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이쮸? 이런거 4살짜리 애가 먹어도 되나요?

ㅇㅇㅇ 조회수 : 2,159
작성일 : 2013-09-10 15:48:52
지나가는데 어떤 아즈머니가 자기 딸애 먹는거 하나 빼서
울 애도 하나 주더라구요.
애니까 덮석 받아서 확 먹어버리는 바람에
못뺐었는데 --;
남에 애한테 왜 갑자기 그런걸 주는지.. 이 상하고 몸에도 안좋은걸.
그런거 4살짜리가 먹어도 되나요?
IP : 218.154.xxx.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0 3:52 PM (223.62.xxx.1)

    먹어도되죠
    우리어릴때생각해보세요

    어쩌다한두개는 괜찮아요

  • 2. 그러게요
    '13.9.10 3:52 PM (114.201.xxx.58)

    저희아이두 세돌안지났을때 동네놀이터갔다가 그또래아이할머니가 저희아이주실려구 뜯는걸 제가 말렸어요 아직 그거못먹어요 할머니들은 애들 꼭 사탕이나 카라멜종류주시는데 안그러셨으면 좋겠어요

  • 3. 흰둥이
    '13.9.10 3:53 PM (203.234.xxx.81)

    -.-
    안된다는 법은 없습니다. 그런 경우라면 나눠주시는 마음이 감사해서 웃고 넘어가겠구만 좀 까칠하신듯

  • 4.
    '13.9.10 3:54 PM (175.200.xxx.243)

    그거 먹으면 아마 무지 또 먹고 싶어 죽을걸요

  • 5. 000
    '13.9.10 3:58 PM (58.226.xxx.146)

    아이가 덥썩 받았을 때 바람처럼 휙 낚아채서
    ㅡ아직 안먹어요. 주셔서 감사합니다ㅡ하고 제 가방에 넣으면서 다녔어요.
    네살 때 겨우 두 돌 지난 꼬마라 안먹일 때였는데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꼬마 보면 뭐라도 막 주고 싶으신가봐요.
    주는 마음음 잘 받고 먹이지는 않고. 한참 바쁠 때네요.

  • 6. 나무
    '13.9.10 4:01 PM (121.168.xxx.52)

    치과에서 사탕보다 마이쥬 더 안좋다고 해요

  • 7. ㅋㅋ
    '13.9.10 5:13 PM (110.11.xxx.62)

    울 둘쨰는 누나 때문에 더 어릴떄부터 마이쮸 먹고 자랐네요 ㅋㅋ

    뭐 먹어서 굳이 좋을거야 없겠지만, 그렇다고 먹어서 안된다는 법은 없네요.

  • 8. 까칠
    '13.9.10 6:16 PM (175.198.xxx.129)

    저는 병원에서 사탕주는것도 별로에요.

    원글님 마음도 알겠는데, 그래도 사람의 호의라는게 있는거라 준사람 무안하게 생각하는건 조금

    까칠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 싫으시면 그 앞에서는 고맙다고 하시고 안보이는데서 못먹게 하시는게 센스아닐까 싶네요.

  • 9. 되긴되죠
    '13.9.11 1:03 AM (112.185.xxx.9)

    우리아이도 4살인데 마이쥬 환장합니다
    처음 한번 맛보더니 마이쥬 노래부르더라구요

    모르면 안찾을껀데 맛본이상 엄청 찾네요
    모르는 사람이 뭔가 줬을경우 우리 아이는 그게 나쁜 음식일수록
    더 먹고 싶은지 제가 감추면 내놔라고 해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850 라붐 재개봉하네요. 10 ㅜㅜ 2013/10/10 1,364
306849 부동산 관련글 보면 사람은 자기바램대로 생각한다 싶어요.. 17 웃음이.. 2013/10/10 2,013
306848 선거철이 돌아왔으니...... 1 에혀... 2013/10/10 287
306847 강력추천 .. 82님이 알려주신 Denise Austin 비됴 .. 6 ^^ 2013/10/10 1,395
306846 82는 왜 딸이 대세일까요? 37 ..... 2013/10/10 3,077
306845 워커힐에서 1박 2 일요일.. 2013/10/10 1,072
306844 용인쪽에 70대 부모님 두 분 사시기 좋은 아파트 추천 부탁드립.. 5 용인 2013/10/10 1,332
306843 피부톤이 쿨톤에서 웜톤으로 바뀌기도 하나요 1 톤바보 2013/10/10 1,539
306842 맥도날드 할머니 돌아가셨대요.. 15 ㅠㅠ 2013/10/10 4,346
306841 30대 후반, 55사이즈 편한 옷 쇼핑몰 알려주세요. 1 2013/10/10 1,868
306840 10월 10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0/10 290
306839 남녀 피해의식 많은 사람들은 결혼하면 안될거 같아요. 16 ㅇㅇㅇ 2013/10/10 3,486
306838 휴대폰 바꾸면서 카톡옮기는거요~ 2 ..... 2013/10/10 1,702
306837 인터넷쇼핑몰사기당한것같아요 ㅠㅠ 1 개구리개굴 2013/10/10 1,282
306836 무시무시한 페루의 집단강도 우꼬살자 2013/10/10 722
306835 kbs안녕하세요 이상한 심리들 8 ... 2013/10/10 1,657
306834 돼지고기 가격이 이렇게 싸요? 3 ... 2013/10/10 1,452
306833 학예회 경험있으신분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5 어떻게해야할.. 2013/10/10 823
306832 신선로라는 요리에 대한 궁금증 1 mac250.. 2013/10/10 431
306831 신화 김동완 참 괜찮은 사람이네요~! 6 고양이2 2013/10/10 3,625
306830 서강대는 직원들이 참 불친절하네요 11 일반 2013/10/10 3,004
306829 친정엄마와 여동생의 싸울때 여동생을 말려야할까요? (좀 깁니다).. 4 말안하고 싶.. 2013/10/10 1,253
306828 박원순 서울시장, 새벽에 시내버스 탑승..왜? 9 샬랄라 2013/10/10 1,069
306827 좋은 아빠, 혹은 아빠에 대한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유아그림책 추.. 2 궁금 2013/10/10 608
306826 아이들있는 집.. 텐트.. 다 있으신가요? 7 .. 2013/10/10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