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사짜인 경우도 남자쪽에 10억씩 요구하나요?

보통 조회수 : 5,242
작성일 : 2013-09-10 19:29:49
전문직이거나 사짜 미혼여성분들은
어떤 조건에 결혼들을 하나요?
IP : 124.5.xxx.1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0 7:34 PM (58.141.xxx.14)

    대놓고 요구안해도 알아서 비싼집을 사오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현금 10억으로 가져와 이런게 아니라
    신랑 신부 살 집을 해오는거잖아요
    친구들중에 여자 사짜 아니어도 압구정 현대나 강남 자이 사온 남자들 있어요
    그게 뭐 신부쪽에서 요구한게 아니라 형편되는 집에서 해준거죠

  • 2. 더한 경우도 있죠
    '13.9.10 7:39 PM (121.145.xxx.180)

    특이하긴 하지만,
    준종합병원 물려주기로 하고 의사인 며느리 봤는데
    며느리가 결혼하고 의사 그만둠.
    전업으로 살겠다 함.

    본인이 의사로 사는 것보다 원장 며느리로 사는게 더 편했던 듯.

    아들이 조건이 많이 쳐지고 돈은 많은데 전문직 며느리 원할때는 그런 경우 없진 않죠.

    아들은 학벌은 좋은데 의사는 아님
    며느리 의사인데 병원 차려줌.
    집도 물론 남자쪽에서 함.
    이런 경우도 있네요.
    이 경우 대략 10억이상 들었을거 같은데요.

    전문직 아니어도 아들에게 수억내지 수십억 상속하는 경우도 많고요.
    그걸 뭐 아들만 쓰고 사나요? 따지고 보면 그게 그거죠.

    경제력되는데 언젠가는 물려줄 재산 미리 주는거죠.

    대부분은 비슷한 전문직끼리 결혼하지만요.

  • 3. ...
    '13.9.10 7:47 PM (203.226.xxx.92)

    아들이 전문직도아닌데
    재산도 없으면서
    전문직 아가씨에게 선이 들어가지를 않지요.
    성사자체가 힘들거예요
    요구안해도 해줄 사람만 선보지않나요?

  • 4. 제제
    '13.9.10 7:51 PM (1.211.xxx.116)

    조카가 삼**료원 의사에요.
    결정사 통해 선 무지 봤어요.
    의사랑 선봤는데 당장 현금 10억을 원하지
    살면서 10억 버는거 싫다고 했대요 .그돈벌며 살림 안할거고 집안못챙길거고...
    줄줄 달면서...

  • 5. 그런 전문직이나 그 위
    '13.9.10 7:52 PM (118.222.xxx.181)

    레벨로 결혼해요.
    능력없는 여자나 돈싸짊어지고
    팔려가지..
    돈싸짊어지고 남자가 전문직 여자에게
    팔려가는건 못봤네요.
    드물게 사랑에 목매서
    지극히 평범하게 사는 동기는 있어도..

  • 6. ...
    '13.9.10 7:58 PM (183.101.xxx.232)

    약사인 친구, 남편이 엔지니어인데 3억짜리 전세 했고요. 변호사인 친구, 남편이 대기업 연구원인데 여의도 아파트 해갔어요. 둘 다 선으로 만났음. 의사 친구는 연애로 의사랑 결혼했는데 지방에서 2억짜리 전세 반반 했어요. 선으로 만나면 대부분 남자가 집은 마련하는 것 같아요.

  • 7. ㅂㅈㄷ
    '13.9.10 8:08 PM (211.33.xxx.117)

    여자가 전문직이면 남편은 전문직 혹은 그 이상의 직업을 가진 남자일 확율이 99% 잖아요;;

  • 8. 한마디로
    '13.9.10 8:15 PM (122.36.xxx.73)

    여자가 전문직이어도 10억 가져오면 결혼하마..이런식의 요구는 하지않죠.그정도는 할수있는 재력이나 능력을 갖추어야 그런 여성과 결혼하겠노라합니다.그게 아니라면 평범한 일반월급쟁이와 사랑에 빠지던지...이래저래 결혼이란 제도에서 여자가 별로 갑일수 없다는..간혹 아무것도 없어도 갑노릇하는 여자들있지만 많지않다는거.. 그래서 시부모들도 며느리알기를 우습게 안다는거..

