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 .
'13.9.10 3:54 PM
(223.62.xxx.1)
선진국들하고 비교하면안되죠
우리나라가선진국도아니고
집에대한개념자체가많이 다르죠
2. 커피
'13.9.10 3:55 PM
(118.37.xxx.32)
어쩔수 없죠. 인구도 서서히 줄어 드는데...
3. ..
'13.9.10 3:59 PM
(175.197.xxx.121)
부동산은 이렇게 뭉뚱거려 절대 말할수 없어요
일본의 경우 20년째 하락은 맞는데요
5%는 상승했어요
지역에 따라 달라요
한국도 마찬가지죠
신도시는 많이 빠지겠지만 강남 요지는 더 오를 가능성도 많다는거
단,재건축이 불가하니 20년차 넘는 아파트는 쳐다보지도 말아야죠
4. 그러니
'13.9.10 3:59 PM
(116.122.xxx.196)
집을 안사는 거죠.
원래 거품 잔뜩 낀 부동산에
그것도 선분양제
그저 토건족만 살아남고
하우스푸어만 양산하는..
이번 부동산조치에도 그 당일만 반짝하고 꺼져가잖아요.
5. &&
'13.9.10 4:03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오늘 낮에 부동산에서 집 안내놓겠냐고 전화 왓더군요,
그래서 그런 일 없다고 하고나서 요즘 어떠하냐 물으니 매물 조금 있던거 다 빠져서 매물이 없나봐요,
팔려는 사람도 거의 없으니,, 집 값은 차라리 소폭 오르나보더군요,
6. ^^;
'13.9.10 4:04 PM
(14.53.xxx.1)
그러니 전세 많이 오른다고 불평하지도 말아야죠.
다들 집은 안 사면서 전세 없다고 투덜대는 건 무리죠.
7. ㅇㅇ
'13.9.10 4:11 PM
(223.62.xxx.19)
집 한 채라도 있어야 오르든가 말든가 하게 되죠.
8. 서울출퇴근 가능한 지역은
'13.9.10 4:14 PM
(119.193.xxx.224)
조금씩 오르긴 해요.
근데...오르기전 가격에 근접한건 아니구요.
반등 조금...하락조금...
그렇게 아파트값은 가닥 잡힐것 같아요.
9. 그럼요
'13.9.10 4:15 PM
(175.209.xxx.55)
인구도 줄고 1~2인 가구수도 많고....
싱글족도 증가추세인데 노인 인구는 증가추세이죠.
노인 인구중에 노후자금 만들려고 집팔고 작은 집으로 이사 가거나
서울을 벗어나는 경우도 많아지고..
서울에 있는 정부기관, 출연기관들이 앞으로 세종시나 울산 같은 곳으로 다 이전되고 나면
더 심해지겠죠.
그리고 강남권도 경매 나온 집들도 점점 많아지고
현재 모든 지표상 더 떨어질 수 밖에 없죠.
주춤 오르는건 아무 소용 없구요.
10. ....
'13.9.10 4:20 PM
(61.77.xxx.111)
빚을 줄여야 연착륙이든 뭐든 안정이될텐데 박정권도 빚권장하는 정책 계속 내놓잖아요.
이러나저러나 인구 구조를 보면 집값 오르리라는 기대가 얼마나 황당한 생각인지 한눈에 보이던데요.
무엇보다 부동산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뀐 줄도 모르고
여전히 부동산불패론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들 보면 안타깝기도하고요.
11. 별로 믿기지가...
'13.9.10 4:23 PM
(175.211.xxx.171)
전세 지긋지긋해서 사려고 돌아보니
괜찮은 곳 나온 곳은 이미 매물 다 소진되고
가격도 좀 올랐어요
전혀 안떨어졌구요
경매 나온 한 집 봤지만 그거야 예전 천정부지로 집값 솟을때도 경매 집들은 동마다 있었구요
서울 교통 편한 곳 아파트값은 대기 수요가 워낙 커서
가격 내림은 기대할수가 없어요
지금이라도 조금만 괜찮으면 당장 살 사람들 줄 섰어요.
12. 그러니까요
'13.9.10 4:25 PM
(116.122.xxx.196)
전세값 비싸니 불평말고 차라리 또 빚내서 집 사라??
에라이 쥐닥대가리들아 ㅉㅉ
애초 집값 전세값이 높이 책정되게 만들어서 국민들 다 빚쟁이 만들어 놓는게 니들의 목표지??
