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 고기세트인데...자다가 인터폰 울려서 깜짝 놀라서 받아봤더니 택배 아저씨.
전 잠옷입고 있어서 남편이 팬티 바람으로 비몽사몽 나가서 받아 들고 왔네요. 배송물이 굉장한가봐요.
이 시간까지 배송 다니시는거 보면.
명절이 뭔지 다들 고생입니다.
관리실에도 저녁에 내려가보면 박스가 산처럼 쌓여있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가 지금 밤 11시에 왔어요.
헉 조회수 : 2,740
작성일 : 2013-09-10 23:22:03
IP : 211.234.xxx.1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고
'13.9.10 11:29 PM (116.36.xxx.21)몇일전에 신랑도 없는데 밤 11시에 반품 택배 가지러 와서 엄청 놀랐었네요.
자주보던 택배아저씨도 아니고 처음보는 수염덥수룩한 택배아저씨가 인터폰가득 얼굴이 떠서 엄청 긴장했었어요.
정말 늦게까지 고생하시는데... 세상이 무섭다보니 순간 정말 무섭더라구요. ^^2. ..
'13.9.10 11:31 PM (220.80.xxx.89)택배전쟁 시작이네요..
3. 택배배달 하시는 분들은
'13.9.10 11:33 PM (222.101.xxx.130)명절에 수당을 더블로 받아야 하는데..
나라면 명절이 참 두려울 듯4. 저희도
'13.9.10 11:41 PM (203.247.xxx.20)열 한 시 반에 배송 ㅠㅠ
5. 저희도
'13.9.10 11:45 PM (115.143.xxx.50)10시에...
6. 그래서
'13.9.10 11:48 PM (175.198.xxx.129)명절 전후로 개인 인터넷 쇼핑을 안합니다.
워낙 택배 대란이란 방송도 많이 보고 해서 명절 2주전후 피해서 쇼핑하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