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따라들어왔는지..
요즘 자기전에 불 다끄고 조명하나 벽쪽에 켜주면 그림자가 비추어서
세살 다섯살 딸 둘이 그림자 놀이하다가 자는데요
오늘도 그렇게....저는 즐겁게 춤을 추다가~~신나게 부르고 아이들 그림자 잡으러다니며 신나게 뛰는데 이상하게 이마가 너무 간지러워 보니 모기 세방 물렸네요
첫째딸 다리에도 두방..퉁퉁 부었구요 ㅜㅜ
불 다 켜고 이 놈 잡았어요 이십분만에...
아니 이 선선한 날 어느새 퇴근길에 따라들어와서는...
그런데요
82에서 본 글이 생각나서 이엠활성액 있는거 이마에 손가락으로 찍어 발랐더니 진짜 간지러움이 사라졌어요
아이도 듬뿍 이불에 흐르던말던 발라줬는데
긁지않고 잠들었구요
최고네요 이거,
머리감을때만 썼었는데 와~~~신세계!
이 얘기 할라구 다 재우고 로그인 했어요
그리고 요즘 모기 독하네요 다들 조심하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마에 모기 세방 ㅠㅠ그런데 이엠이요
모기 조회수 : 1,880
작성일 : 2013-09-10 22:31:31
IP : 182.208.xxx.1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9.10 10:41 PM (125.187.xxx.134)그렇죠?
저도 모기물렸을때 이엠 찍어 발랐는데
신기하게 간지러움이 사그라들었는데
남편이 그냥 착각이라고 심리적인거라고 놀려서 약올랐었거든요
전 모기 물리면 심하게 가려운데 이엠 바르니까 잘 모르겠더라구요2. 모기
'13.9.10 11:00 PM (182.208.xxx.185)진짜요
아까 이엠바르고 아직 이마는 퉁퉁 부어있는데
전혀 간지럽기가 않아요 전혀요~~~~
정말 신기하다고 남편한테 계속 얘기하고 있어요
그런데 요즘 모기 엄청 부어오르네요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흑3. 부럽~
'13.9.11 8:28 AM (223.62.xxx.108)저도 이런 엄마한테서 컸으면 좋겠어요
잠들기전에 그림자 놀이 해주는 엄마와 그 아이들
너무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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