위에 어떤 님
집이 한채라도 있어야 오르든 말든 ㅋㅋ 맞는 말이네요 ^^
어느 선진국 후진국이 선분양을 합니까?
그리고 집개념이 다르다??
그래서 빚내서라도 내 집마련이 집 개념?? 또라이가 따로 없네
13. ..
'13.9.10 4:28 PM
(223.62.xxx.28)
올초보다 4월부동산대책나오고 몇천오른거 같던데요.
그러고는 또 거래가 없으니 모르겠어요.
14. ...
'13.9.10 4:56 PM
(115.89.xxx.169)
다들 실거주 목적이라면서 집값 떨어지는 건 왜 걱정하시는지요??
15. 남얘기
'13.9.10 5:05 PM
(122.37.xxx.51)
집값떨어지면 뭐하겠노
살 돈이 없는데,,
16. ...
'13.9.10 8:21 PM
(222.109.xxx.80)
이주전에 20평대 매매 했는데 월세는 있어도 전세나 매매는 별로 없어요.
이주 전부터 소폭으로 인상 되는것 같아요.
그사이에 오백이나 천은 올랐어요.
전세가가 매매가에 근접하니 오를수 밖에 없어요.
17. MintBlue
'13.9.11 12:38 AM
(58.239.xxx.19)
캐나다 미국이 울나라보다 땅덩이 무지 넓고, 호주 일본 영국과 비교해도 땅덩이 대비 인구가 울나라가 많으니 당연히 소득대비 집값이 비쌀 수 밖에 없지 싶은데요...
18. 음 요즘 뭔가
'13.9.11 7:33 AM
(131.111.xxx.167)
분위기가 좀 다른거 같아요.
부동산 전문 커뮤니티들 글 보세요. 지방에 돈있는 분들이 서울 인근 20평대 매물 쓸어 담는다는 이야기 있던데요. 전세가가 높아져서 전세끼고 매매하기 쉽고 나중에 돈이 더 모아지면 반전세 월세로 돌릴 목적으로요. 그러한 이유로 급매물이 사라지고 있답니다. 그리고 요즘 82에도 심심치 않게 주택 구매했는데 잘한걸까 고민하는 글들이 올라오는 걸 보면... 분위기 체크해보세요.
19. 공부하자
'13.9.11 8:58 A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EBS '자본주의' 꼭 좀 보세요.
학자들이 디플레이션 주기가 벌써 시작되었다고 했어요.
이런 세계흐름에 어찌 한국만 반대로 가겠습니까?
공부 좀 합시다.
20. .....
'13.9.11 9:23 AM
(125.138.xxx.176)
나두 집갖고 있지만
집값 뚝뚝 떨어져야 돼요
치솟은 집값때문에 피눈물 흘리는 서민이 한둘인가요
건설사놈들 꼼수쓰는거 보면 에효,,
벌써 언제부터
아파트원가분양공개 말만 해놓고
왜 못하고 있냐고요
21. 오름세
'13.9.11 9:24 AM
(121.134.xxx.70)
현장분위기는 달라요.
매매가 서서히 오르고 있어요.
연말과 내년엔 더 오른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다들 전세만 원하는 데 그 집은 누가 공급하나요? 바보가?
22. 간단한 이치
'13.9.11 9:42 AM
(1.244.xxx.166)
집값 비싸지면, 집 안사면 되요. 왜 자꾸 빚지라고 권하는건지.
23. ..
'13.9.11 9:46 AM
(14.53.xxx.65)
저도 걱정이네요
24. 전혀
'13.9.11 10:31 AM
(222.107.xxx.181)
집 값이 많이 내렸다 해도
집 사려면 1~2억은 빚내야 하는데
그 빚은, 집값이 오를거라는 기대가 있을때는
기꺼이 낼 수 있지만
동결 내지 하락이 예상될때는
감당이 안되는거죠.
그래서 결론은 집 사긴 힘들다, 입니다.
사고 싶을만큼 적당한 가격으로 내려갈 때 그때 사게될겁니다.
25. ,,,
'13.9.11 10:47 AM
(58.29.xxx.23)
전세가 없어지는건 팩트구요.
앞으론 세가지 중의 한가지를 선택해야하는 상황이지요
1. 오르지 않는 집을 산다.(단, 교통좋은 소형 아파트는 물가상승률정도는 올라줄 가능성은 있습니다)
2. 집값에 근접한 전세를 산다.(대출없는 집의 경우입니다. 문제는 물건을 찾기가 힘들죠)
3. 월세를 산다. ㅜㅜ(깡통전세를 피할 수 있고 집값 하락의 걱정이 없습니다. 다만 매월 주거비가 발생하죠)
26. 미국이
'13.9.11 10:50 AM
(211.109.xxx.248)
미국이 양적완화 그만두고 출구전략 시작하면 우리나라 부동산 하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이 금리를 조금이라도 올리면 우리나라도 안 올릴 수가 없거든요.
