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악착같이 돈모으신분 노하우좀 공유해주세요
제가 40초반 아이둘인데 6살 5살
참 열악하죠? 어떨때는 젊을때 좀 쓰고
놀러도 다녀야지하다가 얼마나 일할수
있을까 생각하면 정신이 번쩍나요
옛날에 씀씀이가 클때 절약도 모르고
살아서 회사는 오래 다녔지만 전재산 2억 있어요
매월 370정도 들어옵니다 맞벌이구요
보너스는 저축도하고 명절비용씁니다
평일은 집에서 밥안해머고 주말만 식사해요
모두 회사에서 먹고 아이들은 어린이집에서
저녁먹고 오네요
실비보험 30 연금보험 30
관리비25 휴대폰 10 계비3만
예비비 10만 아이들어린이집 30만
양가용돈 20 순수생활비 100만
이러면 100정도 저축하는데
더 줄일때가 있을까요?
1. ....
'13.9.11 11:08 AM (180.228.xxx.117)특별한 사업이나 큰 돈벌이가 없는 일반 월급장이 서민으로 부자된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조건 안 쓰고 본다..입니다. 악착같이 안 쓰고 목숨 걸고 안 써요. 절대로 안 써요.
우선 먹는 것부터 안 써요. 입에 들어 가는 것에서부터 돈을 아껴요.
이렇게 못하고 절약한다고 맘만 먹고 쓸 건 거의 다 쓰고 남들 하는 것은 다 하지는 못하지만
흉내라도 내야 하고 애들 사교육 다 시키고 외식도 가끔 하고 뤼비똥도 있어야 하고
놀이 공원도 가줘야 하고, 여행도 다녀야 되고...
그냥 살아지기는 하지만 절대 돈 못 모으고 따라서 부자도 못 돼죠.2. 오히려
'13.9.11 11:12 AM (116.39.xxx.87)사교육 줄이고 철철 음식 먹는게 남는것 같아요
아이들 자랄때 잘 먹어야 하고 어른도 잘먹어야지 나중에 병원에 전재산 털어준일 없고요3. ...
'13.9.11 11:46 AM (211.247.xxx.6)무조건 안쓰고, 덜씁니다.
소소하게 인터넷 쇼핑 하는것도 모이면 큰돈이더라구요.
결국은 사나 안사나 거의 쓸모없는 물건들이더군요.
생활비 받으면 일정액 무조건 정기적금 자동이체 하구요,
생활비 아껴서 모이는 소소한 금액도 자유적립적금에 이체 합니다.
저는 통장마다 이름을 붙여서 관리하는데 통장정리할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ㅎㅎ4. ..
'13.9.11 12:00 PM (39.118.xxx.43)둘이 벌어서 월1400만원 갖고 썼어요. 지금은 워킹맘이고 경기 탓에 프리래서일이라서 수입이 300만원으로 대학등로금 감당하고 살려니 주변모임 부터 정리했습니다. 아파트세금과 관리비가 무섭습니다. 생활비는 꼭 필요한 것만 사서 25만원.관리비25,통신10.,적응하기 나름이라서 저축도 20~30만원합니다.
5. 빙그레
'13.9.11 12:33 PM (122.34.xxx.163)다른 방법 없어요.
않쓰고 모으는 방법 입니다.
돈 못모으는 분들이 모르는것 중에 하나가 난 알뜰히 사는데 돈이 샌다고...
다른사람이 보면 보이는데... 그럴땐 가계부를 몇달 쓰시고 주변에 알뜰히 사시는 분에게 보여주면
가르쳐 주고 그뜻에 반듯이 따르면 돈 모아집니다.
아직 아이가 어리니 60%이상 모을수 있어요. 아이들 고등가고 대학가면 진짜로 모으고 싶어도 돈이 모아지지 않습니다. 이윤 고정적으로 많이 나가는 목돈이 있어서 그래요. 목돈 많이 나가기 전에 모아야 합니다.
