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에게 섬집아기를 자장가로 불러줬어요 ㅎㅎ

tender 조회수 : 5,047
작성일 : 2013-09-11 01:49:28
항상 순하고 말잘듣는 우리 강아지 아기 ♥
졸려보여서 배쓰다듬어 주면서 섬집아기 불러줬어요
우리집 강아지도 알까요?
내가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예쁜이♥♥♥
IP : 223.62.xxx.10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9.11 1:52 AM (221.165.xxx.195)

    아마 모를걸요
    조용하면잘겁니다

  • 2. ocean7
    '13.9.11 1:55 AM (50.135.xxx.248)

    ㅋㅋ

    그림이 그려져요 ^^
    사랑스럽당 ~~~~

    강아지도 알거에용 알거라구요 !!!!!!

  • 3. ---
    '13.9.11 2:04 AM (221.164.xxx.106)

    원글님 사랑스러우세요 ㅎㅎ

  • 4. 살구처럼
    '13.9.11 2:07 AM (218.209.xxx.11)

    저는 울 집 샴고양이한테도 그 노래 불러줬습니다.
    베란다에 서서 불러주면 가만히 안겨서 꼬리를 느리게 살랑살랑 흔들어요.
    기분 좋다는 뜻입니다.
    섬집아기, 올챙이송 이런거 잘 불러줍니다. ㅎㅎ

  • 5. 왜요!
    '13.9.11 2:10 AM (124.5.xxx.140)

    3살 아기의 지능은 되어요.요전에 쥔에게 윙크하는 강쥐도
    있던데 저희 강쥐는 낮에 항상 궁딩이 제몸 어디에라도
    꼭 붙이고 자요. 그러곤 행복한 안도의 긴 숨 내쉰답니다.
    잠들땐 머리 이리저리 살살 흔들며 파묻듯 벼개 벼고 자요.

  • 6. ㅎㅎ
    '13.9.11 2:14 AM (221.165.xxx.195)

    첫댓글인데요
    저의 강아지는 잘모르기에 쓴글이네요
    제가 노래불려주고 아는척하면 더하기에 쓴글이네요
    이리 찍힐줄 몰랐네요 휴

  • 7. 아주 어린강쥐보담
    '13.9.11 2:19 AM (124.5.xxx.140)

    인고의 세월을 넘어 4년되가니 일심동체 서로가
    편안해지더군요. 요놈도 나름 메너라는게 생기고 정서적으로 여유로워져요.

  • 8. 그렇군요
    '13.9.11 2:24 AM (223.62.xxx.107)

    우리집 강아지는 아직 어려요
    한살 ㅎㅎ
    언제쯤이면 늠름해질지...
    일심동체라는 말이 와닿네요

  • 9.
    '13.9.11 2:41 AM (110.70.xxx.149)

    가끔 멍멍이가 얄밉던데
    그런 감정 느끼는 분은 없나요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를 일년만에 보게됐어요
    전 이놈이 날 얼마나 보고싶어할까 안쓰러워했는데 생각보다 날 안반기는 느낌?
    나이도 많이 들었고 저번에 저랑 있다 제 부주의로 많이 아팠었는데 그래서그런건지 너무 섭섭했어요

  • 10. 한가지
    '13.9.11 2:50 AM (124.5.xxx.140)

    배변판이용하다 욕실도 사용하는데오줌을 왜 이렇게 길게 싸놨어? 엉? 실크로드 만든거야?하면서 물 붓고 있음이 여자! 조용히 얼른 거실로 내뺍니다!
    요때 좀 얄밉기도 하고 귀엽기도 ㅎ

  • 11. 꽃사슴
    '13.9.11 3:03 AM (110.70.xxx.48)

    아 귀여워요 ^^

  • 12. 우리이모가
    '13.9.11 8:39 AM (121.145.xxx.9)

