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부터 글들이 너무 무겁네요.

ㅇㅇ 조회수 : 1,692
작성일 : 2013-09-11 09:03:17
사는게 뭔지.

후........
읽다가 한숨 나와요.
IP : 211.209.xxx.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3.9.11 9:04 AM (110.70.xxx.139)

    같이 후~~ 하게 되네요

  • 2. ...
    '13.9.11 9:07 AM (211.210.xxx.203)

    살면살수록 수도자의 인생이 부럽기도 하고 그래요. 얽혀있지않으면 욕심도 없어질것같고...
    모든 인연의 고리를 다 끊어내고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 3. ㅇㅇ
    '13.9.11 9:11 AM (211.209.xxx.15)

    그래요. 이게 다 얽혀있어 그런거. 저도 아침부터 애 혼 내고 보내서 맘이 아픈데...

  • 4. ...
    '13.9.11 9:18 AM (211.210.xxx.203)

    세속의 인연이란게 참 질기고 고통스럽구나...
    나이드니 더 느끼네요. 남들만큼 당차게 살아야 하는데 자꾸 허탈감이 느껴져서 큰일이에요

  • 5. 바람
    '13.9.11 9:22 AM (1.232.xxx.106)

    뭐, 산다는게 행과 불행이 왔다갔다 하는거잖아요.
    그속에서 내가 마음을 내려놓고 다잡고 하면서
    조율을 해야죠.
    그러면서 성숙하는거고요.
    그안에서 행도 불행도 아닌 고요한 상태를 유지하는게 제일 좋겠지만요.

  • 6. 저도
    '13.9.11 9:27 AM (121.136.xxx.19)

    아침부터 애 혼내고 들어왔는데...
    마음이 무겁네요
    이지선씨 힐링캠프 보고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고 결심했는데 감사한다는것 자체가 쉽지 않다는걸 알았어요
    에휴.....

  • 7. ㅇㅇ
    '13.9.11 9:30 AM (211.209.xxx.15)

    감사하는 마음! 자꾸 잊어먹네요. 애 오면 꼭 안아쥐야겠어요. 댓글 다신 분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8. 그냥
    '13.9.11 11:15 AM (203.255.xxx.57)

    이게 현실인 것 같아요. 내가 살아왔던 미혼의 인생, 청춘의 인생은 지금 생각하니 가짜였던 것 같아요. 그때 정신차렸으면 지금 현실이 덜 힘들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375 도우미 분에게 벌레 잡아 달라하면 실례일까요? 9 ... 2013/12/21 2,143
334374 애슐리 주말 런치 사람 많을까요? 6 ㅅ ㅅ 2013/12/21 1,874
334373 말을 잘하고 싶어요. 5 흐흐흐 2013/12/21 1,346
334372 고등학교2학년 학생의 변호인 후기 3 미안 2013/12/21 2,868
334371 변호인` 송강호 "고귀한 그분 삶에 티끌 묻히기 싫었다.. 27 변호인 2013/12/21 4,365
334370 구스이불 진짜 좋으네요 ㅠㅠ 10 ㅡㅡ 2013/12/21 4,545
334369 타미힐피거 구매대행시 사이즈 2 지르자 2013/12/21 6,193
334368 기숙학원 좀 아시나요? 광주 등용문학원 보내보신 82님들, 도와.. 6 협죽도 2013/12/21 1,516
334367 자기야 함익병 갈수록 인위적이고 남서방은 더 정감가는것 같아요 28 소탈해보여도.. 2013/12/21 11,559
334366 보리가 많은데 어떻게 하죠 7 보리싫어 2013/12/21 1,077
334365 깁스를 풀었는데.. 4 열흘 2013/12/21 1,752
334364 박근혜정부 청년위원회..장미란.손수조.박칼린등 7 청년위원회 2013/12/21 2,514
334363 불법을 묻어 버리면......육성 동영상 2 신념 2013/12/21 868
334362 고부열전) 굴사남 시어머니 연기 넘 잘하지않아요? 3 .... 2013/12/21 4,666
334361 꽃보다 누나 보니 여자들이 참 피곤한거같아요 38 할배와 누나.. 2013/12/21 14,183
334360 스키복 상의 없으면 그냥 패딩 입고 타면 되겠죠? 10 .. 2013/12/21 5,947
334359 정말 더러운 나라네요 1 2013/12/21 1,467
334358 고3 학생 읽을 영소설 추천 5 초봄냄새 2013/12/21 721
334357 박근령 남편 신동욱, ‘신이 된 대통령’ 영상 제작·배포 4 호박덩쿨 2013/12/21 2,113
334356 눈밑지방제거 해보셨거나 주변에서 보신분 4 ..... 2013/12/21 2,247
334355 예전 평준화시절에도 인서울은 4 어제 2013/12/21 1,332
334354 뉴욕시위 3보. 현장에는 이미 경찰들이 나와 있고 까스통 할.. 11 뉴욕 2013/12/21 2,446
334353 돼지마늘 아세요? 1 ... 2013/12/21 902
334352 옹정제의 여인들이란 중드 8 옹정옹정해 2013/12/21 2,857
334351 오로라 마지막회보니 작가가 마마한테 미안함을 느끼는듯 4 ........ 2013/12/21 2,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