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이 놈이 뭐하는 일인지 말도 안듣고
어쩔까요 지나치지 마시고 조언좀 주시고 가세요
학교에 다닌긴 다녀요 헌데 요새 8월 개학 하고 거의 매일 조퇴를
하고 와요
이유는 춤을 추는데 학교 마다 축제로 인해서 리허설 이며 당일 축제 일이며
해서 다니느라 조퇴하고 오는것 학교 시간 끝나고 와서 옷갈아 입고 가면 좋은데
미리와서 샤워하고 옷 골라 입고 가네요
그럼 일을 학교 시간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서 가라고 해도 애들이 여러명이라
어쩔수 없다고 합니다
방학에는 평일에도 새벽 연습을 보내 주었지만 개학하고는 평일에는 안된다고 했더니
자퇴를 하겠다고 하네요 아님 다른 학교로 전학을 시켜달라고도 하고 아들은 공부 하기 싫다고
아들은 대학도 안가고 춤으로 안무가 를 한다고 저러고 다녀요
할수 없이 학교 중퇴할까봐 평일에도 춤연습가는걸 허락을 해주었는데 일주일에 이틀 꼴로 새벽 연습을
하고 아침에 지각은 안해요 학교에 가서 자다가 점심 먹고 조퇴증 끊어서 옵니다
축제 기간에는 매일 조퇴를 한다고 하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수업 다 마치고 와도 좋으련만 말을 안듣네요 공부도 안할거면 학교 다니지 말라고 강하게 해야 할런지
늦게 라도 좋으니 지나치지 마시고 교육 전문가님 부디 조언좀 주세요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