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누리 최경환, 박원순과 1대1 토론 왜 피해?

무상보육 해법 조회수 : 1,148
작성일 : 2013-09-10 19:22:29

새누리 최경환, 박원순과 1대1 토론 왜 피해?

서울시 “중앙-지방 문제, 무상보육 해법 모색해야”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경환 원내대표의 무상보육 토론회 제안을 전격 수용했지만, 양측이 토론회 참석자 선정을 두고 또 다시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무상보육 예산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서울시가 위기에 몰린 무상보육 시행을 위해 2000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재원을 마련키로 하자, 이에 새누리당은 “박원순 시장의 시정이 좌편향적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맹비난을 쏟은 바 있다.

이어 최 원내대표는 지난 6일 박 시장에게 무상보육 재원 마련과 관련한 공개토론회를 제안하고 나섰다. 무상보육 예산 갈등의 책임 소재를 가려보자는 것이다. 

박 시장은 지난 9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 원내대표의 제안을 흔쾌히 수용하면서, 토론회 성사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반면 양측은 토론회 참석자와 토론 주제를 놓고 미묘한 입장차를 보여, 토론회가 성사될 수 있을지 현재로선 미지수다.

새누리당은 토론회 4자 참여와 무상보육 갈등 책임 소재를 다툴 것을, 서울시장 측은 최 대표와 박 시장의 1:1 토론과 무상보육 관련 법안 처리를

 

유 대변인은 박 시장 측에서 최 원내대표와 1:1 토론을 제안한 것에 대해 “무상보육 정책을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최 대표가 아닌 정책관련 전문가가 참석하는 게 맞다”며 최 대표 참석 가능성을 일축했다.

유 대변인은 “TV 심야토론 방송이 정해지면 방송사에서 시간과 날짜를 정할 것이다”라며 “당 입장은 이미 나와 있지만, 그것을 중심으로 좋은 해결책 새로운 대안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창학 서울시청 대변인은 ‘국민TV뉴스’에 “무상보육 관련 영유아보육법안이 법사위에 계류 중이다. 정책논의 단계는 이미 지났다”고 반박했다.

이 대변인은 “민주당은 처리 입장을 밝혔다. 법사위 처리만 남겨 놓은 상황에서 당의 입법활동을 총 지휘하는 최 원내대표와 함께 법 처리에 대해 논의하자는 게 최종입장”이라고 잘라 말했다.

이 대변인은 “4자 토론은 불필요한 정쟁만

IP : 115.126.xxx.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936 아무나 잡아가고 아무나 풀어줄 검찰총장 원하나 1 서화숙 2013/09/16 1,040
297935 뮤지컬 배우 최정원씨 광대랑 턱하신 걸까요? 5 이수역 2013/09/16 6,301
297934 혹시 배달 하는 식당하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1 @@ 2013/09/16 1,324
297933 미취학 영어공부요.. .. 2013/09/16 726
297932 혼수로 4 어리버리 2013/09/16 1,298
297931 명절이 진짜 싫어요 ㅠ 7 ㅜㅜ 2013/09/16 2,742
297930 신세계(강남) 지하에서 유치원에 보낼 간식거리 뭐있나요? 2 신세계 2013/09/16 1,641
297929 밥, 친척들간 교류.... 지역 차이가 있나요 5 ........ 2013/09/16 1,593
297928 전 명품백이 하나도 없는데 뭐가 좋을까요? 33 ... 2013/09/16 12,963
297927 제 직장으로 전화걸어서 집 전화번호 물어보셨다네요 13 울 시아버님.. 2013/09/16 4,571
297926 치아 교정중인 분께 여쭐께요 4 교정 2013/09/16 2,348
297925 먼지 안나는 고급스러운 카페트는 없는걸까요? 2 카페트 2013/09/16 4,055
297924 혹시 아시는분 계세요? 자동차바퀴 1 곰쥐 2013/09/16 1,078
297923 어리광 부리는 남편 어떤가요? 12 ㅇㅇㅇㅇ 2013/09/16 6,469
297922 식기세척기 사용 후 스텐냄비가 뿌옇게(?) 되요 4 식기세척기 2013/09/16 4,386
297921 무우가 썩은걸 샀네요 1 영이맘 2013/09/16 2,610
297920 [특보]채총장 사퇴 청와대 개입설 현직 검사 폭탄 증언 4 참맛 2013/09/16 2,365
297919 추석에 담양,여수 여행가면 음식 사먹을때 있을래나 .... 2013/09/16 1,062
297918 막히는거 질색인 사람입니다. 내일도 막힐까요? 6 2013/09/16 1,399
297917 목감기가 심하게 걸리고 난후~ 2 고민 2013/09/16 1,968
297916 저처럼 혼자 명절음식 준비하시는 분 계신가요? 33 외며느리 2013/09/16 5,982
297915 아우.. 삼성전자.. 저 너무 화가 나요.. 저 어째야 할까요?.. 48 마음의평화 2013/09/16 15,080
297914 남자형제만 있는 분들 9 ... 2013/09/16 3,495
297913 대학병원은 과잉진료안하나요? 5 ^^* 2013/09/16 2,496
297912 실례지만 40대 전업맘들께 여쭤봐도 될까요?~ 12 돌직구 2013/09/16 5,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