 식탁. ㅎㅎ

장면의 단순함에 비해 내용은 격정적.

 

작가의 스토리텔링이 뛰어나죠?

 

 

 

 

 

IP : 175.120.xxx.3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ksk
    '13.9.11 5:00 PM (183.109.xxx.239)

    추적자만큼 재밌나요? 몰아보려고 안보고 있어요^^

  • 2. ㅇㅇ
    '13.9.11 5:03 PM (218.238.xxx.159)

    그러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네요 ㅋ 등장인물들 말투가 ..네요라서 웃김..

  • 3. .........
    '13.9.11 5:08 PM (121.162.xxx.213)

    맞아요.
    저도 단지 말투들... 윽~

  • 4. 후아암
    '13.9.11 5:09 PM (175.117.xxx.118)

    고수 하품장면이 젤 어색해요..

  • 5. ..
    '13.9.11 5:13 PM (211.234.xxx.81)

    일부러하는하품이니어색한게맞죠

  • 6. ....
    '13.9.11 5:19 PM (1.177.xxx.116)

    노골적으로 감정을 드러내는 하품은 이해하는데.
    그 아이고..랑 해볼랍니다. 그게 꽤 찰진 대사인데 너무 자주 나와서 재미가 반감되는 거 같아요,.

  • 7. ㅇㅇ
    '13.9.11 5:22 PM (14.39.xxx.116)

    연극무대 보는것 같아요.. 눈을 못떼겠어요 !!

  • 8.
    '13.9.11 5:28 PM (14.52.xxx.114)

    이드라마 보는건 아닌데 가끔 채널돌리다 5초만 봐도 몰입되더라구요.
    후덜덜 스토리 전개와 긴장감 등등 처음부터 다시보려고 10분씩정도만 채널 돌릴때 보고있는데
    브라운관 밖으로 열기가 뿜어져나오는것 같아요

  • 9. 최영장군
    '13.9.11 5:38 PM (1.249.xxx.72)

    저도 열심히 보고 있는데 어쩔땐 머리가 피곤합니다.
    도대체 끝나지 않는 권력이동 때문에... 도돌이표 같아요.
    다른 분들이 말한 ~하네요 ~해볼랍니다
    또 김미숙이 자주 쓰는 말투~ 곧 끝나가는 지금도 적응이 잘 안되네요.

  • 10. 진짜
    '13.9.11 5:38 PM (1.237.xxx.14)

    작가 대단해요.
    좀 전에 인터넷기사에 류승수씨가 가장 편하게 찍는 드라마라고 했다던데...유머이긴 하지만 편할것같긴해요.
    야외촬영 한 번 없이 식탁,사무실 등등에서만 ...
    그러면서도 눈을 못떼게 만드는 명품드라마.
    대사도 귀 기울여 들들 수 밖에 없어요.
    명대사가 하도 많아요.

  • 11. 원글
    '13.9.11 5:49 PM (175.120.xxx.35)

    그런 드라마 또 있었어요.
    예전에 KBS 대하사극드라마.
    임금과 신하들이 셋트안 의전회의에서 말로만 전쟁치르고
    사신이나 전령이 오고 가는 걸로 전쟁 끝내던 사극 있었어요.
    왕이나 대신들의 대화도 사실감이 하나도 없었죠. 엄청 재미 없었다는...
    같은 패턴이라도 극의 완성도는 완전 반대네요.

  • 12. chelsea
    '13.9.11 6:13 PM (175.114.xxx.47)

    배경 단순하고 대신 작가의 ㅣ밀한 밀도의 대사 작렬..
    고수가 저리 섹쉬해보이다니....
    고수...쩝.....부러버...와이프...

  • 13. .......
    '13.9.11 8:04 PM (114.201.xxx.42)

    비루한것들의 불만을 말로 풀어 버리는 푸닥거리같은 드라마.


    모래 시계가 그런역할이였지요.

