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부터 글들이 너무 무겁네요.

ㅇㅇ 조회수 : 1,654
작성일 : 2013-09-11 09:03:17
사는게 뭔지.

후........
읽다가 한숨 나와요.
IP : 211.209.xxx.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3.9.11 9:04 AM (110.70.xxx.139)

    같이 후~~ 하게 되네요

  • 2. ...
    '13.9.11 9:07 AM (211.210.xxx.203)

    살면살수록 수도자의 인생이 부럽기도 하고 그래요. 얽혀있지않으면 욕심도 없어질것같고...
    모든 인연의 고리를 다 끊어내고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 3. ㅇㅇ
    '13.9.11 9:11 AM (211.209.xxx.15)

    그래요. 이게 다 얽혀있어 그런거. 저도 아침부터 애 혼 내고 보내서 맘이 아픈데...

  • 4. ...
    '13.9.11 9:18 AM (211.210.xxx.203)

    세속의 인연이란게 참 질기고 고통스럽구나...
    나이드니 더 느끼네요. 남들만큼 당차게 살아야 하는데 자꾸 허탈감이 느껴져서 큰일이에요

  • 5. 바람
    '13.9.11 9:22 AM (1.232.xxx.106)

    뭐, 산다는게 행과 불행이 왔다갔다 하는거잖아요.
    그속에서 내가 마음을 내려놓고 다잡고 하면서
    조율을 해야죠.
    그러면서 성숙하는거고요.
    그안에서 행도 불행도 아닌 고요한 상태를 유지하는게 제일 좋겠지만요.

  • 6. 저도
    '13.9.11 9:27 AM (121.136.xxx.19)

    아침부터 애 혼내고 들어왔는데...
    마음이 무겁네요
    이지선씨 힐링캠프 보고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고 결심했는데 감사한다는것 자체가 쉽지 않다는걸 알았어요
    에휴.....

  • 7. ㅇㅇ
    '13.9.11 9:30 AM (211.209.xxx.15)

    감사하는 마음! 자꾸 잊어먹네요. 애 오면 꼭 안아쥐야겠어요. 댓글 다신 분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8. 그냥
    '13.9.11 11:15 AM (203.255.xxx.57)

    이게 현실인 것 같아요. 내가 살아왔던 미혼의 인생, 청춘의 인생은 지금 생각하니 가짜였던 것 같아요. 그때 정신차렸으면 지금 현실이 덜 힘들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219 오늘 에버랜드에 가신분.?가실분? 사람 많은가요? 5 오늘 2013/09/17 1,351
298218 대한민국의 앞날이 두렵습니다. 2 슬프고 아픕.. 2013/09/17 1,191
298217 중학생 동아리 문제 12 dma 2013/09/17 1,343
298216 학생에 신고당한 대학강사 “자본론 저술이 반미‧반자본주의인가 9 일맥상통 2013/09/17 1,993
298215 코베아 구이바다 처럼 전기사용이 가능한 제품 추천부탁해요. 코스모스 2013/09/17 1,563
298214 척추관절병원갔더니 바로 실비보험들었냐고 왜 물어보나요? 8 ^^* 2013/09/17 4,415
298213 어떤게 더 최악인가요.. 6 최악이다 2013/09/17 1,987
298212 명절에 친정일에 시댁일까지... 정말 한숨이 나네요. 31 속터져요.... 2013/09/17 4,955
298211 3자회담 왜 결렬됐나…현격한 견해차에다 의제조율도 못한 탓 外 2 세우실 2013/09/17 3,380
298210 남편분들 한달 용돈 총수입의 몇%나 되나요? 30 goquit.. 2013/09/17 4,158
298209 회사 엘리베이터 이상한남자 1 냥이 2013/09/17 1,557
298208 오늘밤 마트 완전히 도떼기시장이겠죠? 10 갈까말까 2013/09/17 2,677
298207 “판사가 검찰 편들기는 처음” 4 검찰독립 2013/09/17 2,879
298206 원글 지우겠습니다. 죄송합니다. 61 소금을 뿌리.. 2013/09/17 10,553
298205 거실에 쇼파도 있고 큰 식탁도 있고 tv도 있으면 이상할까요? 8 11 2013/09/17 5,503
298204 드라마 스캔들.. 스캔들..... 2013/09/17 1,453
298203 본인이나 배우자가 교수이신분 명절상여금? 8 .. 2013/09/17 1,967
298202 인생은 습관따라서 좌우가 된다던데... 2 융유융 2013/09/17 1,937
298201 땅콩조림할때 ...궁금.. 1 어려워 2013/09/17 1,362
298200 vja)하버드출신 의사라더니"…알고보니 '중졸 무직' ll 2013/09/17 2,312
298199 핸드폰에 있는 동그라미 표시 1 핸드폰 2013/09/17 4,535
298198 물김치 1 새댁 2013/09/17 837
298197 Y씨 아들 혈액형 어떻게 알았나...궁지에 몰린 靑 5 사필귀정 2013/09/17 3,036
298196 朴, 조선일보도 안 읽는 듯, 눈귀 닫아” 4 신경민 2013/09/17 1,876
298195 제 남편 정상인가요? 93 .. 2013/09/17 15,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