국내에 들어와 있는 달러들이 높은 이자를 주는 곳을 향해 떠날테니까요.
금리가 1-2프로만 올라도 가정에서 체감하는 이자비용은 상당해집니다.
지금 가계부채가 이미 1000조인데 전세금 인상으로 인한 부채는 얼마인지 집계되지도 않았습니다.
집주인이 대출 얻고 집 사서 허덕이던거, 세입자들이 전세금으로 그나마 숨쉬게 보충해준 격인데도요.
게다가 거품으로 유지하는 경제는 결국 파국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김대중 정부때 IMF 이후로 경제가 위축되자,
고위 경제관료라는 사람들이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내놓은 대책이
신용카드 사용 장려해서 내수소비를 진작시키는 거였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됐나요?
경기 살려보겠다고 내세운 대책이 오히려 더 경제를 말아먹었죠.
(김대중 정부의 유일한 실책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부동산... 집주인들에게 대출 왕창 껴서 집 사라고 광고했던 것으로도 모자라
세입자들에게까지 융자 얻어서 전세 얻으라고
그야말로 융자로 거품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때는
(이것도 집 살 능력이 없는 사람들에게 무리하게 대출해서 집 얻으라고 하다가 생겼던 거죠)
그래도 그 피해가 집주인들에게 한정되었습니다.
(물론 그로 인한 은행권 부실과 시장 침체는 빼놓겠습니다만)
만약 우리나라에 그와 비슷한 상태가 오게 되면
우리는 집주인 뿐만 아니라 세입자도 같이 망하게 됩니다.
가계에 1000조 대출해준 은행권 타격 입는 것은 말할 것도 없구요.
지금 이 시국은 대출 내서 집 사는 시기도, 전세 얻는 시기도 아닙니다.
할 수만 있다면 가진 돈 내에서 집 줄여가는 한이 있더라도
아끼고, 모아서 그렇게 내핍해야만 하는 시기인 것 같아요
27. ..
'13.9.11 11:13 AM
(165.243.xxx.20)
전세가 워낙 없으니...
전세 알아보다 그냥 매매수요로 옮겨가는듯해요.
저도 집샀어요...;;
집으로 재테크할거 아니고 한채 겨우 사서 실거주할 저같은 중산층들은
올라주면 고맙지만 그래봐야 어차피 팔거아니라 별 의미없고
떨어져도 어차피 쭉 살집이라 별의미없고..폭락만아니면 기분만 좀 나쁠뿐이죠.
집값오를거 기대도 안하고 크게 떨어지지만 않길 바랄뿐입니다.
자기 여유자금도 없으면서 무리하게 집사는 사람들이 문제지
실수요자들은 크게 관계없는거 같아요.
보면 교통요지 2-30평대 새아파트들은 실수요자 위주로 거래가 되어서
매물이 오백만원만 싸도 순식간에 팔려나가더라구요.
저도 천만원 깍고 싶었으나 간신히 오백깍고 샀어요.
28. 음
'13.9.11 11:58 AM
(59.25.xxx.110)
지방인데요..
여긴 오르던데요..
작년대비 3천 올랐네요. 30평대.
29. 자꾸
'13.9.11 12:37 PM
(121.134.xxx.148)
일본과 비교하는데요. 제대로 알고 말하길.
일본이 장기간에 걸쳐 집값이 빠진건 맞는데요
계속 하락만 했던게 아니예요. 하락하다 잠시 주춤, 일시 반등 그러다 다시 하락..이 모양새로 장기간 서서히 붕괴된겁니다. 급작스럽게 폭락한게 아니구요.
그리고 일본정부가 내놓은 정책들을 비슷하게 따라가고 있어요. 어효...
30. ......
'13.9.11 12:46 PM
(218.159.xxx.211)
점차 물가대비 소득대비 집값이 하락할거라는건 누가봐도 알수 있는거죠.
정부의 부동산 대책들이 어느 방향을 하고 있나요?
집값을 올리는쪽으로 안간힘을 쓰죠?
왜. 그냥 놔두면 떨어지니까 유지하려고 여러 혜택을 주는것이거든요.