    와~~ 이런 내용이 TV에서 나와? 이런 퀄리티의 영상으로!!!
    우리나라 민주화 많이 됐네~~ 사실은... 아니지만...

    모래 시계라는 드라마가 없었으면 전씨 추징금 적어도 18년 전에 끝났을겁니다.

  • 14. ..
    '13.9.12 11:07 AM (163.152.xxx.6)

    하루도 빠짐 없이 본방 사수하고 있는데 반전과 말장난이 계속 이어지니 이젠 좀 피곤하네요.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의 밥줄이자 한 국가의 경제를 들었다 놨다 할 만큼 큰 기업의 존폐가 단순히 아침 밥상머리에서, 가족 회의에서 어떤 철학이나 사명감 없이 툭툭 던지는 말한마디에 좌지우지 되는 것이 참 씁쓸해요.
    다음주가 마지막인것 같으니 그래도 힘을 내볼랍니다!! ㅋㅋㅋ

    아.. 생뚱맞지만 전 윤설희 캐릭터가 젤 맘에 드네요~
    장신영 앞으로도 계속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651 낼 서울 검정스타킹 오버스러울까요? 5 love 2013/09/13 2,090
296650 고양이 안고 외출하시는분 있나요? 9 ,,, 2013/09/13 3,046
296649 뉴스킨 사업해서 진짜 제대로 수입 올리는 사람들도 있나요? 5 ... 2013/09/13 85,871
296648 남편이 이혼하자 하는데... 재산 문제 때문에 글 올려요. 29 답답 2013/09/13 20,012
296647 단백질 섭취는 주로 뭘로 하시나요? 7 ** 2013/09/13 3,307
296646 가을밤, 빗소리가 너무 좋네요. 2 zzz..... 2013/09/13 1,182
296645 박원숙씨 며느리는 65 ㅇㅇ 2013/09/13 46,625
296644 물어볼데가 마땅치않네요.. 신분증 관련 2 어딜보니 2013/09/13 976
296643 5년만에 재회하는 남자때문에 고민입니다. 2 소심쟁이 2013/09/13 4,881
296642 결혼생활이 좋으신 분들은 여기에 글 안올리겠죠 10 ᆞᆞ 2013/09/13 2,903
296641 서리태로 송편 소 만드는 방법 알려주세요. 5 엄마 2013/09/13 4,312
296640 홍자매 작품을 많이 봤었는데 주군은 좀 다른거 같긴한것 같아요 10 홍씨 2013/09/12 4,975
296639 오늘밤 편히 보내세요 2 여러분 2013/09/12 1,203
296638 혹시 월풀이나 GE 냉장고 쓰시는 분들 궁금합니다. 5 답답 2013/09/12 4,648
296637 투윅스는 왜 10분밖에 안하는 거죠? 시간 겁나 빨리가요. 8 투윅스 2013/09/12 3,092
296636 태공실 의문의 사고와 주중원 주변 무언가와 관련 있다라고 생각하.. 15 아마도 2013/09/12 5,170
296635 복지재원 늘린다면 부과한 세금에 분신하셨어요 가슴이 덜컹.. 2013/09/12 727
296634 영어질문은 이런글 저런질문 게시판을 사용했으면... 3 영어 2013/09/12 1,162
296633 과외를 그만두고 싶은데 3 ... 2013/09/12 2,101
296632 주군의 비서! 뭘까요? 19 끄억 2013/09/12 6,454
296631 영어 질문요 4 궁금 2013/09/12 969
296630 이촌동 한가람 아파트 어떤가요? 5 ㅇㅇㅇㅇ 2013/09/12 10,171
296629 신경치료 4회받고 나서 잇몸이 엄청 부었어요 ㅠㅠ.. 2 치과 2013/09/12 2,870
296628 가정용 숯불구이기(홈*그릴) 써보신분? 3 ? 2013/09/12 5,339
296627 아마 공효진 몸에 들어가서 사건 파헤칠듯 6 주중원 2013/09/12 3,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