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구할때 아빠 없다고 얘기 해야하나요?

헤어짐 조회수 : 3,784
작성일 : 2013-09-10 17:37:06

전세가 너무 비싸 다가구나 빌라 둘러 봐야하는데요.

부동산과 집주인에게 아이들과 저만 살꺼라는 얘기 해야겠죠?

아파트도 아니고 괜히 불안해서요.

빌라나 다가구나 똑같은 거죠? 관리비 차이인가요?

어디가 더 안전한지요.

IP : 121.169.xxx.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제
    '13.9.10 5:41 PM (119.71.xxx.20)

    아니 그걸 왜 말해요?
    꼼꼼하게 둘러보고 더 안전한 곳 고르세요.
    창문.베란다 등등
    저도 아버지없이 컸어요.
    한창 남자들 사우디 마니 나가던 때라 자동으로 아버지 사우디갔다고 ...

  • 2. ...
    '13.9.10 5:43 PM (211.199.xxx.101)

    그런얘길 뭐하러 하나요..소문나면 범죄 표적이 될 수도 있는데 그냥 남편 출장이 잦아서 안전한 집 원한다 정도만 해도 되지않을까요.

  • 3. 남편 출장
    '13.9.10 5:48 PM (124.5.xxx.140)

    잦다는 얘기도 하시지 마시고 베란다에도 남자 옷 가끔
    바꿔 눈에 띄게 걸어놓으시고 일부러 있는 척을 하는게
    낫죠.

  • 4. 굳이 말하지 마세요
    '13.9.10 5:48 PM (175.182.xxx.20) - 삭제된댓글

    아이 숫자를 속이면 집주인이 싫어해도
    있는걸로 알고 있는 남편이 없으면 집주인은 상관 안해요.
    세입자 식구수가 생각보다 많으면 문제 삼아도 적으면 문제 안삼아요.
    남편이 있거나 말거나 안전한 집을 찾는건 당연한거고요.

  • 5. 헤어짐
    '13.9.10 5:48 PM (121.169.xxx.20)

    이런 바보...정말 말 할 필요는 없겠네요.

  • 6. 똥강아지
    '13.9.10 5:50 PM (1.243.xxx.178)

    사적인 얘기는 필요없죠. 출장이 잦다는것도 구태여 왜 알리나요.
    사람일 모른다고 없는남편도 있다고 해야죠.
    제일 말많은곳이 부동산. 미용실 아닌가요.
    그냥 도둑든적 있어서 방범쪽 신경많이 쓴다하세요.

  • 7. 헤어짐
    '13.9.10 5:56 PM (121.169.xxx.20)

    제발 저리다는 말이 딱 맞네요. 소심해서 큰일이에요.
    괜히 눈치보며 안해도 되는 개인적인 말을 하기도 해요.
    그래서 학교엄마,동네 친구를 만들지 않았어요.

  • 8. 말을 보태자면
    '13.9.10 6:06 PM (122.37.xxx.51)

    맞습니다
    허심탄회하게 지낼려고 속얘기 나누는거 안하는게 나아요
    동우회나 지인이라면 몰라도
    일부러 남자있는척 할필요까지 없지만
    범죄가 많은 요즘엔 남자가 없으면 불안감은 들거에요

  • 9. 어휴
    '13.9.10 6:09 PM (180.224.xxx.207)

    뭣하러 그런 말 해요.
    없는 남편도 있는 척 해야 할 판인데...

  • 10. ..
    '13.9.10 6:21 PM (118.221.xxx.32)

    굳이 주변에 말하지 마세요

  • 11. ㅎㅎㅎ
    '13.9.10 6:32 PM (59.15.xxx.156)

    절대 말하지 마세요
    혹시 물어보면 바빠서 못왔다고 하거나 출장갔다고 둘러대세요

  • 12. 헤어짐
    '13.9.10 6:43 PM (121.169.xxx.20)

    적은 나이도 아닌데 아직도 전 철이 덜 들었나봐요.
    모두 한마음 한뜻이군요.
    감사합니다. 정신 더 차려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942 광주광역시 무등산 가까운 아파트 있나요 11 이사준비 2013/11/13 1,976
319941 머리키락이 너무 상했어요 1 ㅇㅇㅇㅇ 2013/11/13 770
319940 안상수 전 시장 3선 도전 선언 5 황당 2013/11/13 806
319939 아이허브에서 물건을 샀는데 리스트에도 있는데 한개가 안왔어요.... 7 아이허브 2013/11/13 1,895
319938 돌 갓 지난 아이가 빈혈인데 뭘 먹일까요?? 10 Estell.. 2013/11/13 839
319937 홈쇼핑 내의광고 매니아 2013/11/13 518
319936 아이 맥이 약하다는데요 8 왜? 2013/11/13 6,830
319935 얼굴 전체 제모 해보신 님 계신가요? 4 털북숭이 2013/11/13 1,752
319934 김무성 의원 대화록 본적 없다(속보) 14 왕십리멸치 2013/11/13 1,833
319933 사람 잘 다루시는분 조언좀요 4 산사랑 2013/11/13 1,447
319932 돈까스 만들껀데... 비법전수부탁합니다. 15 123 2013/11/13 2,506
319931 기가 쎄면 안좋나요? 20 .. 2013/11/13 15,613
319930 열도 여자농구가 우리보다 잘하는 이유 우꼬살자 2013/11/13 592
319929 눈알이 머리속서 당겨서 힘드는데 무슨 증상이죠? 5 2013/11/13 1,123
319928 현빈보고 왔어요,,, 16 2013/11/13 7,101
319927 하루에먹는 견과 봉지에 들어 있는 거 구성 좋고 가격 괜챦은 것.. 1 쏘럭키 2013/11/13 945
319926 너무 화가난 자동차 수리비 문의드립니다. 6 스카이워커 2013/11/13 1,266
319925 향수 질문좀 하겠습니다. 5 스멜.. 2013/11/13 867
319924 민주세력의 분열의 과거역사 2 민주의 2013/11/13 437
319923 2월푸켓여행 아웃리거라구나와 클럽메드 중 어디가 나을까요? 2 간만에여행 2013/11/13 1,587
319922 속보) 파리시위 통진당 가담확인 81 문화일보펌 2013/11/13 2,995
319921 중학생 주1회 영와 과외비 얼마 정도가 적당할가요?.. 4 .. 2013/11/13 1,373
319920 “오줌 자주 싸니까 물 마시지 마” ..서울여대 경비·청소노동자.. 참맛 2013/11/13 1,527
319919 88년도 영창피아노 1 피아노 2013/11/13 1,282
319918 스마트 폰으로 외국하고 화상전화.. 3 ... 2013/11/13 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