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사랑이 잘 안풀리게된 걸 알았을때...

ㄴㄴ 조회수 : 3,058
작성일 : 2013-09-11 11:55:28
원래 이렇게 기분이 이상한가요.
첫사랑이자 첫남자친구였고 거의 5년을 사귀었어요. 사귄 기간만..친구로 지낸 기간까지 하면 더 길고요.
지금은 헤어진지 오래됐고 연락도 안하는데
어제 페이스북 하다가 우연히 봤어요.
근데 하는일이 진짜 안풀렸었나보더라고요..
예술계통 일이었어서 원래도 좀 불안정하긴 했었는데 그땐 20살 언저리 나이...젊고 어렸으니 괜찮았죠.
근데 지금은..
저는 그냥 평범하게 나름 잘 살고있는데 첫사랑 잘 안된 모습을 보니 기분이 너무 이상하네요. 마음이 아프기도하고..
연락할것도 아니지만 비도오고 싱숭생숭해서 써봐요..
IP : 114.207.xxx.1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9.11 11:58 AM (118.222.xxx.172)

    첫사랑이 결혼도 잘하고 자리잡고 이쁘게
    사는 모습보니 고맙더라구요

  • 2. ㄴㄴ
    '13.9.11 12:00 PM (114.207.xxx.121)

    저도 그랬으면 했는데..
    차라리 첫사랑이 너무 잘나가게돼서 후회?하는게 낫겠더라고요
    에휴ㅜㅜ

  • 3. ,,,
    '13.9.11 12:03 PM (119.71.xxx.179)

    첫사랑이 못살면, 맘이 아프고
    잘살면, 배가 아프고
    같이살면, 골치가 아프다.....-_-

  • 4. 완결판
    '13.9.11 12:14 PM (211.234.xxx.26)

    첫사랑이 안되면 마음이 아프고
    첫사랑이 잘되면 배가 아프고
    첫사랑이 만나자고 하면 머리가 아프고

  • 5. 위 댓글님들
    '13.9.11 12:21 PM (116.39.xxx.87)

    완전 베스트~

  • 6. ㄴㄴ
    '13.9.11 12:25 PM (114.207.xxx.121)

    아ㅋㅋㅋㅋ그런 말이 있었나요?ㅋㅋㅋ
    우울했는데...윗 댓글님들 보구 빵터졌네요ㅋㅋ

  • 7. 흔들인형
    '13.9.11 12:30 PM (220.94.xxx.147)

    완결판님 ..절대공감 ..키득키득 ㅋ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529 카야잼 맛있나요? 6 취소할까? 2013/09/12 5,052
296528 야권 빅3 ‘金·文·安’ 한 목소리로 “국정원 규탄” 1 朴대통령도수.. 2013/09/12 1,408
296527 다리 굵으니 옷이 맨날 그저 그래요 6 -- 2013/09/12 3,045
296526 "한국 여행은 자살행위" 日여행객 한국 피습 .. 6 샬랄라 2013/09/12 3,890
296525 급질문))초등1학년 송편빗기한다는데 준비물 어떤거 가져가야 하나.. 9 초등1학년 2013/09/12 1,062
296524 홈쇼핑 관절크림 어떤지요? 관절 2013/09/12 1,437
296523 내겐 박진영이 껄끄러운 이유 32 유나 2013/09/12 11,547
296522 콜레스테롤 약이 간을 상하게 하나요? 4 발써먹어 2013/09/12 3,835
296521 사법연수원 상간남녀들이 주군의 태양봤으면 좋겠어요. 2 벌받는다 2013/09/12 2,519
296520 돌되는 애기 한복 선물하려 하는데요~ 2 .... 2013/09/12 1,113
296519 방풍나물이랑 깻잎순이랑 가지 있는데 뭘 할까요. 저녁.. 1 지금 2013/09/12 1,018
296518 한국사 능력 시험 쳐 보신 분.. 3 엄마도 2013/09/12 1,901
296517 혹시 대전 대덕고 12회 졸업생인 분 계신가요? 5 궁금 2013/09/12 1,396
296516 구몬 한국어 능력시험 4 monika.. 2013/09/12 2,889
296515 제수 생선에 명태 쓰나요? 2 송편꽃 2013/09/12 1,547
296514 '과한 애국심에..' 일제 찬양 90대 노인, 지팡이로 때려 숨.. 4 ㅇㅇ 2013/09/12 1,960
296513 가끔 남편이 하는 말중에...멋진 말이 있어요.. 18 2013/09/12 8,743
296512 아~ 월계동은 노원구도 있고 광주도 있는데 5 멜론이 어디.. 2013/09/12 1,077
296511 오바마가 날 보고 웃기에... 2 꿈 속에 2013/09/12 929
296510 영어유치원 선생님 어떤가요? 1 ㅇㅇ 2013/09/12 1,504
296509 고딩 딸아이 편지 받고 눈물이 납니다. 19 나는 엄마다.. 2013/09/12 4,671
296508 4개월지난 아가 문화센터 고민이에요~ 15 응삼이 2013/09/12 2,925
296507 급질.....소불고기 375 g 을 했는데요.... 파인애플 5 급질 2013/09/12 1,235
296506 재벌 안 나오는 드라마 보고 싶어요 ^^ 10 코코 2013/09/12 2,606
296505 서울에서 맛난 떡집아세요?? 26 모던 2013/09/12 7,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