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 1주일 전부터 식욕이 마구 왕성해져요...

식욕 조회수 : 4,254
작성일 : 2013-09-11 13:46:20

40대 중반인데요..

젊었을땐 전혀 없었던 증상이예요..

요 근래 더 심해지는 거 같은데... 

생리전에 식욕이 막 땡기는 거..

이것도 갱년기 증상일까요?

 
IP : 218.38.xxx.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11 1:47 PM (180.65.xxx.29)

    어릴때 부터 그랬어요. 대부분 그럴겁니다
    생리하면 몸이 축나니까 신체가 알아서 그전에 막 먹게 하는거 아닐까요

  • 2. ...
    '13.9.11 1:47 PM (112.186.xxx.198)

    원래 그런거 아닌가요?
    저도 그 날 가까이 오면 달달한거랑 기름진 고기가 엄청 땡겨요
    생리때 잘 관리하면 살이 쉽게 빠진다는데..도저히 먹을꺼의 유혹을 전 못이기겠더라고요
    생리 끝나면 1킬로가 쪄있을 정도니;;;

  • 3. 저두 40중반
    '13.9.11 1:50 PM (118.34.xxx.6)

    몇년전 부터 저도 그증상이;
    기본으로 2키로 늘어요
    이번엔 던킨 도너츠를 6개를 먹어치웠어요 반나절동안ᆢ
    뭐 먹는거 소화두 안돼서 소화제 먹어가면서도
    입에서는 계속 땡기구 ᆢ진짜 힘들었어요
    거진 3키로 늘었다가 생리 시작하더니
    끝날즈음인 지금 체중 는건 다빠졌어요
    근데 달달이 너무 힘드네요ㅠ

  • 4.
    '13.9.11 1:55 PM (218.238.xxx.159)

    자궁이 노화되면 생리증후군이 더 심해지고
    그런다네요..
    근데 좀 19금일지모르지만..식욕을 성욕으로 대체하는것도
    한방법인거같아요. 잠자리하면 식욕좀 줄을수도 있어요...

  • 5. ㅇㅇ
    '13.9.11 2:10 PM (218.159.xxx.211)

    다른 욕구가 만족이 안될때 식욕으로 옮겨가기도 한다더군요...

  • 6. 윗님
    '13.9.11 2:10 PM (112.160.xxx.14)

    식욕을 성욕으로 대체...ㅎㅎ
    저도 갑자기 식욕이 땡겨 엄청먹고 좀 과하다 싶어 날짜보면 꼭 생리 일주일전쯤 이에요
    그래서 다이어트 시작하려면 생리끝나고 하라고 하나봐요
    근데 그게 자궁노화 증세라는 음님 말씀에 갑자기 한숨이 나오네요
    나이가 들긴들었나 보다 하고요........

  • 7. 야아옹
    '13.9.11 2:17 PM (211.217.xxx.123)

    저는 과자(에이스,야채크래커,,,)가 막 땡겨요 ㅎㅎ

  • 8. 지나사피엔스
    '13.9.11 2:18 PM (106.244.xxx.52)

    라는 인류생태학?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생리전에 당불내성이 심해져서..라고 하던데요..어쩌면 당뇨의 전구증상 일 수도..

  • 9. ..
    '13.9.11 3:38 PM (1.234.xxx.161)

    어쩐지 막 땡기더라니..다른때는 식사조절이 어렵지않은데 그때만 되면 밤에도 뭐가 막 먹고싶어요

  • 10. 전 10대
    '13.9.11 4:01 PM (121.162.xxx.239)

    때에도 그랬는데 자궁의 노화라.....ㅠㅠ
    제 딸도 치킨 타령하면 생리해요..

  • 11. 노화요 ㅠㅠ?
    '13.9.11 5:00 PM (58.225.xxx.118)

    30대 초 애기 낳은지 얼마 안됨.
    예정일 지나 오늘내일하려나 싶은데 식욕 폭발
    평소에 한개도 안먹던 과자 세봉지 먹고 자책중입니당 ㅠㅠ
    원래.. 다들 그런거 아닌가요? 아무래도 영양분이 몸 밖으로 나가게 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927 남자유혹 비법 하나씩만 써주세요.. 17 사랑훼 2013/09/20 6,717
298926 방배서초사당 지역까페 추천좀 추천 2013/09/20 885
298925 친정엄마가 너무 힘들어 하시네요. 2 명절 2013/09/20 2,341
298924 저 뒤에 시집 잘 가는 여자... 109 흠.... 2013/09/20 27,154
298923 화날때 차분히 다스리는 방법있으세요? 12 2013/09/20 4,766
298922 고추랑 양파 어떻게 보관해야 하나요? 6 도와주세요... 2013/09/20 1,192
298921 남편이 시댁서 제흉을 보는데 농담으로 넘겨야 되나요? 6 녹차사랑 2013/09/20 2,878
298920 이영애씨 8 2013/09/20 5,308
298919 배추밭,배추벌레 농약말고는 방법없나요? 6 배추애벌레 2013/09/20 18,322
298918 습진 치료 하신 분 계신가요~~? 10 물냉비냉82.. 2013/09/20 2,818
298917 통영앞바다 전망 좋은 펜션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좋은 곳 2013/09/20 2,584
298916 명절 때 큰 일날뻔한 사건 1 나물이 2013/09/20 2,104
298915 경험이 없는데 유아 밥을 챙겨줘야 해요.. ㅠ.ㅠ 6 아.. 2013/09/20 1,736
298914 (컴대기)재첩. 해감안시키고 끓이고 있는데 ㅠ 무식유죄 2013/09/20 3,120
298913 십년 만에 동대문 가요. 조언 부탁드려요. 5 어리버리 2013/09/20 1,488
298912 인순이 정말 최고네요.. 29 .. 2013/09/20 8,264
298911 자영업 하시는 분등. 열쇠 언제부터 직원에게 맡기나요? ... 2013/09/20 666
298910 20-30대 분들 속옷 어디꺼 입으셔요? 3 ,, 2013/09/20 2,389
298909 정신과 의사가 미혼 여성들에게 하는 충고 60 스크랩 2013/09/20 24,751
298908 정말 요즘 며느리들 문제 많아요. 106 .. 2013/09/20 24,668
298907 관상에서 한명회.. 2 관상 2013/09/20 9,994
298906 장애아를 보며 자기애가 건강해서 너무 감사하다는 여자 24 ㅉㅉ 2013/09/20 6,017
298905 한글이름을 영어로 표기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6 헷갈립니다... 2013/09/20 1,748
298904 나이가 먹을수록 팔뚝이 두꺼워지는것 같아요 3 ,,,, 2013/09/20 2,937
298903 변산근처 여행지,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1 추천해주세요.. 2013/09/20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