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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빙수 반 쯤 먹었는데 과일이 상한걸 알게됐을 경우

.. 조회수 : 1,359
작성일 : 2013-09-11 14:45:00

커피숍에서 팥빙수를 시켜 먹고 있었는데 반 쯤 먹다가 파인애플을 씹었는데 시큼한게 맛이 갔다는 걸 알게됐어요.

이럴 때 얘기하고 다시 만들어달라고 해야할까요? 아님 반이나 먹었으니 그냥 나갈때 조용히 얘기하는 게 좋을까요?

 

며칠 전 가족들이랑 같이 빙수 먹다가 일어난 일인데요

전 파인애플 씹자마자 가서 얘기하려고 했는데 주위에선 그냥 얘기 말라고 하더라구요. 반이나 먹어서 그런지..

(참.. 빙수 하나 시킨 건 아니고 인원수에 맞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시켰어요)

그래서 나갈 때 남편이 조용히 얘기했더니 (마치 알고 있었다는 듯) 무미건조하게 죄송합니다 하길래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그냥 다신 가지 말자 하고 말았죠.. 역시 중간에 얘기할 걸 그랬나봐요.

IP : 168.248.xxx.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1 2:47 PM (168.248.xxx.1)

    저도 참 의아했어요.
    통조림 파인애플이 어떻게 관리를 하면 쉴까.. 얼마나 장사가 안되면 뜯어놓은게 상할 정도가 됐을까 싶어서 결론은 가지말자로 -_-

  • 2. 빙수가게직원
    '13.9.11 2:48 PM (59.10.xxx.104)

    후르츠칵테일 잘 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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