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엄마,...떄문에 빈정상하는거...

조회수 : 4,432
작성일 : 2013-09-11 16:20:03

제가 성격이 모가 난건지...

여자아이엄마3 남자 아이엄마3 이렇게 있는데...

여자 아이 둘이 키가 크고 말랐거든요..저희 아인 보통이면서 통통한편...

여자아이 엄마를ab라고 칠게요..

서로 아이가 키가 크고 말랐다면서 발레를 시켜라 발레 몸매다..하면 다른 엄마도 질세라..

저희 아이도 길쭉하지 않냐...뭐 이런얘기...

좀 유치하지 않나요..

이제 초1이고 성장과정중인데...

저를 은따 시키고 싶어서 그런건지...없는 사람 취급하면서 그런얘기로 일관..

키랑 몸무게 서로만 물어보고..

참...안보고 살수도 없고..

학교 끝나면 서로 어울려 노니...나만 들어올수도 없고... 그중 친한 남자애엄마가 있어 할수 ㅇ없이 있긴한데..

무시해야 싶으면서도...엄마들 인품이 워낙 속빤히 보이는짓 하는 스탈이라..

에휴..말도 하기 싫네요.. 저러니까 .....

 

그리고 싫어하고 뒤에서 욕하면서도 부르면 왜 다 나갈까요?

IP : 115.143.xxx.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3.9.11 4:21 PM (180.182.xxx.109)

    일상대화같은데 님이 공감대가 형성이 안되었다고 그엄마들 나쁘게 보는것 같네요.
    그런가보다 하세요 님 마음에 드는 대화만 나눌수는 없잖아요.
    될수있으면 매사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해보이네요.

  • 2.
    '13.9.11 4:24 PM (183.109.xxx.239)

    두사람이 관심사가 맞았나보죠. 님을 의도적으로 왕따시키거나 님 아이를 무시해서 그러는게 아닌거같은데요?

  • 3. ㅇㄹ
    '13.9.11 4:26 PM (203.152.xxx.219)

    에휴.. 참.. 내버려두세요. 아이몸매는 크면서 수십번 바뀌고.. 결국 부모 쪽 몸매 따라갑니다.
    정말 웃기고들 있네요.. 자화자찬 ㅎ
    저희 딸아이 초등학교 다닐때 포동포동 하던
    아이가 고등학생인 지금은 뭐 너무 말라서 봐줄수가 없을 지경인데;
    수십번 바뀌는 애들 데리고 별소리 다하네요. 둘이서 그런말 할때 영혼없는 표정으로 지켜봐주세요.
    유치원때 키크고 날씬했던 아이 친구가 있는데, 요즘도 같은 동네 살아서 가끔 마주치는데
    완전히 변했어요. 키도 작고 좀 살집있는 체형으로.. 그래도 얘도 또 아가씨 되면 살빼고 그러겠죠..
    긴 인생에서 아직 어린 자식일로 일희일비가 제일 우스운 법

  • 4. ...
    '13.9.11 4:30 PM (14.47.xxx.192)

    글을 수정하셨네요.
    '좁은 집에 살아서 마음이 좁은지'에서 헉!했어요.
    상관없는 얘기지만, 원글님은 다른 평수인가요?
    그냥 그런가보다...하면서 친한엄마랑 대화 나누어도되고,
    좋겠어요, 부러워요 적당히 접대성멘트 날려줘도 될텐데,
    원글님이 예민하게 의식하는거 아닌지요?

  • 5. ...
    '13.9.11 4:31 PM (211.199.xxx.101)

    원래 여자아이들 엄마들이 외모에 관심 많아요..원글님 기분나쁘라고 일부러 그런건 아닐꺼에요..저도 친구 세명이서 만나는데 한명은 결혼안했으니 아이가 없는데 그래도 아이있는 친구와는 어느학원보내냐 그런얘기 같이있을때 잠깐씩은 하거든요.배려하느라고 해야할 얘기도 안할 수는 없겠더라구요..

