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엄마,...떄문에 빈정상하는거...

조회수 : 4,381
작성일 : 2013-09-11 16:20:03

제가 성격이 모가 난건지...

여자아이엄마3 남자 아이엄마3 이렇게 있는데...

여자 아이 둘이 키가 크고 말랐거든요..저희 아인 보통이면서 통통한편...

여자아이 엄마를ab라고 칠게요..

서로 아이가 키가 크고 말랐다면서 발레를 시켜라 발레 몸매다..하면 다른 엄마도 질세라..

저희 아이도 길쭉하지 않냐...뭐 이런얘기...

좀 유치하지 않나요..

이제 초1이고 성장과정중인데...

저를 은따 시키고 싶어서 그런건지...없는 사람 취급하면서 그런얘기로 일관..

키랑 몸무게 서로만 물어보고..

참...안보고 살수도 없고..

학교 끝나면 서로 어울려 노니...나만 들어올수도 없고... 그중 친한 남자애엄마가 있어 할수 ㅇ없이 있긴한데..

무시해야 싶으면서도...엄마들 인품이 워낙 속빤히 보이는짓 하는 스탈이라..

에휴..말도 하기 싫네요.. 저러니까 .....

 

그리고 싫어하고 뒤에서 욕하면서도 부르면 왜 다 나갈까요?

IP : 115.143.xxx.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3.9.11 4:21 PM (180.182.xxx.109)

    일상대화같은데 님이 공감대가 형성이 안되었다고 그엄마들 나쁘게 보는것 같네요.
    그런가보다 하세요 님 마음에 드는 대화만 나눌수는 없잖아요.
    될수있으면 매사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해보이네요.

  • 2.
    '13.9.11 4:24 PM (183.109.xxx.239)

    두사람이 관심사가 맞았나보죠. 님을 의도적으로 왕따시키거나 님 아이를 무시해서 그러는게 아닌거같은데요?

  • 3. ㅇㄹ
    '13.9.11 4:26 PM (203.152.xxx.219)

    에휴.. 참.. 내버려두세요. 아이몸매는 크면서 수십번 바뀌고.. 결국 부모 쪽 몸매 따라갑니다.
    정말 웃기고들 있네요.. 자화자찬 ㅎ
    저희 딸아이 초등학교 다닐때 포동포동 하던
    아이가 고등학생인 지금은 뭐 너무 말라서 봐줄수가 없을 지경인데;
    수십번 바뀌는 애들 데리고 별소리 다하네요. 둘이서 그런말 할때 영혼없는 표정으로 지켜봐주세요.
    유치원때 키크고 날씬했던 아이 친구가 있는데, 요즘도 같은 동네 살아서 가끔 마주치는데
    완전히 변했어요. 키도 작고 좀 살집있는 체형으로.. 그래도 얘도 또 아가씨 되면 살빼고 그러겠죠..
    긴 인생에서 아직 어린 자식일로 일희일비가 제일 우스운 법

  • 4. ...
    '13.9.11 4:30 PM (14.47.xxx.192)

    글을 수정하셨네요.
    '좁은 집에 살아서 마음이 좁은지'에서 헉!했어요.
    상관없는 얘기지만, 원글님은 다른 평수인가요?
    그냥 그런가보다...하면서 친한엄마랑 대화 나누어도되고,
    좋겠어요, 부러워요 적당히 접대성멘트 날려줘도 될텐데,
    원글님이 예민하게 의식하는거 아닌지요?

  • 5. ...
    '13.9.11 4:31 PM (211.199.xxx.101)

    원래 여자아이들 엄마들이 외모에 관심 많아요..원글님 기분나쁘라고 일부러 그런건 아닐꺼에요..저도 친구 세명이서 만나는데 한명은 결혼안했으니 아이가 없는데 그래도 아이있는 친구와는 어느학원보내냐 그런얘기 같이있을때 잠깐씩은 하거든요.배려하느라고 해야할 얘기도 안할 수는 없겠더라구요..

