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연수생 간통 글을 보고 드는 생각 하나...
제 주변에서도 열에 아홉은 이혼.
사유는 대부분 불륜이에요.
여자들은 본능적으로 조강지처 편에 서고.
남자들은 대놓고는 미친 놈이라 욕하지만,
뒤에선 술잔 기울이며 다 그런 거다.. 어땠냐?..한답니다. 헉!
불륜녀의 태도가 놀라울 것도 없는 것이
요즘 불륜녀들은 당당해요.
오히려 네 남자 하나 간수 못하고 밖으로 돌게 만들며, 왜 노력하지 않느냐고 훈수까지 둔다는군요.
솔직히 밤에 음식점, 술집.. 몇몇 곳만 다녀봐두 의심스런 커플 장난 아니구요.
결혼한 제 친구한테두 신경 쓰라고 조언할 정돕니다.
인간의 욕망이야 끝이 없으니 누구도 난 그렇지 않을 거야 장담 못할 거구요.
주홍글씨는 그저 소설책 제목일 뿐인 시대입니다.
불륜 때문에 이혼한 한 언닌 가장 분하고 잊히지 않는 기억이
남편의 배신이 아니라고 합니다.
지금도 자다가 벌떡 일어나게 만드는 건,
두 눈을 똑바로 뜨고 자신을 당당히 응시하던 불륜녀의 눈빛이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