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천안함 프로젝트’ 사태, ‘또 하나의 가족’도 걱정

메가박스 진상밝혀야 조회수 : 2,025
작성일 : 2013-09-11 12:19:16

천안함 프로젝트’ 사태, ‘또 하나의 가족’도 걱정”

백승우 감독‧윤기호 PD ‘노종면 뉴스바’서 “메가박스 진상밝혀야

 

제작자들이 소재에 대한 사전 검열을 알아서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심각해 진 것이다.”

다큐멘터리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가 대형 멀티플렉스인 메가박스로부터 갑작스럽게 상영 중단 통보를 받으면서 영화계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국민TV라디오 ‘노종면의 뉴스바-초대석’에서는 ‘천안함 프로젝트’의 백승우 감독과 영화 ‘또 하나의 가족’을 준비하고 있는 윤기호 피디를 초대해, 이번 사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백 감독은 개봉 후 하루가 지난 6일 밤, 메가박스로부터 영화 상영을 중단하겠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메가박스는 백 감독에게 “몇몇 단체들이 위협을 해서, 일반 관객들에게 위험이 가기 때문에 상영 중단을 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백 감독은 상영 중단에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메가박스도 영화계의 한 파트이기 때문에, 이게 어떤 의미를 하는지 분명히 알 것이다. 그러한 이성적인 생각을 접게 만든 무엇인가는 압력일 수밖에 없는 거죠.” 당시 ‘천안함 프로젝트’는 다양성 영화 분야에서 상영 1위를 달리는 상황, 메가박스는 예매 고객들에게 환불까지 해주면서 상영을 중단했다.

‘천안함 프로젝트’의 상영 중단 사태가 영화계 전체를 움직이게 한 것은 단순히 대형 극장의 횡포로만 볼 수 없기 때문이다. 함께 출연한 윤기호 피디는 이번 사태를 보면서, 제작 중인 영화 역시 영향을 받을까봐 걱정이라고 말했다.

윤 피디가 제작 중인 영화는 ‘또 하나의 가족’, 삼성 반도체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영화는 “삼성전자에 다니다가 백혈병으로 사망하신 고 황유미 씨, 따님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서 2년 동안 싸워온 황상기 님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극영화다. 윤 피디는 사안의 민감성 때문에 시민들로부터 투자를 받아 겨우 제작을 시작할 수 있었지만, “여전히 자금이 모자라다”라고 말했다.

‘천안함 프로젝트’의 상영 중단 이후, 영화계는 스크린쿼터 축소 이래 가장 결합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틀 전, 진상규명위원회가 조직되었고, 메가박스 측에 상영 중단 결정을 내린 이유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백 감독을 비롯한 온 영화계, 그리고 국민들이 메가박스의 답을 기다리고 있다. 공은 메가박스에게 넘어갔다.

☞ 2013-9-11 국민TV라디오-초대석 팟캐스트로 듣기

IP : 115.126.xxx.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556 제발 좀 뭐든 해줘요.. 1 ㅇㅇㅇ 2014/04/19 1,215
373555 이 댓글을 보니 무섭고 소름 돋네요 61 바로 여기 2014/04/19 14,811
373554 우리도 뉴스 통해 상황 파악"… 사령탑 중대본 무능 드.. 3 답답 2014/04/19 1,188
373553 사건 직후 해경이란 것들은 뭐한건가요? 6 어처구니 2014/04/19 1,534
373552 소변검사 했는데 피가 7 나온대요 2014/04/19 3,302
373551 언론 보도지침이 내려왔네요 3 보도지침 2014/04/19 2,939
373550 다이빙 벨... 13 휴... 2014/04/19 2,712
373549 정부는 구조 의지가 없었던걸로 36 처음부터 2014/04/19 5,005
373548 실수로 오보를 하는 게 아니라 거짓말을 하고 있을뿐이네요. 2 저들은.. 2014/04/19 1,498
373547 리프트백 왜 첫날부터 사용 안 했나요? 9 왜?? 2014/04/19 2,052
373546 초기 구조작업시 선내 진입은 힘들었을까요? 4 궁금 2014/04/19 1,491
373545 김도성Pd 트윗 펌 7 김도성 2014/04/19 2,975
373544 구조에 사용되는 다이빙 벨 5 답답 2014/04/19 1,868
373543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82부터.. 2 아아 2014/04/19 1,153
373542 학부모들 항의 인터뷰에요 1 꼭 보세요 2014/04/19 1,780
373541 82쿡 지금 크롬으로 접속 안되지 않아요? 14 ........ 2014/04/19 1,381
373540 이제 게시판 글 봐도 잘 안 믿어집니다 7 2014/04/19 1,427
373539 생방송중 거짓말하지 말라는 실종자가족의 항의에 보도중단.mov 4 크루저 2014/04/19 3,483
373538 뉴스타파 후원 계좌 좀 알려주세요 11 눈팅만 하다.. 2014/04/19 2,495
373537 무력함 2 ,, 2014/04/19 1,496
373536 CNN, 세월호 물속의 어떤 물체와 부딪혔을 가능성 17 light7.. 2014/04/19 14,116
373535 직업에 귀천이 없다 믿습니다 3 공자천주 2014/04/19 2,460
373534 잠수 어렵다는 말 실컷 들었으니 10 방송 2014/04/19 2,742
373533 눈크게 뜨고 지켜봐야합니다. 2 ... 2014/04/19 1,175
373532 직업 댓글꾼이 있다는 게 사실이었구나! 6 세상에나 2014/04/19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