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갈비찜을 했는데 맛이 씁쓸해요. 이유가 뭘까요?

^^ 조회수 : 1,717
작성일 : 2013-09-10 15:38:38

쟈스민님 블로그 보고 갈비찜을 따라했는데 맛이 씁쓸하네요.

이번 추석때 본격적으로 요리하려고 소량만 먼저 해봤거든요.

의심되는 이유를 적어 봤는데..뭐 때문일까요?

 

(1) 핏물이 덜빠졌다

(2) 무우를 넣어서 그렇다

(3) 참기름이 이상하다

(4) 설탕이 덜 들어갔다

 

 

 

IP : 123.108.xxx.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0 3:58 PM (123.108.xxx.87)

    답변 감사합니다.
    무는 처음 넣어봤는데 맛이 달달하진 않았을 것 같아요.
    생으로 먹어보진 않았지만 조금 씁쓸한 맛도 있었을 듯 한데
    그래도 조린 무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무만 조려봐도 좋겠다 싶었어요.

    주범은 참기름일까요? 이런..

  • 2. 에고
    '13.9.10 3:59 PM (182.172.xxx.153)

    마침 어제 추석선물로 한우갈비가 들어와서 핏물빼고 갈비탕과 갈비찜을 했는데
    쓴맛같은건 없어요 ,,매번 해봤지만 쓴맛은 전혀...
    저도 무우 마늘 넣고 끓였구요...
    반쯤 익었을때 건져내서 감자 양파 당근 버섯 넣고 찜했는데....

    핏물 빼고 우르르 한번 끓는물에 데쳐내셨나요?

  • 3. ^^
    '13.9.10 4:01 PM (123.108.xxx.87)

    데쳐내는 건 생략해도 된다고 해서 안했어요.
    역시 정석대로 했어야 하나봐요

  • 4. 33
    '13.9.10 4:37 PM (211.36.xxx.150)

    참기름이 오래됐다에 한표. 저도 쩐내나는 참기름 사용했다가 모든음식이 다 썼던 기억이있어요.
    할머니들은 갈비가 신선하면 핏물 안빼도 맛있다고 하세요.

  • 5. 불굴
    '13.9.10 6:42 PM (211.207.xxx.116)

    참기름이 주범일 가능성이 제일 높네요.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999 아이들 밥. 남편 밥. 내 밥 2 주말밥걱정 2013/09/14 2,111
297998 6살아이 아랫니가 먼저 나와요ㅠㅠ 8 ㅇㅇ 2013/09/14 3,087
297997 성인 취미 바이올린 레슨비....6-7만원이면 비싸다고 느끼시나.. 21 violin.. 2013/09/14 28,003
297996 가르쳐 주세요.. 2 고추가루. 2013/09/14 1,014
297995 시어머니 돌아가시는 꿈을 꿨는데ᆞᆢᆞ 5 2013/09/14 14,223
297994 아유.. 지금 사랑과 전쟁... 1 ... 2013/09/14 2,322
297993 저는 시골에서 자랐거든요 10 그립다 2013/09/14 2,537
297992 시어머니는 외계인 2 2013/09/13 1,689
297991 그냥 죽을만큼 괴로워요 19 이겨내야하는.. 2013/09/13 5,735
297990 국민서명] 국정원 정치공작 사건 특별검사 수사촉구 4 ed 2013/09/13 1,088
297989 와인 한 병 750ml... 6 와인한병 2013/09/13 2,204
297988 김구라씨에게 반하셨다는 분..글 왜 지우셨어요~ 10 ㅎㅎㅎ 2013/09/13 2,459
297987 남녀가 친구가 될 수 있나요? 16 ... 2013/09/13 4,795
297986 급)내일 원피스에 하이힐 스타킹 신어야 하나요? 3 질문 2013/09/13 2,302
297985 요즘 알타리김치 담그신분 1 김치 2013/09/13 1,736
297984 교통사고로 사람이 죽어도 가해자가 몰랐다면 죄가 아닌가요? 2 .... 2013/09/13 1,872
297983 살 빠지니 안좋은 점 3 2013/09/13 3,639
297982 나혼자 14 yaani 2013/09/13 4,649
297981 애들 키우는 30대 중후반 여인네여라 11 외로워유 2013/09/13 4,160
297980 정선 레일바이크 4인용 말이죠 5 zzz 2013/09/13 2,298
297979 토크스테이션 서로 추천하면 같이 할인해준다해서요. 탱탱올인 2013/09/13 1,244
297978 객관적으로 저희 남편 가정에 무관심 한 거 맞죠?? 25 몹쓸 팔자... 2013/09/13 5,161
297977 지붕뚫고 하이킥도 거침없이 하이킥처럼 웃기나요 7 시트콤 2013/09/13 1,684
297976 지금 사랑과전쟁 장난아니네요 ㅋ 17 ㅋㅋㅋ 2013/09/13 16,343
297975 머리카락 많이 빠져서 고민하시는 분들~ 6 털갈이 2013/09/13 4,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