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글
쨘~~~~ㅎㅎㅎㅎ
비도 오고 나오기 엄청 싫었는데 꾸물대다가 나왔더니 공치고 있다 ㅠㅠ
나오지 말 걸 그랬나 하는 늦은 후회만이
어제 속옷을 샀는데 5개 셋트인데 집에 가서 보니 4개여서
오늘 다시 가서 하나 없다고 얘기했는데 직원들이 순간 의심하는 눈빛을 보내더라
그럴 줄은 알았지만 내가 잘못한거 없지만 기분 찜찜해서 성질이 좀 났다
그 직원들 입장도 이해가는데 난 왜 고르는 것마다 그렇게 될까 마가 낀건까
오늘은 좀 푸념을 해보려 한다
운동하면서 알게 된 동생이 있는데 새로 한 언니를 같이 알게 되서
몇번 어울렸다 그런데 나한테 그 동생이 말하는게
그 언니랑 나랑 잘 안맞는 것 같다
그 언니한테 내가 어떤 말을 했는데 그건 말실수인 것 같다라고 하길래
그 말실수는 내가 잘못했네라고 얘기했고 얘기끝냈는데
기분이 아직 안좋다
그 동생은 이간질이나 그런 목적으로 말한게 아니고 그냥 자기가 느낀대로
얘기한건데 잘 안맞는다고 얘기한게 찜찜하다
그 언니랑 처음에 같이 얘기할때 나도 약간의 불편함을 느꼈는데
이후에 둘만 같이 밥먹으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냈었는데
그 동생 말에 이렇게 기분이 좀 그런게 나의 문제인가?
그리고 원래는 다른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그 이야기가 뭔지는 까먹었다......................
생각이 안난다.................
추가된 이사근황 을 이야기하자면 티비,보안 아저씨 방문일정을
모두 다음주로 미뤘다
이번주는 도저히 사람이 들어올 만한 환경이 안되서
맞다 발등에 불떨어졌다
미친듯이 치워야 한다
살려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