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5년전 집값

궁금 조회수 : 5,374
작성일 : 2013-09-10 23:57:47
25년전 집값 4500만원이면 큰건가요? 제가 중학교때였는데요 당시 목동재개발 지역살았어요 무허가집 목동아파트 들어가 살돈이 없어 팔았는데 4500이라고 했어요 아파트입주하려면 추가 금액이 많았어도 그때 작은 아파트 들어 갔다면 얼마나 좋았겠어요 그래서 인근지역 단독주택으로 이사갔었거든요 그런데 돈이 부족해서 대출많이 받고 가서 몇년살고 경매로 넘어갔거든요 그런데 지금 화신에서 20년전 5천만원이 엄청 큰돈처럼 이야기하네요 내 기억이 틀린건가요?
IP : 182.212.xxx.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8올림픽 때면
    '13.9.11 12:00 AM (49.183.xxx.240)

    자장면 한그릇이 1000원 하던 시절 아닌가요?

    지금은 4000원 하니 못해도 4배 이상....
    부동산은 물가보다 2배 정도 더 올랐으니 8배 이상.

    지금의 4억이면 큰 돈이죠, 80년대 5천만원도 큰 돈이었겠어요.

  • 2. ㄴㄴ
    '13.9.11 12:02 AM (223.62.xxx.30)

    84년 당시엔 목동 분양했을때 사십평대가 6400가량이였어요. 86년도에 입주하구요 그때 미분양이였으니

    4500이면 이 삼십평대는 들어갈꺼같은 돈같은데요

    근데 93년엔 이미 부동산 많이 올라서 오천으로 집사긴 어렵지만 지금도 오천은 큰돈 아닌가요

  • 3. 88년
    '13.9.11 12:04 AM (116.39.xxx.32)

    방배동 아파트값 40평대...아주 최고급은아니고 적당히 좋은... 가 8천만원 좀 넘었나했어요.
    그당시에도 강남이 타 지역보다 비쌌구요.

  • 4. 생각나요
    '13.9.11 12:05 AM (125.180.xxx.210)

    서울시 집값은 모르겠고요.
    제 친정이 88년도에 지방 군단위 읍내에서 도청소재지가 있는 도시로 이사왔는데
    그 때 주택구입가격이 4천8백만원이었었어요.
    도시 중심의 주택가였고 붉은 색 벽돌건물로 2층짜리 똑같은 집들이 골목마다 똑같이 붙어있던 동네였어요.
    당시는 그래도 아파트 보다는 주택을 더 선호하던 시절이었던 것 같고요.
    우리집이 부자는 아니고 평범한 서민이었으니 보통의 서민이 사는 집 한채 가격으로 4,500만원쯤 되었던 것 같네요. 말 그대로 집 한채 값이죠.

  • 5. 서울 변두리 아파트
    '13.9.11 12:17 AM (1.231.xxx.40)

    25평 전세가 2500
    집 값이 두 배 쯤 했으려나요?

  • 6. ㅇㄹ
    '13.9.11 12:24 AM (203.152.xxx.219)

    1995년쯤 일산 1기 아파트 24평 3500~4000쯤 했었습니다.

  • 7. 압구정동 구현대
    '13.9.11 8:31 AM (59.17.xxx.178)

    43평이 87년도에 6000-7000 만원이었음

  • 8. 20년 전
    '13.9.11 8:34 AM (124.56.xxx.226)

    20년 쯤 전 반포경남 24평 전세가가 7천이었어요. 지금은 래미안 된 반포 주공 2단지 21평은 4,5천이었고요.

  • 9. ..
    '13.9.11 8:55 AM (115.41.xxx.191) - 삭제된댓글

    25년전 목동아파트 분양가가 35평 5천만원이었습니다.

  • 10. ,,,
    '13.9.11 7:41 PM (222.109.xxx.80)

    88년도 잠실 13평 2800만원이었고 90년도 개포동 17평아파트 4,400만원 이었어요.
    집이 낡고 너무 좁아 살까 말까 했었는데, 그때 사 놨더라면 ... 하지만
    돈과 인연이 멀어서 아쉽지만 후회는 안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037 유치원 외부강사가 결핵이였다고.... 4 설상가상 2014/02/04 2,451
349036 마트에서 파는 스파게티소스병 몇 미리인가요? 3 나나 2014/02/04 1,057
349035 이런 엄마와 수상한 그녀.. 추천하세요? 2 2014/02/04 1,346
349034 동남아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3 로즈마미 2014/02/04 1,297
349033 뼈있는 닭발 어디서 구입해야 하나요? 7 암환자보신용.. 2014/02/04 2,650
349032 파워블로거들은 전속사진사가 있나요? 5 늘궁금했던거.. 2014/02/04 4,567
349031 부산서면 근처에 눈썹문신잘하는곳 추천좀해주세요 4 흐린하늘 2014/02/04 7,562
349030 전세계약 연장할때‥질문 드려요 3 2014/02/04 1,168
349029 어린이들에게 최루가스 마시게 하는 화생방훈련???? 3 ㅇㅇ 2014/02/04 1,254
349028 스트레스 있으면 잠잘 때 이 가는 거...마우스 피스밖에 답 없.. 3 --- 2014/02/04 1,078
349027 중학교 공구 교복인데요.. 1 세인트스코트.. 2014/02/04 1,173
349026 2억짜리 차 자랑하느라 개념상실한 블로거 20 쯔쯔 2014/02/04 33,282
349025 2월6일개봉 꼭 봅시다.또다른 영화도 펀딩중이랍니다. 5 또하나의가족.. 2014/02/04 1,601
349024 명절은시어머니 놀자판이네요 7 2014/02/04 3,081
349023 설화수 기초 쓰시던 분들 뭐 쓰시나요? 7 2014/02/04 3,115
349022 진중권이 정의당에 입당한 이유 참맛 2014/02/04 1,363
349021 시어머니와는 말을 최대한 섞지 않는게 8 어휴 2014/02/04 3,677
349020 공대 vs 미대, 조언 구해요 10 dd1 2014/02/04 2,838
349019 배는 안 아프고 열도 없는데 설사하네요. 3 ^^ 2014/02/04 1,835
349018 수상한 그녀 재미있게 보신분들 7번방의 선물은 어떠셨어요? 13 2014/02/04 2,372
349017 여탕만 수건 사용료 받는 온천이 있습디다 18 왜이러나 2014/02/04 3,854
349016 몸전체가 몇년전부터 넘 가려워요~ㅠ 17 못참아 2014/02/04 5,642
349015 부산 서면의 전민헤어 없어졌나요? . 2014/02/04 978
349014 태조 이성계의 탯줄을 묻어둔 곳 4 손전등 2014/02/04 1,431
349013 눈썹이랑 아이라인 반영구하면 확실히 쌩얼 달라지나요? 8 ... 2014/02/04 4,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