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생일날...저녁 먹으러 나가는데 가슴 누르면 아프다고 하네요.
만져보니까 멍울이 잡히는거 같아요.
육안으로는...유륜이 좀 부은듯 하구요.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병원 가긴 하겠지만,
경계치 같아서...
그리고 주위에 그런 말들이 아직 안나오고 있어요 엄마들 사이에서요.
보통 3학년이면 가슴 멍울 잡히는 경우가 가끔 있는지..어느정도인지
그리고 초경 요즘 보통 언제부터 하는지...궁금합니다.
요즘 애들 빠르다 빠르다 해도 대부분 육학년이나 되어야 많이들 하는거 같던데..
당장 내년에라도 시작될까 걱정이에요.
병원 간다해도..호르몬 억제주사를 맞혀야 하는지..
물론 의사 소견이 있긴 하겠지만 최종결정은 제가 해야 할거 같아요.
너무 심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