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에 98년도쯤 혜화동에 극장이..

..... 조회수 : 2,743
작성일 : 2013-09-10 21:20:23

제가 98년도즈음 혜화동에서 영화를봤는데요
그 영화관이 지하에 있었고 뭐..소극장 이런데는 아니었고 분명 영화관이었던거같은데..

주변에 말을해도 아무도 혜화동 지하에 영화관이 있었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네요..

어렴풋이 기억으로는 상영관이 많지않았던거같은데..

혹시 아시는분 있나요??

너무 궁금해지네요..
IP : 182.209.xxx.2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0 9:28 PM (112.151.xxx.163)

    동숭 시네마텍

  • 2. 이름은
    '13.9.10 9:28 PM (121.140.xxx.12)

    기억 안 나는데 혜화동 대학로 동성고 좀 못 미쳐서 영화관 있었어요.
    94년도인가, 95년도에 거기서 레옹도 봤고
    그 후 몇 년 뒤에 풀몬티도 거기서 본 기억이 납니다~

  • 3. 기억
    '13.9.10 9:29 PM (116.38.xxx.10)

    동숭아트센타안에 있던 극장 아닌가요. 지금도 있나요?

  • 4. 동숭아트센타에도
    '13.9.10 9:32 PM (89.74.xxx.66)

    극장이 있었구요. 그건 지하가 아니었고 동성고 근처 지금 버스정류장 있는 건물 지하에 극장이 있긴 했었어요.
    작았던 기억이?

  • 5. .....
    '13.9.10 9:35 PM (182.209.xxx.24)

    밎아요 극장이되게 작았고 평일에봤는데.. 사람 아무도 없고 우리멤버들밖에 없었던 기억이있네요

  • 6. 00
    '13.9.10 9:35 PM (58.226.xxx.146)

    동숭아트센터 건물에 있던 극장은 1층이었고
    그 지하에서는 연극 주로 했어요.
    베니건스 있던 쪽 큰길가에서 한발쯤 들어간 건물 지하에 영화관 있었어요.
    건물 옆면 밖에서 계단으로 한참 내려가던 영화관.
    대학로에서 주로 놀아서 그 영화관 자주 갔어요.
    이름은 생각 안나요.

  • 7. ...
    '13.9.10 9:36 PM (110.70.xxx.227)

    동숭아트센터 지하에 있었구요
    지금은 마트같은게 있는 초입에도 예술영화전용관이
    있었어요
    백두대간쪽에서 운영했을텐데.
    회원이라 자주다녔는데
    가물가물하네요

  • 8. 하나비.....
    '13.9.10 9:41 PM (116.36.xxx.12)

    최초의 일본 정식 수입 영화라고 선전해댔던
    하나비를 그 극장에서 보았던 것 같아요.
    가케무샤, 우나기는 어디서 봤더라????가물가물

  • 9. 맞아요
    '13.9.10 9:51 PM (211.234.xxx.51)

    동숭 씨네마텍 맞아요.
    아트 센터하고는 좀 다른 데 있었어요. 지하였고 까만 벽면에 영화 포스터 붙은 좁은 지하 계단을 아슬아슬 내려가면 영화관이 있었죠. 지하로 내려가는 문은 대로를 향해 있었구요.
    뻔질나게 드나들어서 분명히 압니다. 하이퍼텍 나다도 아니고 동숭아트센터도 아니고
    동숭 씨네마텍이었어요. 거기서 장 뤽 고다르 영화도 보고 트레인 스포팅도 보고 데이빗 린치 영화도 보고 그랬죠.

  • 10. ...
    '13.9.10 9:57 PM (124.5.xxx.230)

    혜화동 로터리에 아카데미 극장이라고 재개봉관이 있었어요. 재개봉관이라고는 해도 꽤 괜찮은 영화를 많이 했었구요.
    그리고 동숭 아트 센터에 동숭시네마텍이 있었지요. 한동안 동숭아트센터에 있다가 아마 다른 건물로 이사나왔다가 하이퍼텍 나다로 이름이 바뀌었을 거예요.

  • 11. 추억의
    '13.9.10 10:00 PM (124.195.xxx.69)

    동숭시네마테크 ㅠㅠ
    한때 정말 영화보러 많이 갔었죠.
    가장 인상적인 영화 중 하나였던 이란영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와 '자연의 아이들'도 거기서 봤었는데..

    간만에 검색해보니 시네마테크,씨네큐브,아트하우스 모모가 모두 맥을 같이 하는 '백두대간'이네요.
    고맙죠.이런 공간을 꾸려준다는 게 정말 많이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81&aid=000...

  • 12. 하이퍼텍 나다
    '13.9.10 10:02 PM (124.195.xxx.69)

    는 동숭아트센터 자리에 있는거고,동숭시네마 테크는 동성고 좀 아래 대로에 있는 건물 지하였어요.

