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문희, 朴캠프 모인사와 특수관계

내란음모 조회수 : 1,769
작성일 : 2013-09-11 11:34:56

박영선 “차문희, 朴캠프 모인사와 특수관계”

네티즌 “국정원‧새누리‧경찰 컨넥션 민낯, 정말 내란 일으켰네”

 

<한국일보>의 국정원 댓글 사건과 관련 국정원-새누리당 실세-경찰 ‘3각 커넥션’ 의혹 보도에 대해 박영선 민주당 의원은 11일 “한국일보 특종보도가 지목한 차문희 국정원 2차장은 박근혜 캠프의 모인사와 특수관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트위터에서 “지난 대선의 검은 커넥션이 하나씩 밝혀지고 있다. 박근혜 캠프와 국정원, 김용판 커넥션이 법원 제출자료로 밝혀졌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같은 당 박범계 의원은 “국정원 2,3차장ㅡ김용판ㅡ권영세, 한국일보에 실린 이들의 대선 통화 커넥션”이라며 “이쯤 되면 국기문란이 아니라 국기붕괴다. 그리고 이것을 덮기 위한 난리부루스”라고 개탄했다.

국민TV 서영석 이사는 “국정원 댓글녀 현장적발을 덮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 증거(국정원 2차장, 권영세 서상기, 김용판의 12월11일~16일 통화내역)들이 들통났네요”라며 “왜 설익은 이석기 사건 터트렸는지 이해가 감”이라고 의견을 올렸다.

앞서 한국일보는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국가정보원 요원 김하영씨의 댓글 사건이 발생한 12월 11일부터 경찰이 허위 수사결과를 시급히 발표한 12월 16일까지 6일 동안 국정원 국내담당 간부들과 새누리당 고위인사, 경찰 수뇌부가 집중적으로 전화 통화를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그간 알려지지 않은 국내 담당인 차문희 당시 국정원 2차장이 경찰의 국정원 댓글공작 축소 수사 의혹의 핵심 인물로 드러났다며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물론 새누리당 의원인 서상기 정보위원장과도 연락을 했다고 전했다.

또 지난 대선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을 맡았던 권영세 주중대사가 대선 정국을 뒤흔들었던 두 축인 국정원 댓글 사건과 여권의 NLL 대화록 불법 공개에 모두 관련된 사실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네티즌들은 한국일보의 보도에 대해 “워터게이트를 몇배 능가하는 구만. 관련자들 모두 소환해 조사하고 처벌해야지”(d**), “부정선거로 불법집권한 박근혜는 국민들에게 더 이상 거짓말을 하지 말고 자진 하야하라. 국정원 대선개입사건에 연루된 자들을 전원 구속수감하라”(살**), “헉...설마 설마했는데...그냥 막연하게 의심할 때와 검은 커넥션의 민낯을 확인할 때의 충격은 다르군요. 국정원, 새누리, 경찰은 모두 같은 편임이 확실하게 드러났군요. 뻔뻔한 집단들.. 촛불이 아니라 횃불 들 때이군요”(벼*), “국정원, 새누리, 경찰이 정말로 내란을 일으켰군요. 이넘들 모조리 극형에 처해야 합니다”(돌**) 등의 의견을 쏟아냈다.

또 “한국일보 잘한다. 악덕사주 몰아내더니 연속 특종으로 팔팔 나는구나. 박근혜 국정원 커넥션 파헤쳐서 역사에 남을 진짜 신문이 되길 기대한다”(침묵보***), “그런데 세금 받아 처먹는 방송언론은 너무 조용해. 국민세금을 가지고 불법 저지르는 것 감싸는 일에 투입”(꿈목***), “국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한국일보의 특종이네요”(19**) 등 한국일보를 칭찬하는 의견도 이어졌다. 

 

IP : 115.126.xxx.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783 일본에서 쓰는 코타츠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4 코다츠 전기.. 2013/10/01 1,447
302782 서유럽여행에서 뭘 사오면 좋을까요? 16 패키지 2013/10/01 8,463
302781 초등생 피아노 배우기 알려주세요 4 저요 2013/10/01 1,332
302780 혹시 이정일 운테크연구소에 가보신 분 계세요? 철학관 2013/10/01 7,407
302779 펌)美 정치권 예산안 합의 실패…17년 만에 정부 폐쇄 ,,, 2013/10/01 453
302778 생닭 얼릴려구 하는데??? 2 ^^ 2013/10/01 900
302777 朴대통령 '日리더십' 정면비판…'후폭풍' 거셀 듯 6 세우실 2013/10/01 937
302776 스잔노래 불렀던 가수 아세요? 10 스잔 2013/10/01 2,683
302775 82수사대님들 아래 박보영이 입고 있는 원피스 어디껀지 알려주세.. 1 ... 2013/10/01 1,022
302774 참 이상타..왜? 그럴 까!! 3 익명을 빌려.. 2013/10/01 669
302773 두반장을 하나 살까 생각중인데요. 10 ㅇㅇ 2013/10/01 2,368
302772 러브 액추얼리같은 영화 추천부탁해요 4 심심 2013/10/01 1,311
302771 채씨 대단하네요..똥물에 발 담그기지 싫으면 패스 6 일베충 2013/10/01 1,913
302770 채씨 대단하네요. 9 ㅇㅇ 2013/10/01 2,043
302769 82분들은 부모복 있는건 부럽게 좋게 보시면서 남편복 있는건 질.. 23 궁금... 2013/10/01 5,639
302768 지금 sbs에서 sbs스페셜 해요 3 ㅇㅇ 2013/10/01 701
302767 병이에요 새노래 좋아요 들어보세요~ 1 정준영 2013/10/01 484
302766 초등4학년 남아 체르니 30번인데.. 8 피아노 2013/10/01 2,699
302765 그때 노무현 대통령 생일선물 1억짜리 시계인가... 5 ㄴㄴㄴ 2013/10/01 1,878
302764 숨바꼭질 보신분들...*스포있음* 궁금한게 있어요 5 마랑 2013/10/01 1,434
302763 70대후반 친정엄마 무릎이 붓고 아파하시네요. 5 무릎아파 2013/10/01 935
302762 어떻게 생각하세요? DDR 2013/10/01 294
302761 에센스 추천해주세요~^^ 1 꽁알엄마 2013/10/01 523
302760 오늘 시승 하기로 한 날인데 7 .. 2013/10/01 956
302759 항명으로 막 내린 '박 대통령·진영 애증의 10년' 2 세우실 2013/10/01 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