우리나라 20-40대의 소득대비 서울 수도권 집값은 너무 부풀어져있어요.
왜냐면 사람들이 투기성으로 대출까지 끌어서 전재산 털어넣었던게
부동산이거든요.
점점 그런 거품들이 꺼질수 밖에 없어요.
들어오는 돈은 없는데. 수억씩 하는걸 계속 구입할 수요가 생긴다는게
말이 안되죠.
31. 지방
'13.9.11 1:02 PM
(1.251.xxx.105)
여기 대구도 올 1월달 대비 3천 이상올랐어요
32. 82는 뒷북..
'13.9.11 1:03 PM
(1.229.xxx.6)
전에도 몇번 느낀건데 다른 분야는 모르겠는데 부동산에 있어서는 82가 뒷북인 듯..
현장감각 동떨어진 소리들 더러 올라오고.댓글들도 다수가 그렇고..ㅎㅎ
전문가 의견,통계 다 필요없구요( 그런 글들 다수가 이미 포지션 정해놓고 끼어맞추기식이 많다는~
반대로 폭등,점진적 상향 요런 걸 뒷받침하는 통계나 글들 역시 많아요....)
매매,전세 실제로 부동산 한번 돌아보심 감 오실거에요..
전 서울시내 요지 소형도 아니고 경기도 다소 불편한 역세권 35평인데도 요즘 부동산 돌아가며 일주일에 두세차례 매도하라고 전화옵니다.
가격도 500이상 올랐고 12월 중순이후 집을 찾는 사람도 벌써 2팀 이상 보러 오겠다고 했는데 안 보여줬어요.
팔면 갈집이 없어서 ㅋ~. 부동산 사장도 심지어 급매 다 나갔다고 오르고 있다고 시인하던 걸요..
늘 더 싼 매물 많다고 깍으려 들던 양반들이....
33. ..
'13.9.11 1:09 PM
(58.126.xxx.98)
닭장같은 집을 선진국 넓은주택들과 비교하는게 넌센스
34. past
'13.9.11 2:05 PM
(61.76.xxx.99)
중요한 사실은 내가 살고 싶은 동네 아파트는 여전히 비싸다는 사실이더군요
35. ...
'13.9.11 2:18 PM
(175.223.xxx.198)
이 통계 은행에서 발표한거죠? 은행에서 발표한 통계는 항상 주택가격 거품론을 뒷받침 하더군요. 부동산에 자금 넣지말고 금융상품에 넣어두라고요. 각자 이해관계에 따라 통계는 얼마든지 왜곡될수 있어요. 각종 통계와 현장 상황 부동산업계 상황 골고루 따져보셔야 해요.
36. 흠....
'13.9.11 2:19 PM
(1.243.xxx.177)
이제 우리나라도 재산가치에서 그냥 사람이 사는 집으로 바뀔지도 몰라요
그동안 거품이 너무 많이 끼였었죠
하지만 20평이나 30평대 초반 아파트는 괜찮은 위치에 자리한 괜찮은 아파트 아직도 잘나가는거 같아요
원래 지을때부터 사람이 살수있는 가격으로 해놓았어야 정상인건데 그게 우리나라는 늦어버린거구
근데 이제 사람들이 돈이 없으니 살수도 없고 전체적으로 부동산 불황이 오긴 온거죠 ㅠㅡㅠ
37. 대구 집값
'13.9.11 2:36 PM
(116.122.xxx.196)
꺼집니다. 대구 지금 광풍인데 2년 못가 부산 짝 납니다.
기다리세요. 대구분들...
큰 손들 토건족이 부산에서 대구로 이동해서 그런 겁니다.
38. 1234
'13.9.11 2:56 PM
(220.76.xxx.28)
오른다고 믿는 분들 미련없이 집 사시면 됩니다.
떨어진다고 믿는 분들 미련없이 안사시면 되구요..
참고로 전 집값이 버블이라 집은 절대 안삽니다.
인구수가 베이비붐세대와 절반정도 줄어있고
주택수도 110% 넘어섰고(외국에서는 약 60% 넘어서면 나머지 40%는 임대계층이라 보더군요.)
앞으로 준공해야할 아파트가 어마어마하게 기다리고 있고
경기도 지역 돌아보면 불안켜진 아파트 흉물스럽게 단지로 서있고
국민의 46%가 빚으로 연명하고 있고
젊은세대 취업 17% 공무원 기업 공기업인데
나머지 청년층 급여는 안봐도 비디오
누가 집값 바쳐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