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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 아이 통장으로 입금을 잘못했다고,,

입금자 조회수 : 4,186
작성일 : 2013-09-10 14:31:02

방금 전에 은행에서 전화가 왔네요.

고등학생인 우리딸 통장에 부산은행에서 입금자가

입금을 잘못했다고,

다시 돌려주라고 ...

10시에 오는 고등학생을

참 어짜라는 것인지...

 

IP : 121.148.xxx.8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도오늘도
    '13.9.10 2:36 PM (218.148.xxx.28)

    그거혹시 피싱 일수 있어요.. 꼭 확인하시고 이체하셔야해요.. 요새 하두 무서운세상이라
    아이이름으로 대출받고는 그렇게 한다는 얘기도 있어요

  • 2. ----
    '13.9.10 2:36 PM (221.164.xxx.106)

    은행 아니고 피싱사기일 수있어요..

    계좌로 돈이 들어옴. 도로 이체해달라고 함. 도로 이체해줌. 알고보니 대출이 그만큼 들어와있었던거임..

    은행이면 굳이 예금주가 안 가도 그냥통화만 하면 됨 신경쓰지마세요 피싱사기 같음

  • 3. 피싱.
    '13.9.10 2:38 PM (210.94.xxx.89)

    그거 피싱 같아요.

    은행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요?

  • 4. 그거
    '13.9.10 2:42 PM (112.185.xxx.182)

    피싱이에요.
    직접 입금 안해도 됩니다.

  • 5. 피싱이면
    '13.9.10 2:43 PM (122.40.xxx.41)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나요
    잘 아는분 알려주세요.
    언제 저도 받을지 모르니까요

  • 6. 피싱이면
    '13.9.10 2:44 PM (180.65.xxx.29)

    돈이 안들어와있을거고 진짜면 돈이 입금되어 있을거고 확인해보세요

  • 7. 통장들고 은행에 가셔서
    '13.9.10 2:51 PM (175.182.xxx.20) - 삭제된댓글

    확인하세요.
    잘못 입금 된 돈이 있는지.
    있으면 빼줘야죠.
    피싱이겠거니 단정하고 버티면
    점유죄로 경찰서에서 연락 오는 수가 있어요.

  • 8. 일단 은행에 전화해보세요
    '13.9.10 2:53 PM (121.145.xxx.180)

    이런이런 전화 받았는데 담당부처 연결해 달라고해서
    진의파악 하세요.

    은행에서 피싱인지 아닌지 알려주고
    이 경우는 만약 돈이 입금이 되었고 피싱이라면
    은행에서 대처 방법도 알려줄 겁니다.

  • 9. ㅇㄹ
    '13.9.10 2:55 PM (203.152.xxx.219)

    근데 실제로 그럴수도 있잖아요.
    저도 여기 작년에 글 올렸던적이 있는데 제 통장으로 무려 1200만원이 입금되었다고
    연락이 와서;;;; 확인해보니 정말 입금되어 있었고,
    통장조차 어딨는지 모르는 통장을 제 사비들여 택시타고까지 은행가서;;;
    재발행받아서 다시 입금해준적이 있어요;
    사실 되게 귀찮고 성가셨지만 안해주면 맘불편하고.. 해주긴 해야할것 같아서
    맘 다잡아먹고 해주긴 했는데 뭐 연락조차 없더군요. 차비들이고 시간 버리고;;
    근데 피싱은 아니였어요...
    아마 고등학생이면 대출이 되기 힘들텐데;; 마이너스 통장도 아닐테고;;
    은행측에 전화해서 확실하면 돌려주는게 좋을것 같네요.

    그날도 해주러 갔더니.. 은행직원 하는말이...
    이렇게 입금이 잘못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다들 피싱이라고 전화끊고 해서
    돌려받기 힘들다고 하소연하더군요.

  • 10. 피싱은 아닌것 같은데
    '13.9.10 3:06 PM (121.148.xxx.81)

    주거래은행서 연락이 왔어요.
    매장을 하고 있어서 은행은 날마다
    가는데 방금 전에 연락온거라...
    은행직원도 잘아는 직원이 연락을 해온곳이에요.
    은행보고 알아서 하라고 했는데...

  • 11. 표독이네
    '13.9.10 3:11 PM (112.149.xxx.111)

    저도 그런전화 받은적 있는데 나가기 어렵다고 알아서 하라니까 그쪽에서 알아서 하던걸요

  • 12. 샬랄라
    '13.9.10 3:26 PM (218.50.xxx.51)

    피싱이라도 돈이 들어오는데

    위에 잘 모르시면서 댓글 단 분계시네요.

    지워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 13. ...
    '13.9.10 3:40 PM (211.36.xxx.123)

    1200만원이란 남의돈이 내 통장에 잘못 입금되었는데
    귀찮고 성가시다란 생각을 하다니;;;
    잘못 입금한 분은 발 동동구를텐데..
    사례나 감사인사 없더라도 남의돈은 돌려줘야죠

  • 14. 윗님
    '13.9.10 4:18 PM (211.234.xxx.52)

    귀찮고성가시단 생각 당연히들죠
    그리고 글좀똑바로보세요
    그글쓴이가 통장재발행까지해가며 택시타고가서 돌려줬다잖아요
    귀찮다 느끼지도말란거에요??

  • 15. 윗님
    '13.9.10 4:22 PM (211.234.xxx.52)

    돌려줬다는 글에까지 태클질하는거 짜증나네요

  • 16. ---
    '13.9.10 6:29 PM (221.164.xxx.106)

    근데 안 쓰고 그냥 놔두면 횡령죄 아니에요 ㅎㅎ

  • 17. 당연히
    '13.9.10 6:37 PM (58.78.xxx.62)

    잘못 입금된 돈이 확실하다면 당연히 처리 해 줘야죠.
    한두푼도 아니고 ...
    요즘 통장과 연결해서 인뱅 다 하던데 딸아이 통장은 인뱅 안하시나요?
    도장이랑 통장 가지고 가셔서 처리해 주셔도 되고

    물론 뜻하지 않게 은행 방문을 해야 하지만 은행 날마다 가신다면서
    그게 귀찮아서 이런 글 올리시나 이해가 안가네요.

  • 18. ..
    '13.9.10 7:27 PM (175.115.xxx.159)

    아는 동생이 안 쓰는 통장으로 돈이 들어왔다고...
    그래서 피싱인지 겁도 나고...
    은행에서 알아서 하라고 했더니...
    정말 알아서 했다고..

  • 19. 은행에서
    '13.9.10 8:12 PM (114.200.xxx.150)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요즘 돈 잘못넣다고 그래서 입금해 주면 내 명의로 대출 받은 돈 입금해준 거였고
    그래서 대출금은 내가 갚아야 하는 사건들이 많이 있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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