  • 9. 여동생 의사인데
    '13.9.10 8:20 PM (116.41.xxx.233)

    같은 업종의 남자만나 남자 2억, 동생 1억으로 전세얻고 살림 채웠어요.
    시댁이 좀 사는 집이라 억대 예단원했는데 동생이 그런 결혼은 안하겠다고 집하고 살림살이,신행,결혼식 빼고 모든 것 생략(당사자끼리 결정)하고 시댁왕래 안하고 살아요..
    시댁은 시댁나름대로, 저희 부모님은 부모님나름대로 섭섭하고, 제 동생도 동생나름대로 섭섭하겠지만 시댁스트레스 안받고 신경안쓰고 살아요..

  • 10. ㅇㅇ
    '13.9.10 8:32 PM (117.111.xxx.158)

    여자가 의사인 경우, 남자도 비슷한 전문직이죠. 아닌경우 봤는데, 남자가 유학파에 시아버지가 입시학원 으로 돈을 긁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327 이석채KT회장, 반기문 만나 르완다 LTE합작사 사례 설명 셀릭루즈 2013/10/16 331
308326 유퉁이 내년 봄 제주에서 하우스웨딩을 올린다는데.. 16 ㅇㅇ 2013/10/16 2,950
308325 언니가 우체국집배원인 남자친구를 사귀는데요.. 27 .... 2013/10/16 43,012
308324 번역일 하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15 ..... 2013/10/16 4,350
308323 녹사평 근처 하루종일 공부하기 좋은 카페? 1 공부 2013/10/16 741
308322 패딩 wndemd.. 2013/10/16 409
308321 청계천 유지·보수에 565억 소요 샬랄라 2013/10/16 343
308320 노인요양병원 ... 2013/10/16 517
308319 이명박 전지전능하다고 감사원 비꼬는 MB측 1 손전등 2013/10/16 468
308318 공인중개사 2차공부 언제부터 시작하면 될까요? .. 2013/10/16 550
308317 농협 예금 금리 추천하는 거요~ 4 궁금 2013/10/16 788
308316 전세 살고 있는 집이 갑자기 팔렸나봐요. 4 궁금 2013/10/16 1,462
308315 카페라떼 맛을 잘 살릴 수 있는 커피머신 추천해주세요 7 고소한커피 2013/10/16 1,565
308314 김밥 재료 - 추천부탁드려요. 23 나들이 2013/10/16 3,220
308313 등산화 무게 얼마정도가 적당한가요 3 쭈니 2013/10/16 1,037
308312 홈패션, 옷만들기 배워두면 좋을까요? 12 미싱 2013/10/16 2,083
308311 MB도 불참 고수했던 ‘美 MD참여’ 우려 현실화 뭘 알아야 2013/10/16 630
308310 갑상선 항진증인데,면역을 올릴려면 뭘 먹어야하나요? 2 힘들다 2013/10/16 1,723
308309 도움말 좀 주세요 어른 모시는 문제입니다 15 ... 2013/10/16 2,099
308308 유영익 “이승만 대통령은 격이 높은 왕족” 18 세우실 2013/10/16 1,055
308307 쿠팡이용해 보신분 좀 봐주세요~ 3 진짜 절반가.. 2013/10/16 914
308306 상담기간이에요.. 초 1 2 ㅠㅠ 2013/10/16 459
308305 제왕절개하신님들 전신마취or하반신마취 어떤거하셨어요? 8 제왕절개 2013/10/16 3,793
308304 쓴소리좀해주세요-바람둥이 전남친을 못잊겠어요 27 ㅇㅇ 2013/10/16 7,129
308303 가락시장 주차요 2 스노피 2013/10/16 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