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뮤즐리 종이컵 한컵으로 하루종일 먹는건,,어떤가요

살살 조회수 : 3,217
작성일 : 2013-09-10 17:08:38

살마니 찔까요?

아침은 과일만 먹구

점심은 회사밥먹구

저녁은 소식할려니 저두모르겠어요,..

            자신이 없구요,,ㅠㅠ

 

뮤즐리 종이컵 한컵 삼실에 가져와서 먹을려니 하루종일 먹는것 같은데..

과자대신으로 먹음 괜챦겠지요

무슨,,,,말씀,,,,,좀 해주세요;;

 

입이 가만이 있는건,,저로썬,,조바심이 나서,,계속

소여물씹듯이 움직여야하나봐요,,,,;;

 

고쳐야되는데.

하루종일 뭔가 먹구싶네요,,

 

식탐은 언제 없어지는 걸까요

 

 

IP : 183.104.xxx.2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0 5:13 PM (218.238.xxx.159)

    불안 우울증 있으신가요
    식욕은 심리상태와 관련이 깊어요.
    운동부족, 욕구불만이 뭔지부터 점검하셔야할듯
    글구, 아침을 과일만먹으면 점심때 허기져서
    더많이 먹게될텐데요. 넘 배고플때 뭐먹으면 더 살쪄요

  • 2. ...
    '13.9.10 5:16 PM (220.72.xxx.168)

    칼로리 문제가 아니라 정신적인 탐닉을 끊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면 끊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금단증상은 오래 가요. 저는 밀가루 음식 끊는데 6개월동안 너무 힘들었었어요. 금단증상이 있긴 있더라구요.
    원글님도 뭔가 계속 입에 넣으려고 하지 마시고 참아보세요.
    커피나 차종류로 달래시다가, 정히 못참을 때는 카카오 75% 이상짜리 한알을 입에 녹여 먹어보세요.
    그럼 좀 참기 쉬워지구요.

    가장 중요한건 음식을 배가 고플 때까지 참았다가 먹겠다는 생각으로 견뎌보세요.
    때가 되거나 입이 궁금해서 먹는게 아니라...
    배에서 (입에서나 머릿속이 아니라) 공복감이 나타날 때 음식을 섭취한다. 이거 중요해요.

  • 3. 노노 ,그러지 마세요.
    '13.9.10 6:18 PM (188.60.xxx.166)

    뮤즐리는 결국 탄수화물이에요. 일반 밀가루보다 섬유질만 쪼금 더 많다고 생각하심 되어요. 생각보다 설탕이 많이 들어가고 칼로리 높습니다.

    차라리 방울토마토를 넉넉히 씻어서 컵같은데 담고 생각날때마다 드시거나, 삶은 달걀 두어개, 아니면 현미밥 주먹밥 작게 만들어서 김으로 두르고 아주 아주 천천히 씹어드세요. 아몬드도 공복감을 없애면서 몸에 아주 좋고, 다이어트에 도움주는 영양간식이에요. 하루에 10알 정도 드시면 되구요.
    저도 직장 다니면서 다이어트하는데, 작은 쇼핑백에 간식을 그득히 싸와요. 삶은 달걀 두개, 아몬드 한줌, 현미 주먹밥 작은 것 2개 (이건 점심이고 쇠고기 장조림 싱겁게 조려서 주먹밥 안에 넣어요), 방울토마토 씻은것 1컵, 무가당 요거트 1팩. 가끔 바나나도 하나 정도 먹습니다. 천천히 조금씩 먹구요, 포만감도 크고, 몸에 모두 좋은 음식들이고 다이어트에 아주 좋은 식품들이에요. 하루종일 배가 안 고프구요.
    그리고 웬만한 거리는 걸어다닙니다.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서요.
    몸에 무리가지 않도록 천천히 살빼려고 조심했고, 어쨌든 지금까지 5킬로그램 뺐네요. 가끔 초콜렛 등 단거가 땡기면 그냥 먹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운동하구요. 먹는 욕구를 억누르면 당연히 언젠가는 그게 폭발합니다. 너무 너무 먹고 싶은 뭔가가 있으면 먹어야죠. 그리고 정신적으로 만족감을 줘야해요. 안 그러면 반드시 폭식을 하게 되어서 요요가 오거든요. 몸도 몸이지만, 두뇌 (먹고 싶은 욕구, 허전함) 를 살살 달래줘야 합니다.