  • 6. 음...
    '13.9.11 4:33 PM (211.234.xxx.3)

    좁은 집 문구는 지우셨네요^^;

    초1 때 엄마들이 제일 예만한 것 같아요.
    안 모이면 은따 될 것 같고.. 나가면 속 긁고...

    봐서 성격이 안 맞을 것 같으면 나가지 마세요.
    성향이 맞아야 어울리죠.
    아이들이건 엄마들이건 말이에요^^

    남의 얘기에 속 긁으며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그 시간에 내 아이에게 집중하시는 게 맞는 것 같아요^^

  • 7. 누구냐넌
    '13.9.11 4:41 PM (220.77.xxx.174)

    원글님딸도 그두분 딸처럼 호리낭창 했으면 그 대화에 껴서 맞장구쳐줬텐데 그쵸?
    딱 초등1년 수준이네요 유치할데가....

  • 8. 윗댓글
    '13.9.11 5:20 PM (117.111.xxx.182)

    아픈상처 다시꺼내소금붓는 잔인한인격은몬가요?

  • 9. 203..님
    '13.9.11 5:41 PM (117.111.xxx.182)

    ^^댓글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894 책상에 앉았는데 과거의 일이 떠오르는거 저만 이러나요? 6 sss 2013/10/20 1,308
309893 화가 나서 오늘 운동을 쉬었어요. 6 다이어트 2013/10/20 2,454
309892 게맛살 드세요? 6 ..게 2013/10/20 2,005
309891 컴퓨터 아시는 분 이것좀 알려주세요,. 안어려워요 8 dkf 2013/10/20 713
309890 집이 너무 추워요 5 얼음집 2013/10/20 3,688
309889 오늘도 mbc 일밤 때문에 충전되었어요^^ 4 주말의 활력.. 2013/10/20 2,659
309888 남성용 집에서 편하게 입을 고무줄 면바지 어디서 살까요? 3 남자용 2013/10/20 1,088
309887 패트병에 수년씩 보관하는 매실액기스 9 몸에 괜찮을.. 2013/10/20 6,019
309886 밖에서 파는 군고구마 진짜 맛있네요.. 10 hide 2013/10/20 2,522
309885 피아노 입시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려요 4 궁금 2013/10/20 889
309884 대치동 청실 ㅎㄷㄷ(펌) 7 음... 2013/10/20 4,880
309883 최근 알게된 목사님 사모가...급 잘난척을 4 신앙 2013/10/20 2,770
309882 국정원 안철수에 관해 쓴글 보세요..대박저질..;;; 4 ㅇㅇㅇ 2013/10/20 1,097
309881 배용준 인기 대단하네요... 11 ㄷㄷ 2013/10/20 5,280
309880 창덕궁 후원은 예약만 가능 한가요? 7 보고~ 싶따.. 2013/10/20 4,705
309879 dslr 쓰시는 분들 질문 이요^^; 7 찰칵 2013/10/20 687
309878 마녀사냥 보시나요? 10 2013/10/20 2,999
309877 국정원은 박근혜 온라인 선거팀이였다 9 5만5천비방.. 2013/10/20 1,207
309876 살다살다 참내 소지섭 꿈을 꿨어요. 14 ... 2013/10/20 2,401
309875 이런건 2 엄마 2013/10/20 507
309874 (영상) Tube -SUMMER DREAM (김민종 귀천도애가 .. 1 기무라 타쿠.. 2013/10/20 3,117
309873 40대인데 랜드로바같은 영브랜드신발 신어도될까요 8 조심 2013/10/20 1,777
309872 영화 케빈에 대하여를 두 번 보고 15 자유부인 2013/10/20 4,620
309871 우울한 주말 7 별빛 2013/10/20 2,142
309870 무서운 애교 부리는 호랑이 1 우꼬살자 2013/10/20 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