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사랑이 잘 안풀리게된 걸 알았을때...

ㄴㄴ 조회수 : 3,069
작성일 : 2013-09-11 11:55:28
원래 이렇게 기분이 이상한가요.
첫사랑이자 첫남자친구였고 거의 5년을 사귀었어요. 사귄 기간만..친구로 지낸 기간까지 하면 더 길고요.
지금은 헤어진지 오래됐고 연락도 안하는데
어제 페이스북 하다가 우연히 봤어요.
근데 하는일이 진짜 안풀렸었나보더라고요..
예술계통 일이었어서 원래도 좀 불안정하긴 했었는데 그땐 20살 언저리 나이...젊고 어렸으니 괜찮았죠.
근데 지금은..
저는 그냥 평범하게 나름 잘 살고있는데 첫사랑 잘 안된 모습을 보니 기분이 너무 이상하네요. 마음이 아프기도하고..
연락할것도 아니지만 비도오고 싱숭생숭해서 써봐요..
IP : 114.207.xxx.1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9.11 11:58 AM (118.222.xxx.172)

    첫사랑이 결혼도 잘하고 자리잡고 이쁘게
    사는 모습보니 고맙더라구요

  • 2. ㄴㄴ
    '13.9.11 12:00 PM (114.207.xxx.121)

    저도 그랬으면 했는데..
    차라리 첫사랑이 너무 잘나가게돼서 후회?하는게 낫겠더라고요
    에휴ㅜㅜ

  • 3. ,,,
    '13.9.11 12:03 PM (119.71.xxx.179)

    첫사랑이 못살면, 맘이 아프고
    잘살면, 배가 아프고
    같이살면, 골치가 아프다.....-_-

  • 4. 완결판
    '13.9.11 12:14 PM (211.234.xxx.26)

    첫사랑이 안되면 마음이 아프고
    첫사랑이 잘되면 배가 아프고
    첫사랑이 만나자고 하면 머리가 아프고

  • 5. 위 댓글님들
    '13.9.11 12:21 PM (116.39.xxx.87)

    완전 베스트~

  • 6. ㄴㄴ
    '13.9.11 12:25 PM (114.207.xxx.121)

    아ㅋㅋㅋㅋ그런 말이 있었나요?ㅋㅋㅋ
    우울했는데...윗 댓글님들 보구 빵터졌네요ㅋㅋ

  • 7. 흔들인형
    '13.9.11 12:30 PM (220.94.xxx.147)

    완결판님 ..절대공감 ..키득키득 ㅋ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721 엄마와 함께 운동해주실 분 어디서 찾으면 될런지요.. 4 친정엄마 2013/11/25 1,464
323720 김성주 왜 이렇게 귀엽죠? 3 ... 2013/11/25 2,616
323719 미드 in treatment 어디서 다운 받을 수 있을까요? 13 alem 2013/11/25 3,303
323718 친한 엄마 딸이 카카오스토리에 엄마 욕을 써 놨어요 ㅠㅠ 3 정말 2013/11/25 2,011
323717 수면장애 병원에 대해 아시는분? 궁 ~~~금.. 2013/11/25 626
323716 지금 힐링캠프 성유리 미모 대단하네요 27 ... 2013/11/25 13,388
323715 독일서 시험관 잘하는 병원 1 저 한심하죠.. 2013/11/25 961
323714 7만원자리 패딩에 즐거워하는 딸아이를 보며.. 16 신나랑랑 2013/11/25 3,996
323713 불후의 명곡 3 ... 2013/11/25 1,272
323712 고등학교 학부모님,제 말이 맞나요? 8 불변하는 성.. 2013/11/25 2,276
323711 교회 설교시간에 목사님들 거의 정치얘기 하지 않나요? 3 목사님 2013/11/25 938
323710 오래된 깍두기 구제방법 있을까요? 7 아까워서.... 2013/11/25 4,284
323709 춥다고 건물안에서 흡연하는 사람들 진짜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2 .... 2013/11/25 533
323708 핸드 블랜더 ?믹서?결정을 못 내리겠어요 2 ... 2013/11/25 1,775
323707 아너스물걸레청소기 쓰시는분 진짜좋은가요? 20 ^^ 2013/11/25 7,820
323706 살얼음이 낀 열무 먹을수있나요? 열무 2013/11/25 969
323705 부모 직업별로 자녀들이 14 귀찮 2013/11/25 4,167
323704 졸지에 이단에 빠진 사람이 되버렸네요.ㅠ 6 gratia.. 2013/11/25 1,538
323703 무릎길이 두께감있는 니트나 겨울소재 원피스보신분? 3 추천부탁해요.. 2013/11/25 1,208
323702 노후 글 볼때마다 제가 다 화가 나는데 심성이 못되쳐먹은걸까요?.. 5 ㅇㅇ 2013/11/25 2,361
323701 정부 '헌법에 정한 노동권'마저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2 참맛 2013/11/25 562
323700 서울에서 질염 병원 다녀서 나으신 분 계세요? 6 괴로움 2013/11/25 2,236
323699 장터에서 있었던 일 17 고데기 산 .. 2013/11/25 3,727
323698 저기..대림역에서 구로 고려대학교병원 걸어서 갈만 한가요? 4 ?? 2013/11/25 1,204
323697 이제 등산 끝일까요 3 ㅊㅊㅊ 2013/11/25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