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딸아이 통장으로 입금 잘못했다는 ,,

은행 조회수 : 3,722
작성일 : 2013-09-11 09:37:00

그것 은행보고 어제 알아서 하라고

했더니 이제는 그것이 안된답니다.

또 그 통장이 한참을 휴면계좌라 원장 살리고

도장  다시 파고 그것도 절차가 여러개 있네요.

은행에서 반환청구서 용지에 서명하고

통장인출후에 처리하는 절차였네요.

그 입금자의 이름이 조두순 이여서

아침에 은행에서 한참 웃었네요.

 

어제 어느분 댓글에서 인뱅도 있는데 인뱅하면 되지

본인 귀찮다고 글올 올렸냐고 하신분,

입급계좌도 없이 학교에서 인뱅이 되나ㅛ?

댓글에 말도 안되는 입바른소리 적지맙시다.

IP : 121.148.xxx.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9.11 9:43 AM (203.152.xxx.219)

    잘하셨어요 그래도..
    저도 거기 댓글 달았는데.. 작년에 나름 바쁜중에, 제 돈 들여 택시타고 가서
    휴면계좌 살리고, 통장 재발행받아서;;;;;; 1200만원 돌려줬습니다.
    근데 그인간은아무리 고맙다는 소리 한번 없는지... 은행에서 안알려줬는지는 모르겠지만..
    하긴 뭐 제 연락처 알려주는것도 달갑지 않네요..
    은행에서도 그닥 고마워하는거 같지도 않더라고요. 너무 당연시 하는 에효~

    그래도 갖고있는것보다 낫잖아요. 속은 편하고.. 잘하셨어요~

  • 2. ㅁㅁ
    '13.9.11 9:51 AM (175.209.xxx.70)

    어머 무서워서 댓글도 못달겠네

  • 3. ㅇㅇ
    '13.9.11 10:01 AM (110.70.xxx.21)

    인뱅안되냐는 댓글 다신 분은 심한 댓글도 아니었는데 엄청 까칠하게 반응하시네요 좀 그래보여요

  • 4. 전데요~
    '13.9.11 10:10 AM (58.78.xxx.62)

    어제 원글님은 본글에 딸아이 통장으로 잘못 입금되었다는 글만 쓰셨지
    그 통장이 인뱅이 되는지 안돼는지 휴면 계좌인지 그런거 쓰지 않으셨잖아요.
    보통 그냥 쓰는 입출금 통장도 대부분 인뱅설정해서 편하게 인뱅처리 하니까 그리 말씀드린 거고요
    입금 계좌야 은행에서 확인하면 가능하지 않나 싶고.

    매일 은행도 가신다고 하셨고 거래 은행이라고 하신 거 치고
    너무 귀찮아 하시는 느낌이 강해서 느낀대로 쓴 거에요.

    물론 귀찮은게 당연하긴 하죠. 내 잘못도 아닌데 내가 시간빼서 이런저런 처리를 해줘야 하는게
    하지만 귀찮은 거 둘째치고 내돈 아닌 남의 돈이 계좌로 잘 못 입금 되었다면
    고민할 거 없이 은행가서 처리할 거 같은데요.

  • 5. ......
    '13.9.11 10:12 AM (124.58.xxx.33)

    댓글은 피싱사기일꺼라는 글이 대부분이였는데.. 댓글대로 피싱사기는 아니였군요.

  • 6. 전데요~
    '13.9.11 10:14 AM (58.78.xxx.62)

    제 댓글때문에 기분 상하셨을 수도 있으셨겠지만 기분 푸세요.
    그리고 귀찮은 일인데 잘 처리하셨으니 잘하신 거에요.
    아마 상대방은 무척 고마워 할겁니다.
    저도 예전에 그런 일 경험있는데 상대방이 고맙다고 인사해도 전달이 잘 안됄거에요.
    은행직원이 전달해 주기도 귀찮아 할거고요.

  • 7. ...
    '13.9.11 10:34 AM (221.162.xxx.203)

    후기 감사해요. 글과 댓글 보다가 후기가 궁금했어요.
    피싱 사기는 아니었군요.
    번거로우셨겠지만 잘 처리되어 다행입니다. ^^

  • 8. 헐~
    '13.9.11 11:42 AM (119.197.xxx.71)

    그분은 개명하셔야 할 듯요

  • 9.
    '13.9.11 1:06 PM (211.192.xxx.155)

    설마 본인은 감옥에 있을 테고 그 가족은 아니겠죠.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838 어제 냉장보관한 꽃게 내일 먹어도 될까요? 1 ㅠ.ㅠ 2013/09/11 1,343
296837 검정색조께에잘 어울리는 코디부탁해요 1 영우맘 2013/09/11 830
296836 고추가루 미국에 가져가는데요 3 미국가요 2013/09/11 1,238
296835 스마트폰 어디꺼 쓰고 싶으세요? 7 전쟁 2013/09/11 1,524
296834 현미가 상한거 같어요..ㅜ.ㅜ 7 까밀라 2013/09/11 4,125
296833 없앴던 닌텐도를 다시 사달라 애원하는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6 게임기 2013/09/11 1,408
296832 15년 마티즈몰던 친정엄마 새차로 뭐가 좋을까요 13 어떤차 2013/09/11 2,799
296831 좋지않은 가정환경이란 어떤 것인가요 7 궁금 2013/09/11 3,087
296830 추석때 역귀성 ktx ^^* 2013/09/11 1,020
296829 구몬 학습지 구할 곳 아시는 분 4 .. 2013/09/11 1,894
296828 생중계 - 국정원 선거개입 규탄 촛불집회 lowsim.. 2013/09/11 1,018
296827 82쿡 CIA 여러분.. 도와주세요 6 꽃할배 샌들.. 2013/09/11 1,724
296826 전문직들이 자의식 과잉인건 어느정도 맞아요.. 21 .... 2013/09/11 8,271
296825 사법연수원 짤린 경우도 있지 않을까요 2 2013/09/11 1,890
296824 용산 이마트 아시는분! 3 궁금 2013/09/11 1,384
296823 밀튼 스텔리라는 시계 브랜드 아세요? 1 . 2013/09/11 1,518
296822 시청률 조사라는게 있긴한가요? 5 시청률 2013/09/11 1,046
296821 이쁘다와 이뻐보인다의 차이는? 5 뭐라해석 2013/09/11 1,591
296820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조언부탁드립니다 3 ... 2013/09/11 1,135
296819 사법연수원 아무리 그래도 처벌은 힘들듯 13 -- 2013/09/11 4,630
296818 놀랍게도 오로라 시청률 높네요 4 2013/09/11 2,863
296817 사랑을 단어로 표현하면? 2 아지아지 2013/09/11 1,402
296816 a mere handful of 의 뜻 2 급해요 2013/09/11 1,593
296815 조선일보 방일영 전회장 첩 두명 혼외자식 4남2녀 9 손전등 2013/09/11 3,165
296814 차 선물받은 아내 ~왕감동 이예요 4 나도이런넘되.. 2013/09/11 2,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