  • 6. 음...
    '13.9.11 4:33 PM (211.234.xxx.3)

    좁은 집 문구는 지우셨네요^^;

    초1 때 엄마들이 제일 예만한 것 같아요.
    안 모이면 은따 될 것 같고.. 나가면 속 긁고...

    봐서 성격이 안 맞을 것 같으면 나가지 마세요.
    성향이 맞아야 어울리죠.
    아이들이건 엄마들이건 말이에요^^

    남의 얘기에 속 긁으며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그 시간에 내 아이에게 집중하시는 게 맞는 것 같아요^^

  • 7. 누구냐넌
    '13.9.11 4:41 PM (220.77.xxx.174)

    원글님딸도 그두분 딸처럼 호리낭창 했으면 그 대화에 껴서 맞장구쳐줬텐데 그쵸?
    딱 초등1년 수준이네요 유치할데가....

  • 8. 윗댓글
    '13.9.11 5:20 PM (117.111.xxx.182)

    아픈상처 다시꺼내소금붓는 잔인한인격은몬가요?

  • 9. 203..님
    '13.9.11 5:41 PM (117.111.xxx.182)

    ^^댓글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413 갈비탕국물우릴때 무.대파.마늘넣고 푹 끓이는거 맞죠?? 4 .. 2014/01/29 1,557
347412 다정샘 반찬 요리 책중에 레서피 확실한메뉴 추천좀 해주세요. 3 요리 2014/01/29 1,642
347411 “황교안, 朴에 ‘정당해산 열심히 하고 있다’ 보여주기인듯 1 합류…황당 2014/01/29 567
347410 공천제 논란, ‘기호 1번 새누리’ 누리려는 속셈 SNS시대에.. 2014/01/29 549
347409 김혜경 선생님 글이 어디갔나요? 2 스머프 2014/01/29 1,305
347408 c형간염 전염되나요? 2 ... 2014/01/29 13,576
347407 친일 미화’ 교과서 놔두고 ‘일제침탈만행사’ 연구? 공허한일제규.. 2014/01/29 517
347406 겨울왕국보려고 하는데요.... 7 영화 2014/01/29 1,332
347405 스타벅스 음료 추천해주세요~ 2 스벅메뉴 2014/01/29 3,999
347404 독재정부와 유사하기 돌아가니 재벌들 목소리 내기 시작 대학총장 추.. 2014/01/29 1,005
347403 와이파이사용 하시는분들 1 .... 2014/01/29 950
347402 무말랭이 만두~ 1 만두조아 2014/01/29 2,045
347401 시누는 올케가 그렇게 보고싶은가요? 37 올케 2014/01/29 5,766
347400 닭가슴살캔 추천 좀해주세요. 3 다이어트 2014/01/29 1,314
347399 배란일 관계없이 아들 생길수 있는거 아닌가요? 13 임신준비 2014/01/29 8,296
347398 천연페이트 숲속향기 사용하신 분 계신가요? 곰팡이싫어 2014/01/29 833
347397 이런 말 들으면 어떠세요? 10 부모님께 2014/01/29 1,912
347396 스핑크스 갱스브르 2014/01/29 657
347395 정부 ”더는 못 참겠다”…'日 역사왜곡' 국제이슈화 9 세우실 2014/01/29 1,354
347394 강아지..5차접종후, 주기적으로 맞춰야하는거나, 먹여야 하는 것.. 7 5개월 말티.. 2014/01/29 2,762
347393 이용대선수 아시안게임 출전 못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3 ㅍㅍㅍ 2014/01/29 2,379
347392 죽음을 잘 준비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7 나도 이제는.. 2014/01/29 2,809
347391 나이들면서 생긴 안좋은 신체적 증상 뭐 있으세요? 20 노화 2014/01/29 3,811
347390 유효기간 지난 김이 있는데요 3 저기 2014/01/29 2,968
347389 잘난척 하던 원숭이 나무에서 떨어지다. *** 2014/01/29 1,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