  • 4. ㄹㄹㄹ
    '13.9.10 6:35 PM (59.15.xxx.156)

    아침에 밥드시고 점심에 회사밥드시고
    저녁에 저칼로리 샐러드와 저지방우유드세요

    저는 아침 저녁은 평상시와 똑같이 먹고
    점심만 저지방우유에 고구마한개정도 먹습니다
    대신 과자좋아하는데 과자는 저녁밥먹고 바로 한두어개(쿠키로 한두개) 정도 먹고 싶으면 먹어요
    60키로 찍고 4개월동안 52까지 내려갔구요
    지금은 점심먹고 과자도 먹었더니 54까지 쪘어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800 서울 집값이 다른 주요 도시보다 비싼가요? 1 2014/01/12 1,604
341799 흑흑......빵먹고 싶어요 4 폴고갱 2014/01/12 1,535
341798 교회에서 나왔다면서 손난로 핫팩 준다면 받지 마세요 12 조심 2014/01/12 8,865
341797 아빠 어디가와 더 지니어스를 보며 느낀 건 12 분노 2014/01/12 5,322
341796 이제 와서 하고 싶어져 버렸습니다^^ 8 아침햇살 2014/01/12 4,228
341795 이영돈PD의 닭갈비 - 알고 먹어야겠네요 ㅠ 참맛 2014/01/12 3,255
341794 그것이 알고싶다류의 친엄마 사건도 있더군요 6 끔찍하다 2014/01/12 3,836
341793 피부가 넘 건조해서요 좋은 오일 추천 부탁드려요 4 여여 2014/01/12 1,915
341792 그것이 알고 싶다보는데 애기들 넘 안됐어요 6 유봉쓰 2014/01/11 2,991
341791 결혼 1년후생활 1 .".. 2014/01/11 2,044
341790 어제는 과메기가 먹고싶더니 오늘은 회가 먹고 싶네요 dd 2014/01/11 824
341789 홈쇼핑에서 파는 속눈썹연장효과.. 좋을까요? ㅇㅇ 2014/01/11 3,347
341788 일반 냉장닭과 냉동 친환경무항생제 닭중 뭐가 더 좋은건가요? 2 미안해사랑해.. 2014/01/11 1,180
341787 이 분 글 언제봐도 공감이 팍팍 되네요. 10 . 2014/01/11 2,644
341786 세월지나면 아이한테 화냈던게 젤 미안하겠죠? 9 육아 2014/01/11 1,959
341785 대한민국 여성앵커들? 참맛 2014/01/11 752
341784 그것이 알고싶다..무섭네요 33 ,,,, 2014/01/11 16,680
341783 방송은 차마 보지 못했지만 오늘 시내에서 모피 롱코트 걸친 분을.. 4 ........ 2014/01/11 2,820
341782 바디피트생리대?? 3 일본산 2014/01/11 5,851
341781 카톡목록에 있는 모르는사람 어찌된걸까요? 1 ,,,, 2014/01/11 2,292
341780 파마때문에 머리가 상하고 스타일링이 안되요. ㅠㅠ 파마 2014/01/11 1,068
341779 변호인 보고 왔어요ㅠㅠㅠ 4 달맞이꽃 2014/01/11 1,740
341778 양재 코스코에 켈로그 에고 냉동 와플 팔아요? 2 Disney.. 2014/01/11 1,627
341777 세번 결혼하는 여자 점점 재미있어지네요 34 역시^^ 2014/01/11 10,852
341776 불교에서 인과응보 24 그냥 2014/01/11 4,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