    이모 애들 어릴때 섬집아기를 자장가로 불러 줬더니 자다말고 막 울더라는 얘기를 듣고 우리는 또 얼마를 웃었는지 모릅니다.
    섬집아기를 타령조로 불렀대요..ㅋ

  • 13. 그린라떼
    '13.9.11 9:02 AM (119.194.xxx.163)

    너무 예뻐요^^ 전 생명체중에 강아지들이 제일 이뻐요~~

  • 14. ㅎㅎㅎ
    '13.9.11 10:38 AM (211.235.xxx.125)

    울 강쥐는 시도때도 없이 잠들어서 자장가 불러줄 생각도 못해봤네요~
    상상하니까 넘 귀여워요~~분홍분홍한 배를 쓰담으면서 노래부르기 ㅎㅎㅎ
    아~~울 강아지 보구싶당

  • 15.
    '13.9.11 1:06 PM (58.122.xxx.170)

    섬집아기, 저희 개 노랜데요
    저희 개 강아지때 제가 자주 불러줬죠
    제가 어릴 때는 그 노래 좋아하지 않았어요
    가사가 엄마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게 유치한 거 같아서요
    근데 이상하게 저희 개한테는 그 노래를 제가 계속 불러주고 있더군요
    가사는 그대로 부르지 않고 바둑이가 개이름이라면 바둑이 바아둑이 바둑바둑둥이..
    이렇게 개이름으로만 끝까지 불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305 차안에 둔 물건들 도둑맞았네요 ㅠ 5 산호세 2013/11/12 1,961
318304 가수 나미씨 뮤비 "보여" 2 언니 화이팅.. 2013/11/12 1,011
318303 상속자들 재방보는데 최영도란 캐릭터 27 .. 2013/11/12 4,586
318302 저희애, 담임쌤에 대한 느낌이 사실일까요? 28 초6 2013/11/12 11,372
318301 친할머니가 너무 싫어요. 17 한비 2013/11/12 4,661
318300 대만 여행을 가는데요~ 4 여행자 2013/11/12 1,343
318299 필리핀사람들 너무 안쓰러워요.. 4 필리핀 2013/11/12 1,971
318298 실내습도와 가습기 작동 문의드려요 2 광화문 2013/11/12 702
318297 예쁜 쿠션을 사려고 하는데 어디로 가야 하나요? 3 ... 2013/11/12 903
318296 편의점 알바가 빼빼로를 훔쳐 먹는 사진이라네요 ㅠ 12 참맛 2013/11/12 8,091
318295 새누리 김진태 의원 트윗 14 유채꽃 2013/11/12 1,583
318294 11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1/12 492
318293 오후에 광화문 시청 돌아다닐 곳 2 노란우산 2013/11/12 589
318292 모기가 있어요 1 2013/11/12 435
318291 제가 진상 학부모 인건가요 피아노 학원이 이상한건가요 28 속상한 엄마.. 2013/11/12 6,692
318290 남편이 너무 말랐어요 13 속상해요 2013/11/12 2,231
318289 자기 누드나 그런 동영상 유출되도 당당하실 수 있으세요? 8 말3 2013/11/12 2,087
318288 기혼여성들의 노후에 대한 불편한 진실 5 00 2013/11/12 4,712
318287 패딩중에 모랑 아크릴 혼방된 패치있는 패딩이요. 모혼방 2013/11/12 658
318286 아침에 숙취 빠르게..뭐가 좋아요? 7 숙취 2013/11/12 2,342
318285 개심보 우꼬살자 2013/11/12 552
318284 주방렌지후드나 세탁기분해점검 해보신분 계신가요? 1 fdhdhf.. 2013/11/12 754
318283 저... 가위 눌렸던 걸까요? 3 어젯밤 2013/11/12 1,133
318282 식당주인이 넘 친절해서 컴플레인을 못걸겠더라고요 7 순두부 2013/11/12 2,666
318281 박근혜씨라고 부르는게 문제가 되나요? 23 .. 2013/11/12 3,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