주변에 지인들 50이 되어가는 이시점에서 느끼는 분들 많아요. 월급은 많지만 쓰던 기질에 학비가 많이 나가고 하니 절대 지출 줄어들지 않고 마음만 급해져져 우울해 하고 있는분들 많아요.6. 감사합니다
'13.9.11 3:26 PM (210.94.xxx.89)회사를 언제까지 다닐지모르겠으나
눈 딱감고 10년 모아보려구요
제가 50대가 되어있겠군요
지금처럼 후회하는일없게 잘 모아볼께요7. 또담또담
'15.12.23 8:18 AM (58.226.xxx.197) - 삭제된댓글사회보장제도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지만 보장제도만으로 노후를 대비하기엔
너무나 부족합니다. 다가오는 고령화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 연금보험은 반드시 가입하셔야합니다.
http://e-bohummall.kr/S001/page/bsave
여기 연금보험비교사이트 괜찮더라구요. 다양한상품을 한눈에 비교할수있고 ,
실시간 보험료계산도 가능하고.. 전문가 무료상담도 제공해서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평소에 괜찮다거나 관심있던 상품 조회하면 보장내용도 쉽게 설명하고 보험료도 바로바로 나오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8386 | “I Got C, 이론의 여지가 없는 표절이다” | 2013/11/09 | 1,011 | |
318385 | 성욕이란게 민중혁명을 억제하는것같아요. 3 | ..... | 2013/11/09 | 1,338 |
318384 | 박근혜 프랑스 순방은 조공방문?, 프랑스는 환호~! 19 | light7.. | 2013/11/09 | 2,391 |
318383 | 뚜껑이 오목한 웍의 용도는? 2 | 문의드려요 | 2013/11/09 | 918 |
318382 | 뚜*쥬르 쿠키세트 드셔보신 님! 4 | 어떨까요? | 2013/11/09 | 1,324 |
318381 | 시내버스를 탈때마다 한국은 선진국이 아님을 느낍니다. 21 | ........ | 2013/11/09 | 4,094 |
318380 | 지금까지 먹어온 무말랭이는 무말랭이가 아니었다 5 | 무지개 | 2013/11/09 | 4,670 |
318379 | 질긴 LA갈비 --;;; 4 | 어떻해 | 2013/11/09 | 1,977 |
318378 | 무지벽지 어느 회사가 좋나요? 4 | 무지벽지 | 2013/11/09 | 1,516 |
318377 | 밑에 글 보다 웃겨서 ㅋㅋ 6 | 스쿠터타는날.. | 2013/11/09 | 1,227 |
318376 | 첨밀밀이 원래 슬픈 영화인가요? 19 | 음 | 2013/11/09 | 4,079 |
318375 | 경상도 사투리로 딸네미 라고 하는게 무슨 뜻이에요? 18 | ?? | 2013/11/09 | 9,932 |
318374 | 급질문)))엿장수가위 엿판 어디서 구입할수 있을까요? 1 | 초등1학예회.. | 2013/11/09 | 1,061 |
318373 | 20대때는 사랑에 열정적이 될까요? 4 | 왜 | 2013/11/09 | 1,133 |
318372 | 카드분실했는데 어찌하나요ㅠㅠ 3 | . . | 2013/11/09 | 810 |
318371 | 김장용 맛있는 젓갈 알려주세요 1 | 김장김치 | 2013/11/09 | 896 |
318370 | 빌린 사람과 빌려준 사람의 기억에 대한 차이 | 제주도1 | 2013/11/09 | 993 |
318369 | 몇살쯤 되면 얼굴에 드러나나요? 3 | mi | 2013/11/09 | 1,894 |
318368 | 고3 수험생인데 도움 좀 주세요 5 | .. | 2013/11/09 | 1,860 |
318367 | 양파없이 요리 가능하나요? 3 | 양파포비아 | 2013/11/09 | 1,203 |
318366 | 70대아버지 통풍에 좋은 치료법 있는지요ㅜ 3 | 무지개 | 2013/11/09 | 1,875 |
318365 | 응4랑 고양이 얘기에요 7 | 궁금 | 2013/11/09 | 1,618 |
318364 | 조립컴퓨터 써 보신 분 어떤가요? 7 | 컴퓨터~ | 2013/11/09 | 1,095 |
318363 | 오늘 라섹수술하는데~ 4 | 부세 | 2013/11/09 | 1,132 |
318362 | 제 이야기 좀 들어주세요 10 | 기가막혀 | 2013/11/09 | 1,8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