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자나 카톡으로 대화할때 ~, ^^ 이런거 많이 사용하나요?

문자 조회수 : 1,892
작성일 : 2013-09-11 13:38:52
전 주로 말끝뒤에 ~~, ..., ^^ 이거 자주써요. 특히 끝인사할때요.
안그럼 무뚝뚝하고 화난듯 보일꺼 같아서요.
그래서인지 그냥 .으로 끝나는 문자들 보면 내가 잘못말한건 없겠지? 하고 돌아볼때 있어요.
나도 단답형 네. 아뇨. 하고 싶어도 화나지 않았을땐 안쓰거든요.
이것도 성격이랑 관계있을것 같아요. 어떤가요?
IP : 211.36.xxx.1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많이 써요
    '13.9.11 1:42 PM (59.187.xxx.13)

    글이 말이라면 ~^^등은 표정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연세 드신 분들 중에 가볍다고 보는 시선도 있긴 하더라고요.
    저는 반대로 그런 시선을 문명의 이기에 덜 숙달된(? )사람으로 인식 합니다

  • 2. 저는
    '13.9.11 1:43 PM (59.22.xxx.219)

    단답형으로 응 예 네 이렇게 보내니까 상대방들이 오해한 경우가 있어서 "화났니? 화났어요?" 이런식으로요
    그래서 ^^는 자주 보내요

  • 3.
    '13.9.11 1:48 PM (110.15.xxx.138)

    저는 물어보는말에 답글길게보냈는데
    네 딱 이대답만보내면 정떨어져요~
    네!
    네~
    네^^
    이렇게보내주면 서로기분좋잖아요

  • 4. 스탬플러
    '13.9.11 2:20 PM (210.95.xxx.175)

    저도 정말 ~~ 이거 많이써요~ 지날칠정도로 많이 쓰는것 같아요.. 그냥 ~~ 이 특수문자 쓰면 왠지 별것아닌거라도 영혼이 담겨있는듯한 느낌이 들것같아서..ㅋㅋㅋ이것도 성격과 연관이 있는것같아요.. 전소심한성격 ㅋ

  • 5. 저도
    '13.9.11 2:29 PM (121.136.xxx.249)

    그냥 아무생각없이 네. 라고 대답했더니 기분 안좋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 ~나 ^^를 붙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858 노을이 지는 모습을 보면 꾸역꾸역 슬픔이 몰려와요. 21 노을 2014/02/04 3,053
348857 진짜 맛있게 먹었다하신 크림파스타 ㅡ파는곳 4 추천해주세요.. 2014/02/04 1,572
348856 ppc나 카복시 맞아보셨나요 8 ㄱㄴ 2014/02/04 3,725
348855 한화콘도 가보신 분들 계신가요? 6 달랑 2014/02/04 1,686
348854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연아양 갈라 Reflection 입니다. 2 ... 2014/02/04 1,307
348853 2인이 사용하기에 전기밥솥 3인용은 너무 작은가요?? 18 .. 2014/02/04 2,622
348852 어린이 칫솔 어떤 게 좋나요? ^^ 2014/02/04 632
348851 엑셀 고수님께 질문...ㅜ.ㅜ 알려주세요~ 4 아우 2014/02/04 778
348850 저렴 색조 괜찮은거 추천해주세요. 1 저렴 2014/02/04 686
348849 친정엄마 대학병원 추천좀 꼭 부탁드려요~~ 2 꽃엄마 2014/02/04 822
348848 성인 에디슨 젓가락 효과 ?? 2 명절에 한소.. 2014/02/04 2,189
348847 하네다 공항 어때요? 2 쇼핑 2014/02/04 665
348846 졸업식에 가야 하나요? 3 해피 2014/02/04 1,146
348845 카페 강퇴당해본 적 있으세요? 2 겨울날 2014/02/04 1,192
348844 네이버 지도로 외갓댁을 보다가 울고 말았어요. 5 부동산녀 2014/02/04 4,235
348843 아들...내팽개치고 싶어요. 12 로사 2014/02/04 3,854
348842 베이비시터 7 해볼까 2014/02/04 1,562
348841 이영애 딸 너무 이쁜데 엄마 닮은건가요? 아빠 닮은건가요? 8 00 2014/02/04 4,265
348840 백화점 종이상품권 2 -- 2014/02/04 1,176
348839 남편과의 대화인데 사소한거에 자꾸 싸워요. 14 .. 2014/02/04 2,852
348838 목동 sda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1 초2 남자아.. 2014/02/04 1,312
348837 차라리 엄마가 아들을 편애했다면 이렇게 아프지않았을꺼에요 7 .. 2014/02/04 2,178
348836 성당에서 판매하던 깻잎장아찌 구입처 아시는분 계시나요? 2 판매처 2014/02/04 2,094
348835 4인가족 한달 외식비 얼마나 되시나요? 21 2014/02/04 6,269
348834 욕쟁이 다혈질 시어머니.. 5 심란.. 2014/02/04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