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향 1층 아니면 다른방향 고층?어디가 나을까요?

새옹 조회수 : 2,645
작성일 : 2013-09-11 14:18:36
아피트 보고있어요
남향 1층 괜찮나요? 나무로 가려져 밖에서 보이진 않을텐데 놀이터 앞에 없구요
해가 베란다에는 들긴하는데 집 자체는 환하지 않더라구요 나무에 가려서 그런가봐요 낮에도 불켜고 있긴해야해요
수리는 잘 되어 있어요

동향 또는 서향 고층..
여기는 해가 오전 아니면 저녁에만 드니까 아예 별로인가요?
남향 1층인지 아니면 다른 방향 고층이 나은지 도무지 결정을 못하겠어요 ㅠㅠ 도와주세요
IP : 112.187.xxx.1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1 2:21 PM (121.157.xxx.2)

    나무에 가려진 남향 1층이면 별 의미가 없죠.
    서향은 살아본 바로는 정말 피해야 하구요 동향 고층이 괜찮을듯 싶어요.

  • 2. 남향1층 살아본이
    '13.9.11 2:28 PM (218.38.xxx.146)

    절대 비추요 넘 어두워서 늘 불켜고 살았어요 동굴속에 사는기분이에요
    벌레도 많구요
    고층이 훨씬나아요 남향 고층 추천이요

  • 3. ...
    '13.9.11 2:31 PM (210.115.xxx.220)

    동향, 서향은 그런대로 괜찮았고 북향은 쉣!!!!!이었어요.

  • 4. ...
    '13.9.11 2:31 PM (210.115.xxx.220)

    애들 어려 층간소음 걱정되는 집 아니면 굳이 1층 가실 필요 없을 것 같은데요.

  • 5. 고층이면 동향이든 서향이든
    '13.9.11 2:32 PM (119.193.xxx.224)

    어둡지는 않은데...
    저는 여름에 더운것 빼고는 서향이 좋았어요.
    해 넘어가기전까지 환하고 서향 베란다에 직사광선 빨래도 엄청 잘 마르고...
    겨울에 무지 따습고,
    대신 서향 거실에서는 얼굴이 타더군요.

  • 6. 저라면
    '13.9.11 3:05 PM (112.217.xxx.67)

    원글님 며칠 전 제가 한 고민을 하시네요...
    저도 남향 1층과 동향 15층 중 고르다가 동향 15층(20층 중에 15층)으로 결정 했어요. 전망은 확 트이고 끝내 주더군요...
    둘 다 시세보다 매매가가 적게 나왔구요.
    시세보다 가격이 다운 된 건 다 이유가 있겠지요...

    원글님 경우라면 전 서향 고층이 나을 것 같네요.
    서향은 여름에는 하루종일 해가 들어 와서 무지 덥지만 종일 환하더군요. .

  • 7. ...
    '13.9.11 3:44 PM (119.148.xxx.181)

    남향 일층 그렇게 어둡진 않던데요. 앞동이 있느냐 없느냐가 크게 틀려요.
    저는 앞동이 없어서 그랬는지 일층치고는 환했어요.
    그리고 나무는 대개 여름에만 무성하고 겨울에는 앙상해요. 여름에 창밖으로 나무 보이는 것도 괜찮았어요.
    나무가 완전 빽빽하면 어두울수도 있겠네요.
    다만 밤에 꼭 창문을 닫고 자야 하는거랑, 옷장 곰팡이 잘 피는거랑 (끝집이라 더 했을수도)
    겨울에 난방 많이 해도 추운거. 이 세가지가 불편했어요.


    친정이 동향 고층인데요.
    여름 아침에 해드는 시간이 길어요. 일찍부터 오전 내내 해가 드는 느낌.
    그거 외에는 괜찮은거 같아요.

  • 8. ,,,
    '13.9.11 4:57 PM (222.109.xxx.80)

    1층이면 아파트 수목 소독 할때 문 닫아도 나중에 열어 놓으면
    바람결에 농약이라도 날아 들어올 것 같아요.
    저희는 소독 하기전에 4층까지는 베란다 창문 닫으라고 방송 해서요.

  • 9. ....
    '13.9.11 8:14 PM (110.8.xxx.129)

    서향 고층 괜찮아요..봄 가을 겨울 좋구요
    여름 오후가 덥지만 얇은 블라인드 쳐놓으면 적당히 햇빛 차단 돼서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685 길이가 긴 패딩. 4 noran 2013/12/25 2,274
335684 천연 발효빵 직접 만들어 보신 분 계신가요? 5 ..... 2013/12/25 1,424
335683 대자보를 학교장이 제한하지 말라는 노터치 지시 공문, 김경수님 .. 5 우리는 2013/12/25 1,899
335682 [변호인]5초안에 크게 웃게 해 드릴게요 1 대박 2013/12/25 1,755
335681 미국서 구급차 타고 병원가면.. 우꼬살자 2013/12/25 1,257
335680 조계사에 시민들이랑 신부님들 모여들고 있네요. 6 ㅇㅇ 2013/12/25 3,028
335679 생중계 - 철도노조 기자회견, 은신중인 조계사 경내 lowsim.. 2013/12/25 949
335678 쿠첸 밥솥쓰시는분들 현미밥할때요 10 쭈니 2013/12/25 5,562
335677 변호인의 신문기자가 이윤택 씨를 모델로 했다네요 2 몰랐음 2013/12/25 2,854
335676 마조앤 새디 25편 올라왔네요 5 가브리엘라 2013/12/25 1,977
335675 변호인보시러 70대 부모님 출발하셨음~~ 3 지금 2013/12/25 1,633
335674 변호인 보고... 김한길에게 한마디 ! 13 그네코 2013/12/25 3,477
335673 기분우울하고 힐링 필요할때.. 김연아스케이팅 동영상..강추 7 김연아 2013/12/25 1,714
335672 자꾸만 아이보리 패딩이 사고 싶어요... 11 부탁드려요 2013/12/25 3,387
335671 아까 상속자들 축약편을 봤는데요[궁금] 2 상속 2013/12/25 1,561
335670 보는사람마다 예쁘다고하면 엄청 예쁜건가요? 25 . 2013/12/25 13,920
335669 이땅에서 가장 존경할 분들이 한자리에 모였네요 13 우리는 2013/12/25 3,143
335668 하늘교육 어떤가요 2013/12/25 961
335667 영화 변호인에 대한 혹독한 논평 14 집배원 2013/12/25 3,631
335666 현대택배 예약해보신 분 2 택배예약 2013/12/25 2,499
335665 변호인 열풍 부는 이유 중의 하나라네요 2 ㅎㅎ 2013/12/25 4,068
335664 지나는 길에 조계사 들러서 108배 하고 왔어요 8 독재타도 2013/12/25 2,574
335663 변호인에 나오는 이런 대사, 마음에 와 닿으시나요 1 spring.. 2013/12/25 2,015
335662 아이둘 있는 집...크리스마스에 다들 어떻게 지내지나요? 저녁은.. 6 방콕 ㅜㅜ 2013/12/25 2,166
335661 오늘 변호인 기록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ㅠㅠㅠ 2 아이스폴 2013/12/25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