  • 13. 한가지 더..
    '13.9.10 10:15 PM (124.195.xxx.69)

    알려드리고 싶은 말씀..

    혹시 강북삼성병원,서울역사박물관 옆으로 있는 영화관 아시나요?
    이름은 저도 몰랐었는데 인디스페이스라는 독립영화관이래요.
    천안함프로젝트 상영한다고 크게 걸어놨더라구요.^^

    http://indiespace.tistory.com/

  • 14. 다시 기억을..
    '13.9.10 10:49 PM (124.195.xxx.69)

    첨에 동숭아트센터 안에 있었는데 다음에 영화보려고 가니 여기 아니라며 길을 알려줘서 대로변으로 갔던 기억이..
    근데 동숭아트센터에선 나중에 하이퍼텍 나다라는 또다른 영화관을 만들었나봐요.ㅎ

  • 15. 자끄라깡
    '13.9.10 11:09 PM (119.192.xxx.173)

    좋은 영화 많이 했었죠.
    첫 날 조조 보러 갔는데 예술영화 였어요.심각한
    근데 앞에서 아침부터 과자를 부스럭부스럭 우적우적 씹는 소리까지 들려서
    몰입 못하고 열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야! 아침부터 과자 먹으니 맛있냐!!"
    그 때 이 말이 하고 싶었으나 속만 끓였네요.

  • 16. 추억
    '13.9.11 12:15 AM (221.138.xxx.42)

    동숭시네마텍.
    지금은 빕스로 바뀌었어요.
    마리스꼬 였다가 빕스로...

  • 17. 음...
    '13.9.11 1:55 AM (125.142.xxx.233)

    동숭 말고 대학로에 작은 건물에 지하에 있었어요.
    학교 가기 전까지 시간이 남아 영화보려고 했거든요.
    이정재랑 일본여자 나오는 한국영화인데... 매표소에서 관객이 없어 이번회차 상영 안한다고 해서 못봤던 기억이 또렷해요. 2000년 쯤이었어요. 제가 교정하고 있을 때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718 아침에 일어 나서 아이폰 소식듣고 깜짝 놀랐네요 37 2013/09/11 13,175
295717 캐나다 아줌마 요리 블러그를 찾고 있는데요 2 궁금 2013/09/11 2,421
295716 그들이 한글을 지킨 이유 1 스윗길 2013/09/11 1,273
295715 전기 끊는다고 대문에 붙여놓은거요 5 한숨 2013/09/11 1,880
295714 왜 우리가족은 행복할수 없었을까 2 큰딸 2013/09/11 1,524
295713 가죽 케이스에 각인새길 좋은문구..부탁드려요 2 소금인형 2013/09/11 1,807
295712 친정오빠 때문에... 문의드려요 도와주세요 5 답답녀 2013/09/11 2,873
295711 박은지나 써니 웃을때 입모양 이상하지않나요? 5 ㄱㄱ 2013/09/11 6,955
295710 강아지에게 섬집아기를 자장가로 불러줬어요 ㅎㅎ 15 tender.. 2013/09/11 5,048
295709 이 글이 베스트로 가야 하는데... 2 ... 2013/09/11 1,517
295708 역세권 30평대 vs 비역세권 40평대 : 어디를 소유할까요? 2 아파트 2013/09/11 1,920
295707 ‘주어’ 없는 역사 교과서 샬랄라 2013/09/11 1,280
295706 아들반찬 미국으로 보내려고 하는데 도움절실합니다 9 카르마 2013/09/11 3,660
295705 그여자 전화번호 이거같네요 3 대박 2013/09/11 3,241
295704 자꾸 이렇게 의심하면 안되는데...ㅠ ...., 2013/09/11 1,331
295703 저사람이 내가 고른 남자라니.. 10 ... 2013/09/11 4,306
295702 대전 롯데 백화점 근처 맛집 있을까요? 2 맛난거 2013/09/11 3,656
295701 환상적인 메이크업의 세계에 다시 발을 들이고 싶어요 2 오놀라워 2013/09/11 2,756
295700 클라라요 36 예뻐했는데,.. 2013/09/11 15,249
295699 고학년 딸아이 엄마분들 궁금해서요... 4 도움 2013/09/11 1,855
295698 인강전용pmp사는게 나을까요? 1 고2중2맘 2013/09/11 1,699
295697 저번주 화요일 파마했는데 머리 좀 다시 자르면 돈 내야되나요? 1 뽀글뽀글 2013/09/11 1,546
295696 호주산 척아이롤~ 부드럽게 굽는 법 알려주세요~ 8 알려주세요~.. 2013/09/11 33,869
295695 19금) 자정 넘었으니 질문 좀 할게요..ㅡ.ㅡ 잠자리....ㅠ.. 12 부끄 2013/09/11 23,461
295694 김연아 경기후 해외 통신, 언론 기사들 모음.(이걸로나마 우리 .. 5 그녀는 여신.. 2013/09/11 3,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